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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텔로스(telos)와 1960년대 중반『사상계』의 변전 = 6ㆍ3운동 국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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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9986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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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1950년대 공론장의 역할을 담당했던 『사상계』는 1960년대 중반에 이르러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된다. 이 글의 목적은 1964년의 6?3사건을 분수령으로 『사상계』가 박정희 정권과 첨예한 대치 전선을 형성하게 된 국면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의의를 보다 적극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작업은 실제로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두 가지 목표를 지향한다. 첫째, 매체론의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1960년대 『사상계』의 질적 전환 국면이 어떠한 담론 자원을 정권과 경쟁적으로 전유하며 이루어졌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 글에서는 특히 이 시기 가장 호출 빈도가 높았던 민족주의라는 공공의 아젠다가 배분되고 분화되는 과정에 주목할 것이다. 둘째, 민족주의의 전유와 밀접하게 연동된 항목으로 이 글에서는 미국에 대한 인식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사상계』의 6?3운동 국면에 주목하는 이 작업은 결국 한국 사회의 ‘시민성’이 역사적으로 어떠한 경위를 통해 만들어졌는지 혹은 그로 인해 어떤 특질들을 수반하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문화’와 ‘반문화’혹은 ‘대항문화(Counter-culture)’의 관계에서 일반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정도로, 한국의 시민사회는 ‘국가’나 국가와 결합한 ‘시장’영역에 대항하여 어느정도 자유로운 운신의 폭을 확보할 수 있었을까. 만약, 그것이 우리의 기대를 초과하는 수준이라면, 혹은 시대적 조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보인다면 그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한국 사회의 시민성과 관련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그 현재적 의의는 과연 무엇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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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 공론장의 역할을 담당했던 『사상계』는 1960년대 중반에 이르러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된다. 이 글의 목적은 1964년의 6?3사건을 분수령으로 『사상계』가 박정희 정권과 첨예...

    1950년대 공론장의 역할을 담당했던 『사상계』는 1960년대 중반에 이르러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된다. 이 글의 목적은 1964년의 6?3사건을 분수령으로 『사상계』가 박정희 정권과 첨예한 대치 전선을 형성하게 된 국면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의의를 보다 적극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작업은 실제로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두 가지 목표를 지향한다. 첫째, 매체론의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1960년대 『사상계』의 질적 전환 국면이 어떠한 담론 자원을 정권과 경쟁적으로 전유하며 이루어졌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 글에서는 특히 이 시기 가장 호출 빈도가 높았던 민족주의라는 공공의 아젠다가 배분되고 분화되는 과정에 주목할 것이다. 둘째, 민족주의의 전유와 밀접하게 연동된 항목으로 이 글에서는 미국에 대한 인식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사상계』의 6?3운동 국면에 주목하는 이 작업은 결국 한국 사회의 ‘시민성’이 역사적으로 어떠한 경위를 통해 만들어졌는지 혹은 그로 인해 어떤 특질들을 수반하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문화’와 ‘반문화’혹은 ‘대항문화(Counter-culture)’의 관계에서 일반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정도로, 한국의 시민사회는 ‘국가’나 국가와 결합한 ‘시장’영역에 대항하여 어느정도 자유로운 운신의 폭을 확보할 수 있었을까. 만약, 그것이 우리의 기대를 초과하는 수준이라면, 혹은 시대적 조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보인다면 그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한국 사회의 시민성과 관련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그 현재적 의의는 과연 무엇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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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Sasanggye served as a public sphere in the 1950s, but in the mid-1960s it met a crucial turning poin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ircumstances under which the Sasanggye came to a sharp confrontation with the Park Junghee regime, culminating in the 6.3 movement of 1964, and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this event. This project has two goals that are closely connected. First, I want to identify the issues that prompted the publisher of the Sasanggye, which had been somewhat out of the spotlight from the media theory perspective, to enter into fierce debate with the government. This debate motivated the Sasanggye to undergo qualitative transformation. This paper will focus on the process of distribution and differentiation of the public agenda of nationalism,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word in this period. Second, in an item that is closely connected to the appropriation of nationalism, this paper also aims to examine the problem of how the United States was perceived. This project, while focusing on the 6.3 movement of Sasanggye, is closely related to the problem of how “citizenship” in Korean society was created through a historical processes and which characteristics arose from such processes. To the degre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e” and “anti-culture” or “counter-culture” can be generally speculated about, how far could Korean civil society freely move in the struggle against the “state” or against the “market” that had combined with the state? If the degree of movement exceeds our expectation or shows inevitable limitations due to periodic conditions, what are the details and what is their significance in relation to citizenship in modern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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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asanggye served as a public sphere in the 1950s, but in the mid-1960s it met a crucial turning poin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ircumstances under which the Sasanggye came to a sharp confrontation with the Park Junghee regime, ...

