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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盤龜臺 岩刻畵에 表出된 陸地動物의 再認識 = A Reinterpretation of Terrestrial Animals Depicted on the Rock Art of Bangu-dae in Conjunction with the Problems of Animal Domestication and Chro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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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208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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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발견 된지 40년이 지났으며 그간에 이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 많은 성과가 집적되었다. 본고는 기존 반구대 암각화 연구 성과의 일부에 대해서 재고를 요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 고찰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반구대 암각화에 표현되어 있는 육지동물은 모두 야생동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반구대 암각화 제작인들은 동물사육을 행하지 않았으며 이 암각화에 대한 편년도 청동기시대가 아니라 신석기시대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고고학계에서 농경에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식물재배에 비해 동물사육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이러한 연구경향이 부지불식간 반구대 암각화에 등장하는 동물의 인식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한다. 한반도 남부지방 각지에서 발굴조사 된 패총에서 수거된 동물유체를 보면 대부분이 야생종이며 사육동물의 뼈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또 신석기시대로 간주되는 패총에서 고래 뼈가 다수 출토되는 것을 토대로 당시의 주민들이 직접 고래사냥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근래 창녕 비봉리 유적에서 신석기 시대로 편년되는 통나무배의 출토와 울산 황성동 유적지에서 출토된 고래사냥에 대한 물증 등의 고고학적 성과는 반구대 암각화 제작자들이 고래사냥을 행하였을 가능성을 높여주고 편년도 신석기시대로 잡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는 견해를 뒷받침하여 주고 있다.
    반구대 암각화의 일부에서 고고학적 층위 상 해양동물이 하층에 육지동물이 상층에 새겨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반구대 암각화 제작자들이 선 어로(先漁撈) 후 수렵(後狩獵)을 행하였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전적으로 수용하기에는 아직 고고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으며 대체로 수렵과 어로를 병행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생산경제가 아닌 자연경제에 의존하였던 사회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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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발견 된지 40년이 지났으며 그간에 이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 많은 성과가 집적되었다. 본고는 기존 반구대 암각화 연구 성과의 일부에 대해서 재고를 요하는 부분이 ...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발견 된지 40년이 지났으며 그간에 이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 많은 성과가 집적되었다. 본고는 기존 반구대 암각화 연구 성과의 일부에 대해서 재고를 요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 고찰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반구대 암각화에 표현되어 있는 육지동물은 모두 야생동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반구대 암각화 제작인들은 동물사육을 행하지 않았으며 이 암각화에 대한 편년도 청동기시대가 아니라 신석기시대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고고학계에서 농경에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식물재배에 비해 동물사육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이러한 연구경향이 부지불식간 반구대 암각화에 등장하는 동물의 인식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한다. 한반도 남부지방 각지에서 발굴조사 된 패총에서 수거된 동물유체를 보면 대부분이 야생종이며 사육동물의 뼈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또 신석기시대로 간주되는 패총에서 고래 뼈가 다수 출토되는 것을 토대로 당시의 주민들이 직접 고래사냥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근래 창녕 비봉리 유적에서 신석기 시대로 편년되는 통나무배의 출토와 울산 황성동 유적지에서 출토된 고래사냥에 대한 물증 등의 고고학적 성과는 반구대 암각화 제작자들이 고래사냥을 행하였을 가능성을 높여주고 편년도 신석기시대로 잡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는 견해를 뒷받침하여 주고 있다.
    반구대 암각화의 일부에서 고고학적 층위 상 해양동물이 하층에 육지동물이 상층에 새겨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반구대 암각화 제작자들이 선 어로(先漁撈) 후 수렵(後狩獵)을 행하였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전적으로 수용하기에는 아직 고고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으며 대체로 수렵과 어로를 병행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생산경제가 아닌 자연경제에 의존하였던 사회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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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points out that it is necessary to reexamine the terrestrial animals depicted on the petroglyph of Bangu-dae, at Ulju located in southeastern part of Korea. I argue that some of the animals which have allegedly been identified as domestic animals such as cows, a horse, dogs, pigs, and sheep are wild ones. In conjunction with this, I also assert that the chronology of the rock art was Neolithic as opposed to prior assertions that it was from the Bronze Age.
    The Bangu-dae petroglyph was discovered in the early 1970s. Many aquatic and terrestrial animals such as whales, sea lions, sea turtles, and tigers, wild cats, deer, boars, and weasels have been identified on the rock art. Other important motifs are the scenes of human figures, whale hunting, fishing, boats, and net and fence hunting. It is of interest to note that aquatic animals are superimposed by terrestrial animals which indicates a clear relative chronological order.
    A few Korean archaeologists and art historians have been arguing that some domesticated animals appear in the rock art. This argument is problematic because it was made not on the basis of meticulous research concerning animal domestication in the milieu of overall Korean archaeological context but only on the superficial judgement of the depicted animal motifs-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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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points out that it is necessary to reexamine the terrestrial animals depicted on the petroglyph of Bangu-dae, at Ulju located in southeastern part of Korea. I argue that some of the animals which have allegedly been identified as domestic a...

