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明中期 朝鮮의 入明使行 : 蘇世讓의 『赴京日記』를 통하여_프리프린트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G3804954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朝鮮시대의 한중관계사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온 분야의 하나이다. 그 가운데에는 朝鮮前期양국 관계의 핵심 매개인 使行을 통하여 그 실체를 파악하려는 시도 또한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使節의 규모와 使行路및 접대 등 기본적인 내용은 이미 어느 정도는 밝혀졌다고 할 수 있다.다만 그 使行의 결과물인 개별 燕行錄4)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微視的인 방법론을 취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특히 16세기의 使行錄은, 詩文 위주인 14-15세기의 그것과는 달리 비교적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다수 전해오고 있는데, 정작 이에 대한 본격적인 사례 연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필자는 蘇世讓의 赴京日記 를 주목하게 되었다. 물론 이 자료만 가지고도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 하겠지만,본고에서는 使行의 성과와 한계의 규명이라는 측면에 한정하였다.이를 통하여 朝鮮前期使行의 위상과 그 한계의 일단을 이해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赴京日記 는 현재 3종류가 전해지고 있다.첫째는 陽谷赴京日記 이다.이는 1930년 靑丘學會에서 蘇世讓의 自筆本을 토대로 이를 활자화하여 靑丘學叢 에 실은 것이다. 둘째는 陽谷朝天錄 이다.이 자료는 蘇世讓이 1561년에 중요한 내용만을 정리한 赴京日記를 베껴쓴 필사본이다.셋째는 葆眞堂燕行日記 속에 수록된 赴京日記 이다.이상 3종의 赴京日記 는 내용 면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서술의 정도와 일부 글자의 異同이 있다. 상대적으로 가장 상세한 것은 陽谷赴京日記 이다.다만 4월 4일 이후의 기사는 생략되어 있다. 세번째의 赴京日記 는 다소 소략하기는 하지만 약간의 주와 보충 설명 등이 달려 있어 참조가 된다.본고에서는 陽谷赴京日記 를 底本으로 삼았으나 번잡을 피하기 위하여 赴京日記 로 줄이기로 한다.
      관련 자료도 활용하려 하였다.특히 葆眞堂燕行日記 (이하 燕行日記 로 줄임)를 적극 이용하였다.葆眞堂은 蘇世讓의 조카인 蘇巡의 號이다.蘇巡이 숙부가 進賀使로 明에 다녀올 때 帶率子弟로 수행하고 돌아온 뒤 남긴 것이 본 燕行日記 이다.이 자료는 赴京日記 에 없는,출발하기 전의 이야기와 공식 일정이 마감된 이후의 기사가 실려 있을 뿐 아니라 동일한 일정에 대해서도 赴京日記 와는 그 서술이 다른 부분이 있는 등 비교의 차원에서 퍽 유용하다.본고에서는 赴京日記 를 보충하는 차원에서 활용하였다.그 외에 陽谷集 과 實錄 의 관련 부분 등도 이용하였음을 밝혀 둔다.
      번역하기

      朝鮮시대의 한중관계사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온 분야의 하나이다. 그 가운데에는 朝鮮前期양국 관계의 핵심 매개인 使行을 통하여 그 실체를 파악하려는 시도 또한 적지 않았...

      朝鮮시대의 한중관계사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온 분야의 하나이다. 그 가운데에는 朝鮮前期양국 관계의 핵심 매개인 使行을 통하여 그 실체를 파악하려는 시도 또한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使節의 규모와 使行路및 접대 등 기본적인 내용은 이미 어느 정도는 밝혀졌다고 할 수 있다.다만 그 使行의 결과물인 개별 燕行錄4)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微視的인 방법론을 취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특히 16세기의 使行錄은, 詩文 위주인 14-15세기의 그것과는 달리 비교적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다수 전해오고 있는데, 정작 이에 대한 본격적인 사례 연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필자는 蘇世讓의 赴京日記 를 주목하게 되었다. 물론 이 자료만 가지고도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 하겠지만,본고에서는 使行의 성과와 한계의 규명이라는 측면에 한정하였다.이를 통하여 朝鮮前期使行의 위상과 그 한계의 일단을 이해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赴京日記 는 현재 3종류가 전해지고 있다.첫째는 陽谷赴京日記 이다.이는 1930년 靑丘學會에서 蘇世讓의 自筆本을 토대로 이를 활자화하여 靑丘學叢 에 실은 것이다. 둘째는 陽谷朝天錄 이다.이 자료는 蘇世讓이 1561년에 중요한 내용만을 정리한 赴京日記를 베껴쓴 필사본이다.셋째는 葆眞堂燕行日記 속에 수록된 赴京日記 이다.이상 3종의 赴京日記 는 내용 면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서술의 정도와 일부 글자의 異同이 있다. 상대적으로 가장 상세한 것은 陽谷赴京日記 이다.다만 4월 4일 이후의 기사는 생략되어 있다. 세번째의 赴京日記 는 다소 소략하기는 하지만 약간의 주와 보충 설명 등이 달려 있어 참조가 된다.본고에서는 陽谷赴京日記 를 底本으로 삼았으나 번잡을 피하기 위하여 赴京日記 로 줄이기로 한다.
      관련 자료도 활용하려 하였다.특히 葆眞堂燕行日記 (이하 燕行日記 로 줄임)를 적극 이용하였다.葆眞堂은 蘇世讓의 조카인 蘇巡의 號이다.蘇巡이 숙부가 進賀使로 明에 다녀올 때 帶率子弟로 수행하고 돌아온 뒤 남긴 것이 본 燕行日記 이다.이 자료는 赴京日記 에 없는,출발하기 전의 이야기와 공식 일정이 마감된 이후의 기사가 실려 있을 뿐 아니라 동일한 일정에 대해서도 赴京日記 와는 그 서술이 다른 부분이 있는 등 비교의 차원에서 퍽 유용하다.본고에서는 赴京日記 를 보충하는 차원에서 활용하였다.그 외에 陽谷集 과 實錄 의 관련 부분 등도 이용하였음을 밝혀 둔다.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본 자료는 학술저널 명청사연구 Vol.19에 게재된 학술논문의 프리프린트 자료로 15pages의 원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자료는 학술저널 명청사연구 Vol.19에 게재된 학술논문의 프리프린트 자료로 15pages의 원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머리말 Ⅰ.蘇世讓의 生涯 Ⅱ.皇子의 出生과 進賀使의 派遣 Ⅲ.蘇世讓의 入明活動과 그 限界 맺음말

      머리말
      Ⅰ.蘇世讓의 生涯
      Ⅱ.皇子의 出生과 進賀使의 派遣
      Ⅲ.蘇世讓의 入明活動과 그 限界
      맺음말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