    The Sasanggye served as a public sphere in the 1950s, but in the mid-1960s it met a crucial turning poin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ircumstances under which the Sasanggye came to a sharp confrontation with the Park Junghee regime, culminating in the 6.3 movement of 1964, and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this event. This project has two goals that are closely connected. First, I want to identify the issues that prompted the publisher of the Sasanggye, which had been somewhat out of the spotlight from the media theory perspective, to enter into fierce debate with the government. This debate motivated the Sasanggye to undergo qualitative transformation. This paper will focus on the process of distribution and differentiation of the public agenda of nationalism,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word in this period. Second, in an item that is closely connected to the appropriation of nationalism, this paper also aims to examine the problem of how the United States was perceived. This project, while focusing on the 6.3 movement of Sasanggye, is closely related to the problem of how “citizenship” in Korean society was created through a historical processes and which characteristics arose from such processes. To the degre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e” and “anti-culture” or “counter-culture” can be generally speculated about, how far could Korean civil society freely move in the struggle against the “state” or against the “market” that had combined with the state? If the degree of movement exceeds our expectation or shows inevitable limitations due to periodic conditions, what are the details and what is their significance in relation to citizenship in modern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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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사상계』와 시민성, 그리고 운동으로서의 6ㆍ3
    • 2. ‘6ㆍ3 세대’와의 연대와 시민 불복종
    • 3. 군사정권과 『사상계』의 민족주의 경쟁
    • 4. ‘실재’하는 미국과의 조우
    • 국문초록
    • 1. 『사상계』와 시민성, 그리고 운동으로서의 6ㆍ3
    • 2. ‘6ㆍ3 세대’와의 연대와 시민 불복종
    • 3. 군사정권과 『사상계』의 민족주의 경쟁
    • 4. ‘실재’하는 미국과의 조우
    • 5. 결론:운동, ‘시민/국민’, 통치성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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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최문환, "후진사회와 민족주의" 1958

    2 "화폐개혁 검토 미 대사관서 성명"

    3 서유경, "현대 대의(代議)민주주의에 있어 시민불복종의 정치철학적 논거: 미셸 푸코와 한나 아렌트의 ‘저항(resistance)’ 개념 연구" 한국정치사상학회 9 (9): 245-271, 2003

    4 신형기, "혁신담론과 대중의 위치" 한국문학연구학회 (47) : 263-295, 2012

    5 "혁명 새벽에 오다(화보)" 1961

    6 "한민족의 주체성 확립하자"

    7 김호기, "한국 시민사회의 성찰" 아르케 2007

    8 "학생데모 점차 확대"

    9 "편집후기" 1964

    10 "편집후기" 1961

    1 최문환, "후진사회와 민족주의" 1958

    2 "화폐개혁 검토 미 대사관서 성명"

    3 서유경, "현대 대의(代議)민주주의에 있어 시민불복종의 정치철학적 논거: 미셸 푸코와 한나 아렌트의 ‘저항(resistance)’ 개념 연구" 한국정치사상학회 9 (9): 245-271, 2003

    4 신형기, "혁신담론과 대중의 위치" 한국문학연구학회 (47) : 263-295, 2012

    5 "혁명 새벽에 오다(화보)" 1961

    6 "한민족의 주체성 확립하자"

    7 김호기, "한국 시민사회의 성찰" 아르케 2007

    8 "학생데모 점차 확대"

    9 "편집후기" 1964

    10 "편집후기" 1961

    11 박동운, "통일의 조건과 전망-통일을 위한 국민적 자세와 국제적 여건" 청맥 1965

    12 최서영, "통일론은 타부인가" 1965

    13 "캠퍼스 동정" 1963

    14 "캠퍼스 동정" 1965

    15 "캠퍼스 동정" 1965

    16 "지성의 언밸런스:4월의 영광과 5월의 유혹-캠퍼스 동정" 1964

    17 "좌담회-한국과 미국:한국부재의 대한관(對韓觀)을 비판한다" 1965

    18 "정국 불안은 과연 선동 때문인가,일부 언론의 책임을 따져본다"

    19 김성두, "재벌과 빈곤:한국 자본주의의 메카니즘과 그 전개" 백경문화사 1965

    20 "장준하씨를 구속"

    21 김삼웅, "장준하 평전" 시대의 창 2009

    22 "장면총리와 학생들 신생활 운동 등 당면문제 환담"

    23 권두언, "우상을 박멸하라!-굴욕외교에 항의한다" 1964

    24 "왜 현 한일회담을 반대하나-각계 각층의 여론을 들어본다" 1964

    25 "연사 3명 결정,굴욕외교반대투위"

