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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살해서사의 전통과 영화 <장화, 홍련> =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and A Tale of Two Sisters(Janghwa and Hongr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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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1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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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영화 <장화, 홍련>이 <장화홍련전>에서 포착해낸 `죄의식의 부재` 문제를 유아살해서사의 전통에 입각하여 새롭게 조명하려고 했다. 수연의 죽음으로부터 촉발되는 <장화, 홍련>의 죄의식은 우리 서사의 역사에서 줄기차게 문제가 되었던 `유아살해서사`의 전통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 영화가 유아살해서사의 전통이라는 차원에서 어떠한 시대적 변주를 함축하고 있는지, 서사전통을 어떻게 새롭게 재창조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긴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우선 공포영화라는 장르적 속성에 맞춰 <장화, 홍련>에서 생성된 공포와 서사적 반전이 갖는 의의가 무엇인지 고민해보았다. 전통적인 유아살해서사가 작품 이해의 핵심적 스키마를 형성하면서 공포가 조성되고 이러한 스키마로부터 일탈하면서 극적인 반전을 마련하였다고 보았다. 총 두 차례의 반전 중에서 특히 두 번째 반전, 즉 화면에 비춰진 은주가 사실은 수미의 분열적 자아였다는 사실은 유아살해에 대한 죄의식을 새로운 차원에서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유아살해서사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작품이다. 이행기적 서사에 나타난 계모의 부정적 이미지는 이행기에 요구되었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희생양이며 허상이고 의학적으로 보면 집단적인 자기분열 증세였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김지운 감독은 서사에 감추어졌던 죄의식을 다시 일깨워 정신의학의 담론 틀로 새롭게 부각시켜 계모의 죄를 벗겨주려 했던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 작품은 유아살해서사의 이행기적 변용에 대한 반성이면서 또한 새로운 서사적 치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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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영화 <장화, 홍련>이 <장화홍련전>에서 포착해낸 `죄의식의 부재` 문제를 유아살해서사의 전통에 입각하여 새롭게 조명하려고 했다. 수연의 죽음으로부터 촉발되는 <장화,...

    이 글은 영화 <장화, 홍련>이 <장화홍련전>에서 포착해낸 `죄의식의 부재` 문제를 유아살해서사의 전통에 입각하여 새롭게 조명하려고 했다. 수연의 죽음으로부터 촉발되는 <장화, 홍련>의 죄의식은 우리 서사의 역사에서 줄기차게 문제가 되었던 `유아살해서사`의 전통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 영화가 유아살해서사의 전통이라는 차원에서 어떠한 시대적 변주를 함축하고 있는지, 서사전통을 어떻게 새롭게 재창조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긴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우선 공포영화라는 장르적 속성에 맞춰 <장화, 홍련>에서 생성된 공포와 서사적 반전이 갖는 의의가 무엇인지 고민해보았다. 전통적인 유아살해서사가 작품 이해의 핵심적 스키마를 형성하면서 공포가 조성되고 이러한 스키마로부터 일탈하면서 극적인 반전을 마련하였다고 보았다. 총 두 차례의 반전 중에서 특히 두 번째 반전, 즉 화면에 비춰진 은주가 사실은 수미의 분열적 자아였다는 사실은 유아살해에 대한 죄의식을 새로운 차원에서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유아살해서사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작품이다. 이행기적 서사에 나타난 계모의 부정적 이미지는 이행기에 요구되었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희생양이며 허상이고 의학적으로 보면 집단적인 자기분열 증세였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김지운 감독은 서사에 감추어졌던 죄의식을 다시 일깨워 정신의학의 담론 틀로 새롭게 부각시켜 계모의 죄를 벗겨주려 했던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 작품은 유아살해서사의 이행기적 변용에 대한 반성이면서 또한 새로운 서사적 치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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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tries to understand A Tale of Two Sisters(Janghwa and Hongnyun) on the perspective of the tradition of infanticide narratives to focus on a sense of guilt. A sense of guilt that is stirred by the death of Sooyeon has to do with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So we would ask which meaning does this movie work achieve and how does it reinvent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into the same age`s ones. First of all, we try to find the meaning of horrors and dramatic reversals of this work according to properties of the movie genre. Horrors are made by the schema to be provided by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and dramatic reversals are made by a deviation from the schema. Specially the second reversal of the two, the fact that Eunju is a Soomi`s divided self, serves as a momentum to watch once more a sense of guilt in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As a result, this movie is a work to succeed creatively to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This movie tells the fact that stepmother in the narratives is a sacrificial victim or an illusion of transition period and it is reflected in collective mental illness. This movie director tries to rescue the stepmother from the punishment with a discourse of psychiatry. So this movie is a work of reflection and therapy about a transition period`s transformation in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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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tries to understand A Tale of Two Sisters(Janghwa and Hongnyun) on the perspective of the tradition of infanticide narratives to focus on a sense of guilt. A sense of guilt that is stirred by the death of Sooyeon has to do with the traditio...