    This paper points out that it is necessary to reexamine the terrestrial animals depicted on the petroglyph of Bangu-dae, at Ulju located in southeastern part of Korea. I argue that some of the animals which have allegedly been identified as domestic animals such as cows, a horse, dogs, pigs, and sheep are wild ones. In conjunction with this, I also assert that the chronology of the rock art was Neolithic as opposed to prior assertions that it was from the Bronze Age.
    The Bangu-dae petroglyph was discovered in the early 1970s. Many aquatic and terrestrial animals such as whales, sea lions, sea turtles, and tigers, wild cats, deer, boars, and weasels have been identified on the rock art. Other important motifs are the scenes of human figures, whale hunting, fishing, boats, and net and fence hunting. It is of interest to note that aquatic animals are superimposed by terrestrial animals which indicates a clear relative chronological order.
    A few Korean archaeologists and art historians have been arguing that some domesticated animals appear in the rock art. This argument is problematic because it was made not on the basis of meticulous research concerning animal domestication in the milieu of overall Korean archaeological context but only on the superficial judgement of the depicted animal motifs-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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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Ⅰ. 머리말
    • Ⅱ. 問題提起
    • Ⅲ. 盤龜臺岩刻畵에 보이는 陸地動物의 認識
    • Ⅳ. 韓半島動物飼育과 關聯된 考古學資料및 盤龜臺岩刻畵의 編年
    • 요약
    • Ⅰ. 머리말
    • Ⅱ. 問題提起
    • Ⅲ. 盤龜臺岩刻畵에 보이는 陸地動物의 認識
    • Ⅳ. 韓半島動物飼育과 關聯된 考古學資料및 盤龜臺岩刻畵의 編年
    • Ⅴ.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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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원룡, "한국재도기원에 대한 일고찰" 25.26.27 : 301-308, 1965

    2 임세권, "한국의 암각화" 대원사 1999

    3 장명수, "한국암각화의 문화상에 관한 연구 : 신앙의 전개양상을 중심으로" 인하대학교 대학원 2001

    4 김원룡, "한국고고학개설 제 3판" 일지사 1986

    5 김건수, "한국 원시․고대의 어로문화" 학연문화사 1999

    6 이하우, "한국 선사암각화의 제의표현에 관한 연구" 경주대학교 대학원 2009

    7 안덕임, "한국 선사시대 식생활" 3 (3): 189-198, 1993

    8 任世權, "한국 선사시대 岩刻畵의 성격" 檀國大學校 大學院 1994

    9 장호수, "청동기시대와 문화, In 북한 선사문화 연구" 백산 203-300, 1995

    10 국립중앙박물관, "조도패총" 삼화인쇄 1976

    1 김원룡, "한국재도기원에 대한 일고찰" 25.26.27 : 301-308, 1965

    2 임세권, "한국의 암각화" 대원사 1999

    3 장명수, "한국암각화의 문화상에 관한 연구 : 신앙의 전개양상을 중심으로" 인하대학교 대학원 2001

    4 김원룡, "한국고고학개설 제 3판" 일지사 1986

    5 김건수, "한국 원시․고대의 어로문화" 학연문화사 1999

    6 이하우, "한국 선사암각화의 제의표현에 관한 연구" 경주대학교 대학원 2009

    7 안덕임, "한국 선사시대 식생활" 3 (3): 189-198, 1993

    8 任世權, "한국 선사시대 岩刻畵의 성격" 檀國大學校 大學院 1994

    9 장호수, "청동기시대와 문화, In 북한 선사문화 연구" 백산 203-300, 1995

    10 국립중앙박물관, "조도패총" 삼화인쇄 1976

    11 김원룡, "울주 반구대 암각화에 대하여" 9 : 6-22, 1980

    12 정동찬, "울주 대곡리의 선사 바위그림의 연구, In 손보기박사 정년기념 고고인류학 논총" 지식산업사 389-434, 1988

    13 전호태, "울주 대곡리․천전리 암각화, In 한국의 암각화" 한길사 45-95, 1996

    14 김권구,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이해와 연구방향에 대하여" 1 : 101-143, 1999

    15 장명수,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난 신앙의식" 1 : 67-100, 1999

