본 연구는 지역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되지 않은 처방전 리필제의 필요성과 도입방안에 대해 탐색하고, 장기처방 증가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반복 및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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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2025
학위논문(석사) --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 임상약학 임상약학 , 2026. 2
2025
한국어
경기도
111 ; 26 cm
지도교수: 박혜경
I804:41065-20000094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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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역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되지 않은 처방전 리필제의 필요성과 도입방안에 대해 탐색하고, 장기처방 증가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반복 및 분할조제에 대한 운영 방식 선호도와 예상효과, 참여 의사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반복조제란 하나의 처방전을 여러 번 사용하여 조제하는 방식이며, 분할조제는 처방전에 제시된 처방 일 수를 쪼개어 분할하여 조제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연구 방법은 온라인 구글 설문조사 방식으로 2025년 9월 1일부터 2주간 진행하여, 총 335명이 응답하였다. 분석방법은 빈도, 평균 분석, 카이제곱 검정, t-검정을 사용하였고, IBM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05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90일 이상의 장기처방이 비중이 클수록 상가·사무지역, 병원·종합병원 근처에 위치하고, 장기처방 진료과의 조제가 많고, 일평균 조제 건수와 근무 약사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처방전 리필제에 대한 사전 인지 수준은 5.73점(10점 척도)으로 보통 이상이었고, 도입 찬성률은 88%였다. ‘조제약의 안정성’측면에서 리필제의 도입 필요성과 장기처방의 문제점을 강하게 인식하였다. 반복조제와 분할조제의 인지 수준은 각각 4.57점, 3.55점(10점 척도)으로 리필제에 비해 낮았다. 운영방식으로 반복 및 분할조제 모두 공통적으로 ‘질환의 범위 및 의약품의 범위 설정’이 필요하고, ‘30일 분량으로 3회 조제’방식, ‘회당 조제 일수에 해당하는 약국수가 산정 및 환자본인부담금 지불방식’을 선택하여 제도 방식에 일관성을 보였다. 반면, 조제결정의 우선순위로 반복조제는 의사를 1순위, 분할조제는 환자를 1순위로 선택하여 방식 간 인식 차이를 확인하였다. 약사의 모니터링 항목으로는 ‘새로운 증상’, ‘부작용 여부’가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었다. 또한 ‘전자서버 활용’, ‘ 환자 관리 매뉴얼과 약사 대상 교육 필요성’, ‘리필제 효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았다. 장기처방의 대안으로 반복조제는 ‘약사의 역할증가’와 ‘조제약 안정성 증가’, 분할조제는 ‘조제약의 안정성 증가’, ‘미사용 의약품 발생 감소’ 효과를 높게 평가하였으며, ‘약국 업무 증가’등의 우려를 나타내었다. 참여 의사는 반복조제 8.03점, 분할조제 7.44점으로 높았으며, 두 제도의 운영방식 선호도와 참여도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p<0.05). 리필제 인지 수준이 높을수록, 도입 찬성률과 제도 참여 의사가 높고, ‘조제약의 안정성 증가’와 ‘약사의 만성질환자 관리 역할 증가’ 효과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종합하면, 약사들은 반복·분할조제의 구체적 시행 방식에 대한 인식은 낮았고, 처방전 리필제 도입 찬성 의견과 참여 의사는 전반적으로 높았다. 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서는 약사의 인식 향상을 위한 정보 제공과 교육, 전자 시스템 기반 업무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리필제 효과에 대한 정책적 홍보 전략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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