    This paper tries to understand A Tale of Two Sisters(Janghwa and Hongnyun) on the perspective of the tradition of infanticide narratives to focus on a sense of guilt. A sense of guilt that is stirred by the death of Sooyeon has to do with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So we would ask which meaning does this movie work achieve and how does it reinvent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into the same age`s ones. First of all, we try to find the meaning of horrors and dramatic reversals of this work according to properties of the movie genre. Horrors are made by the schema to be provided by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and dramatic reversals are made by a deviation from the schema. Specially the second reversal of the two, the fact that Eunju is a Soomi`s divided self, serves as a momentum to watch once more a sense of guilt in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As a result, this movie is a work to succeed creatively to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This movie tells the fact that stepmother in the narratives is a sacrificial victim or an illusion of transition period and it is reflected in collective mental illness. This movie director tries to rescue the stepmother from the punishment with a discourse of psychiatry. So this movie is a work of reflection and therapy about a transition period`s transformation in the traditional narratives of infant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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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르네 지라르, "희생양" 민음사 1998

    2 심우장, "효행설화와 희생제의의 전통" 실천민속학회 10 : 175-203, 2007

    3 이인정, "한국 공포영화의 변화 연구 : 여귀에서 환영으로" 동국대학교 2010

    4 르네 지라르, "폭력과 성스러움" 민음사 2006

    5 인수희, "정신병리적 주체로서의 여성화자들: <장화, 홍련>과 <얼굴없는 미녀>를 중심으로" 영상예술학회 (6) : 227-253, 2005

    6 공인숙, "전래동화와 대학생의 편견 형성 판단 : 백설공주, 콩쥐팥쥐, 장화홍련전을 중심으로" 한국가정관리학회 12 : 1994

    7 심우장, "장화홍련전에 나타난 죽음의 제의적 해석" 국어국문학회 (149) : 289-323, 2008

    8 김향, "유아적 자아의 도피와 창극과 포스트드라마 사이-국립창극단 <장화홍련>을 보고" 공연과 이론을위한 모임 48 : 2012

    9 이정원, "영화 <장화, 홍련>에서 여성에 대한 기억과 실제-고소설 <장화홍련전> 이본 연구 관점에서-" 한국고전여성문학회 (15) : 71-92, 2007

    10 심영섭, "수미의 내면 대신 다리에 탐닉하는 <장화, 홍련>" 씨네21

    1 르네 지라르, "희생양" 민음사 1998

    2 심우장, "효행설화와 희생제의의 전통" 실천민속학회 10 : 175-203, 2007

    3 이인정, "한국 공포영화의 변화 연구 : 여귀에서 환영으로" 동국대학교 2010

    4 르네 지라르, "폭력과 성스러움" 민음사 2006

    5 인수희, "정신병리적 주체로서의 여성화자들: <장화, 홍련>과 <얼굴없는 미녀>를 중심으로" 영상예술학회 (6) : 227-253, 2005

    6 공인숙, "전래동화와 대학생의 편견 형성 판단 : 백설공주, 콩쥐팥쥐, 장화홍련전을 중심으로" 한국가정관리학회 12 : 1994

    7 심우장, "장화홍련전에 나타난 죽음의 제의적 해석" 국어국문학회 (149) : 289-323, 2008

    8 김향, "유아적 자아의 도피와 창극과 포스트드라마 사이-국립창극단 <장화홍련>을 보고" 공연과 이론을위한 모임 48 : 2012

    9 이정원, "영화 <장화, 홍련>에서 여성에 대한 기억과 실제-고소설 <장화홍련전> 이본 연구 관점에서-" 한국고전여성문학회 (15) : 71-92, 2007

    10 심영섭, "수미의 내면 대신 다리에 탐닉하는 <장화, 홍련>" 씨네21

    11 성현자, "소설 모티프의 차용과 변용 - 소설 『장화홍련전』과 영화 <장화, 홍련>의 경우" 한국비교문학회 (45) : 189-214, 2008

    12 황혜진, "문화적 문식성 교육을 위한 고전소설과 영상변용물의 비교 연구" 한국어교육학회 (116) : 375-408, 2005

    13 김시무, "라깡의 주체이론 재조명 : <살인의 추억>과 <장화, 홍련>에 나타난 실재계 개념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2005

    14 유안진, "동화 내용을 인지한 아동이 지각한친부모상 및 계부모상의 차이 – 콩쥐팥쥐, 장화홍련, 신데렐라 및 백설공주를 중심으로" 대한가정학회 34 (34): 1996

    15 김지운, "김지운의 숏컷" 마음산책 2008

    16 김동욱, "국역 기문총화 3권" 아세아문화사 1999

    17 조현설, "고소설의 영화화 작업을 통해 본 고소설 연구의 과제 -고소설 <장화홍련전>과 영화 <장화, 홍련>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고소설학회 (17) : 53-73, 2004

    18 권도경, "고소설 <장화홍련전> 원형서사의 서사적 고정관념과 영화 <장화, 홍련>의 새로쓰기 서사전략" 한국비교문학회 (61) : 127-162, 2013

    19 유운성, "감독의 장르적 상상력, <장화, 홍련>" 씨네21

    20 서은아,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비교해 본 <장화홍련전>과 <장화, 홍련>"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5 : 2008

    21 서은아, "<장화홍련> 이야기의 문학치료적 효용" 한국문학치료학회 7 : 91-115, 2007

    22 "<장화, 홍련>의 공포, 김지운 vs 윤종찬 (2)" 씨네21

    23 "<장화, 홍련>의 공포, 김지운 vs 윤종찬 (1)" 씨네21

    24 이효인, "<장화, 홍련> 전래동화와는 아무 상관없네! 반칙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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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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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5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 0.61 1.23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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