    26 "언론윤리위법의 위헌성"

    27 "언론수호련 상설"

    28 함석헌, "싸움은 이제부터다" 1965

    29 신진욱, "시민" 책세상 출판사 2008

    30 "서울을 뒤덮은 데모 군중 공포 불구코 수십만 돌진"

    31 "서울대,고대,연대학생들 한일회담 반대 데모"

    32 "사치품이여 안녕"

    33 위르겐 하버마스, "사실성과 타당성" 나남출판 2000

    34 김건우, "사상계와 1950년대 문학" 소명출판 2003

    35 김성식, "북-레뷰:<민족주의의 전개과정>" 1958

    36 "본사 주최 대학생들의 모임:제 3공화국에 주는 젊은 소리"

    37 "밀수 왕초라고 말한 것은 책임져야다는 뜻"

    38 최장집, "민중에서 시민으로" 돌베개 2009

    39 사이토 준이치, "민주적 공공성:하버마스와 아렌트를 넘어서" 이음 53-, 2009

    40 최문환, "민족주의의 전개 과정" 삼영사, 백영사 1958

    41 최문환, "민족주의의 새로운 이념" 1961

    42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 강행"

    43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 및 성토대회 불허 무릅쓰고"

    44 차기벽, "미국의 대한이익과 한국과 일본-미국의 대한정책의 반성과 재고를 바람" 1965

    45 "무조건 외세의존 안돼 김종필씨 서울대 토론"

    46 함석헌, "매국 외교를 반대한다" 1964

    47 이호철, "등기수속" 1964

    48 "드러난 사실 따라 주관대로 말한 것"

    49 권두언, "대일 저자세와 민족자주" 1963

    50 사상계 연구팀, "냉전과 혁명의 시대 그리고 사상계" 소명출판 2012

    51 장준하, "긴급을 요하는 혁명과업의 완수와 민주정치로의 복귀" 1961

    52 민병기, "기본관계의 문제점-두개의 한국을 용인하려는가?" 1964

    53 "근무이탈죄뿐이란 언어도단이다"

    54 "굴욕외교반대투위 집행부위원을 선출"

    55 "굴욕외교반대 대학생들 데모,어제 하오 서울대-고대-연대생등 4천여명이 가두에"

    56 "군정의 연장을 막아야"

    57 김선욱, "공화국의 위기" 한길사 2011

    58 "고대,서울대생 데모"

    59 "경제사회생리를 척결;김성두 저 <재벌과 빈곤>"

    60 "경제난 타개 역설,야,호남서 굴욕외교 반대 강연"

    61 다카사키 소우지, "검증 한일회담" 청수서원 1996

    62 "悲月의 四月-캠퍼스 동정" 1965

    63 이상록, "『사상계』에 나타난 자유민주주의론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0

    64 임방현, "‘자주’·‘사대’논쟁의 저변" 1963

    65 "‘자유언론수호련’발족,위원장에 함석헌씨 가계 인사 3백여명 참석"

    66 박정희, "[단행본] 국가와 혁명과 나" 향문사 1963

    67 Reinhard Bendix, "Nation-building and citizenship:studies of our changing social order" John Wiley & Sons 1964

    68 Namhee Lee, "Making of Minjung:Democracy and the Politics of Representation in South Korea" Cornell University Press 2009

    69 6·3동지회, "6·3학생운동사" 역사비평사 2000

    70 "6·3사태의 여운-캠퍼스 동정" 1964

    71 권두언, "5·16혁명과 민족의 진로" 1961

    72 함석헌, "5·16을 어떻게 볼 것인가" 1961

    73 김병익, "4월혁명과 60년대를 다시 생각한다, In 4월혁명과 한국문학" 창작과 비평 2002

    74 정일준, "4·19와 6·3사회운동의 비교연구, In 진단과 대응의 사회학" 박영사 2002

    75 김건우, "1964년의 담론 지형 :반공주의, 민족주의, 민주주의, 자유주의, 성장주의" 대중서사학회 22 (22): 71-90, 2009

    76 권보드래, "1960년을 묻다: 박정희시대의 문화정치와 지성" 천년의상상 2012

    77 오제연, "1960년대 초 박정희 정권과 학생들의 민족주의 분화" 16 : 2007

    78 김건우, "1960년대 담론 환경의 변화와 지식인 통제의 조건에 대하여" 대동문화연구원 (74) : 135-153, 2011

    79 오제연, "1950년대 대학생 집단의 정치적 성장" 역사문제연구소 12 (12): 173-206, 2008

    80 "15일 투쟁 돌입 대일굴욕 외교 반대의 전국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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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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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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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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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6 0.76 0.8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 0.79 1.814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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