    16 마경희, "울산 황성동 신석기시대 유적의 발굴과 성과" 14 : 117-132, 2010

    17 이하우,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제작 층 분석 연구" 경주대학교 대학원 2004

    18 서진문화유산(주), "울산 반구대 암각화 학술(3D) 조사 용역 보고서" 2008

    19 장명수, "울산 대곡리 암각화인들의 생업과 신앙" 5 : 65-146, 1997

    20 이상목, "울산 대곡리 반구대 선사유적의 동물그림-생태적 특성과 계절성을 중심으로-" 한국고고학회 52 : 35-68, 2004

    21 김신규, "우리나라 원시 유적에서 나온 포유동물상" 2 : 3-120, 1970

    22 임세권, "우리나라 선사암각화의 연대에 대하여, In 남사 정재각 박사 고희 기념동양학 논총" 517-542, 1984

    23 신숙정, "우리나라 남해안 지방의 신석기 문화 연구" 학연문화사 1994

    24 김건수, "우리나라 골각기의 분석적인 연구" 8 : 69-119, 1998

    25 김원룡, "예술과 신앙, In 한국사 I: 고대 한국의 선사문화" 탐구당 88-99, 1983

    26 하인수,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어로 생활: 창녕 비봉리․울진 죽변리․울산 황성동유적, In 한국 고고학저널 2010" 국립문화재연구소 사회평론 16-27, 2011

    27 신숙정, "신석기 시대와 문화, In 북한 선사문화 연구" 백산자료원 105-202, 1995

    28 이준정, "수렵․채집 경제에서 농경․목축 경제로의 전이 과정에 대한 이론적․방법론적 고찰, In 한국 선사시대 사회와 문화의 이해" 서경문화사 111-123, 2011

    29 복천박물관, "선사․고대의 패총: 인간, 바다, 그리고 삶" 세한기획 2011

    30 김신규, "선봉 서포항원시유적에서 드러난 짐승뼈에 대하여" 3 : 13-18, 1990

    31 김원룡, "생업경제, In 한국사론 13: 한국의 고고학 II․上" 민족문화사 306-343, 1977

    32 정동찬, "살아있는 신화 바위그림" 혜안 1996

    33 국립김해박물관, "비봉리" 용디자인 2008

    34 황수영, "반구대 암벽조각" 동국대학교출판부 1984

    35 이준정, "또 하나의 저장수단, 가축의 이용: 한반도 지역 가축 이용의 역사, In 선사 농경 연구의 새로운 동향" 사회평론 252-269, 2009

    36 金子浩昌, "동삼동패총 IV: 동물유체" 국립중앙박물관 2002

    37 부산박물관, "동삼동 패총 정화지역 발굴조사보고서" 세한기획 2007

    38 하인수, "동삼동 패총 1호 주거지 출토 식물유체, 신석기 시대의 패총과 동물유체" 2001

    39 국립중앙박물관, "동래 낙민동 패총" 삼정인쇄 1998

    40 안승모, "동 아시아 선사시대의 농경과 생업" 학연문화사 1998

    41 임장혁, "대곡리 암벽조각화의 민속학적 고찰" 24 : 171-195, 1991

    42 부산대학교박물관, "김해 수가리 패총 I" 신한출판사 1981

    43 金子浩昌, "水佳里貝塚出土骨角貝製品및 動物遺存體, In 金海水佳里貝塚" 신한출판사 223-291, 1981

    44 金子浩昌, "東萊樂民洞出土動物遺體, In 東萊樂民洞貝塚" 용디자인 361-421, 1998

    45 金子浩昌, "昌寧飛鳳里動物遺體, In 飛鳳里" 용디자인 305-390, 2008

    46 이상균, "新石器時代 日本列島의 통나무배로 본 韓半島 통나무배 硏究의 豫察" 한국신석기학회 (18) : 185-217, 2009

    47 하인수, "VI. 고찰: 동삼동패총 문화에 대한 단상, 동삼동패총 정화지역 발굴조사보고서" 세한기획 137-164, 2007

    48 Sample, L. L., "Tongsamdong: A Contribution to Korean Neolithic Culture History" 11 : 1-125,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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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Sasse, Werner, "Prehistoric Rock Art in Korea: Ban-gudae, in Korean History: Discovery of Its Characteristics and Developments" Hollym 37-56, 2004

    51 Kim, Won-yong, "Art and Archaeology of Ancient Korea" Taekwang Publishing 1995

    52 Binford, Lewis R., "Archaeological Perspectives, in New Perspectives in Archelogy" Aldine Publishing 5-32,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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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8-12-01 등재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5-02-28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신석기연구회 -> 한국신석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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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43 0.43 0.3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3 0.53 0.9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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