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에서 1936년 사이에 식민지시대 한국의 영화산업은 국내영화의 제작과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외국영화의 배급 및 상영으로 매우 역동적이었다. 이 시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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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이시즈(Brian Yecies) (호주 울릉공대)
2006
-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203-237(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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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1926에서 1936년 사이에 식민지시대 한국의 영화산업은 국내영화의 제작과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외국영화의 배급 및 상영으로 매우 역동적이었다. 이 시기는 ...
1926에서 1936년 사이에 식민지시대 한국의 영화산업은 국내영화의 제작과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외국영화의 배급 및 상영으로 매우 역동적이었다. 이 시기는 한국 시장에서 할리우드 영화가 맞이한 첫 번째 황금기로 한국시장은 할리우드 영화가 장악하고 있었다. 한국은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으며, 할리우드는 전세계로의 입지 확장에 한국을 활용했다. 할리우드 영화의 세계화 작업이 이루어지던 이 시기 동안 조선총독부의 영화검열기구는 자체적으로 재정을 충당해냈다. 조선총독부는 장편 및 비장편으로 이루어진 미국영화 6,700편 및 미국을 제외한 여타국 영화 630편의 검열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검열기구 운영비용을 충당했으며, 이들 영화 중 대부분이 거의 아무런 수정 없이 검열을 통과했다. 조선총독부의 영화 검열정책은 공산주의나 혁명주의, 후에는 사회주의 주제를 담은 영화를 제한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최소한 1930년대까지는 “서구”를 주제로 한 영화에 대해서는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 1930년대에 접어들면서 일본 내무성은 미국 영화의 수입을 금지하기 시작했고, 조선총독부는 한국 문화에 대한 억압을 강화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Film Censorship as a Good Business in Colonial Korea: Profiteering From Hollywood's First Golden Age, 19261936" Brian YeciesBetween 1926 and 1936, cinema in colonial Korea was a vibrant business, involving the production of domestic films and the dist...
Film Censorship as a Good Business in Colonial Korea: Profiteering From Hollywood's First Golden Age, 19261936" Brian YeciesBetween 1926 and 1936, cinema in colonial Korea was a vibrant business, involving the production of domestic films and the distribution and exhibition of American, British, Chinese, French, German, Italian, and Russian films. During this decade, the first golden age of American cinema in Korea, Hollywood films overwhelmingly dominated the Korean market. Korea was an important territory that Hollywood used in its overall global expansion campaign. Amid this globalization operation, the Government-General of Chsen’s film censorship apparatus was a financially self-sustaining operation. It paid for its operation by profiteering from the application of more than 6,700 American and 630 other countries’feature and non-feature films, a vast majority of which were approved with minor, if any, censorship changes. The Government- General’s systematization of film censorship policies was intended to obstruct Communist, revolutionary, and later, socialist themes rather than "Western" themesat least until the late 1930s, when the Japanese Department of Home Affairs began banning the import of American films and the Government-General intensified the suppression of Korean culture.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영일, "한국영화사" 집문당 1998
2 유현목, "한국영화발달사" 책누리 1997
3 조경환, "초창기 한국 영화 특성에 관한 연구: 일제강점기 영화 환경 분석, 1919- 1935" 중앙대학교 1999
4 김종원, "우리영화 100년" 현암사 2001
5 김종욱, "실록한국영화총서 제 1집 (1903~1945. 8)" 국학자료원 2002
6 조희문, "변사, 무성영화의 그림자" 한국영상자료원 161-177, 2002
7 이효인, "무성영화 후기 조선 영화 산업과 영화 작품, 1926-1935" 이론과 실천 239-250,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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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종욱, "실록한국영화총서 제 1집 (1903~1945. 8)" 국학자료원 2002
6 조희문, "변사, 무성영화의 그림자" 한국영상자료원 161-177, 2002
7 이효인, "무성영화 후기 조선 영화 산업과 영화 작품, 1926-1935" 이론과 실천 239-250, 1994
식민지 검열정책과 사회주의 관련 잡지의 정치 역학 ―개벽과 조선지광의 역사적 위상 분석과 관련하여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6-01-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ies in Korean Literature | ![]()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6 | 0.6 | 0.78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79 | 0.84 | 1.467 | 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