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공론장의 역할을 담당했던 『사상계』는 1960년대 중반에 이르러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된다. 이 글의 목적은 1964년의 6?3사건을 분수령으로 『사상계』가 박정희 정권과 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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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orean
시민성 ; 『사상계』 ; 6·3 운동 ; 한일회담 ; 민족적 민주주의 ; 미국 ; 시민불복종 ; 연대 ; 대항공론장 ; 국가 ; 시장 ; 통치성 ; 데모 ; citizenship ; Sasang-gye ; the 6·3 movement ; the Korean-Japanese conference ; national-democracy ; U.S.A ; civil disobedience ; solidarity ; counterpublic sphere ; state ; market ; governmentality ; demon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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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43-83(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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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1950년대 공론장의 역할을 담당했던 『사상계』는 1960년대 중반에 이르러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된다. 이 글의 목적은 1964년의 6?3사건을 분수령으로 『사상계』가 박정희 정권과 첨예...
1950년대 공론장의 역할을 담당했던 『사상계』는 1960년대 중반에 이르러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된다. 이 글의 목적은 1964년의 6?3사건을 분수령으로 『사상계』가 박정희 정권과 첨예한 대치 전선을 형성하게 된 국면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의의를 보다 적극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작업은 실제로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두 가지 목표를 지향한다. 첫째, 매체론의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1960년대 『사상계』의 질적 전환 국면이 어떠한 담론 자원을 정권과 경쟁적으로 전유하며 이루어졌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 글에서는 특히 이 시기 가장 호출 빈도가 높았던 민족주의라는 공공의 아젠다가 배분되고 분화되는 과정에 주목할 것이다. 둘째, 민족주의의 전유와 밀접하게 연동된 항목으로 이 글에서는 미국에 대한 인식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사상계』의 6?3운동 국면에 주목하는 이 작업은 결국 한국 사회의 ‘시민성’이 역사적으로 어떠한 경위를 통해 만들어졌는지 혹은 그로 인해 어떤 특질들을 수반하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문화’와 ‘반문화’혹은 ‘대항문화(Counter-culture)’의 관계에서 일반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정도로, 한국의 시민사회는 ‘국가’나 국가와 결합한 ‘시장’영역에 대항하여 어느정도 자유로운 운신의 폭을 확보할 수 있었을까. 만약, 그것이 우리의 기대를 초과하는 수준이라면, 혹은 시대적 조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보인다면 그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한국 사회의 시민성과 관련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그 현재적 의의는 과연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Sasanggye served as a public sphere in the 1950s, but in the mid-1960s it met a crucial turning poin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ircumstances under which the Sasanggye came to a sharp confrontation with the Park Junghee regime, ...
The Sasanggye served as a public sphere in the 1950s, but in the mid-1960s it met a crucial turning poin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ircumstances under which the Sasanggye came to a sharp confrontation with the Park Junghee regime, culminating in the 6.3 movement of 1964, and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this event. This project has two goals that are closely connected. First, I want to identify the issues that prompted the publisher of the Sasanggye, which had been somewhat out of the spotlight from the media theory perspective, to enter into fierce debate with the government. This debate motivated the Sasanggye to undergo qualitative transformation. This paper will focus on the process of distribution and differentiation of the public agenda of nationalism,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word in this period. Second, in an item that is closely connected to the appropriation of nationalism, this paper also aims to examine the problem of how the United States was perceived. This project, while focusing on the 6.3 movement of Sasanggye, is closely related to the problem of how “citizenship” in Korean society was created through a historical processes and which characteristics arose from such processes. To the degre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e” and “anti-culture” or “counter-culture” can be generally speculated about, how far could Korean civil society freely move in the struggle against the “state” or against the “market” that had combined with the state? If the degree of movement exceeds our expectation or shows inevitable limitations due to periodic conditions, what are the details and what is their significance in relation to citizenship in modern Korean society?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최문환, "후진사회와 민족주의" 1958
2 "화폐개혁 검토 미 대사관서 성명"
3 서유경, "현대 대의(代議)민주주의에 있어 시민불복종의 정치철학적 논거: 미셸 푸코와 한나 아렌트의 ‘저항(resistance)’ 개념 연구" 한국정치사상학회 9 (9): 245-271, 2003
4 신형기, "혁신담론과 대중의 위치" 한국문학연구학회 (47) : 263-295, 2012
5 "혁명 새벽에 오다(화보)" 1961
6 "한민족의 주체성 확립하자"
7 김호기, "한국 시민사회의 성찰" 아르케 2007
8 "학생데모 점차 확대"
9 "편집후기" 1964
10 "편집후기" 1961
1 최문환, "후진사회와 민족주의" 1958
2 "화폐개혁 검토 미 대사관서 성명"
3 서유경, "현대 대의(代議)민주주의에 있어 시민불복종의 정치철학적 논거: 미셸 푸코와 한나 아렌트의 ‘저항(resistance)’ 개념 연구" 한국정치사상학회 9 (9): 245-271, 2003
4 신형기, "혁신담론과 대중의 위치" 한국문학연구학회 (47) : 263-29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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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민족의 주체성 확립하자"
7 김호기, "한국 시민사회의 성찰" 아르케 2007
8 "학생데모 점차 확대"
9 "편집후기" 1964
10 "편집후기" 1961
11 박동운, "통일의 조건과 전망-통일을 위한 국민적 자세와 국제적 여건" 청맥 1965
12 최서영, "통일론은 타부인가" 1965
13 "캠퍼스 동정" 1963
14 "캠퍼스 동정" 1965
15 "캠퍼스 동정" 1965
16 "지성의 언밸런스:4월의 영광과 5월의 유혹-캠퍼스 동정" 1964
17 "좌담회-한국과 미국:한국부재의 대한관(對韓觀)을 비판한다" 1965
18 "정국 불안은 과연 선동 때문인가,일부 언론의 책임을 따져본다"
19 김성두, "재벌과 빈곤:한국 자본주의의 메카니즘과 그 전개" 백경문화사 1965
20 "장준하씨를 구속"
21 김삼웅, "장준하 평전" 시대의 창 2009
22 "장면총리와 학생들 신생활 운동 등 당면문제 환담"
23 권두언, "우상을 박멸하라!-굴욕외교에 항의한다" 1964
24 "왜 현 한일회담을 반대하나-각계 각층의 여론을 들어본다" 1964
25 "연사 3명 결정,굴욕외교반대투위"
26 "언론윤리위법의 위헌성"
27 "언론수호련 상설"
28 함석헌, "싸움은 이제부터다" 1965
29 신진욱, "시민" 책세상 출판사 2008
30 "서울을 뒤덮은 데모 군중 공포 불구코 수십만 돌진"
31 "서울대,고대,연대학생들 한일회담 반대 데모"
32 "사치품이여 안녕"
33 위르겐 하버마스, "사실성과 타당성" 나남출판 2000
34 김건우, "사상계와 1950년대 문학" 소명출판 2003
35 김성식, "북-레뷰:<민족주의의 전개과정>" 1958
36 "본사 주최 대학생들의 모임:제 3공화국에 주는 젊은 소리"
37 "밀수 왕초라고 말한 것은 책임져야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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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최문환, "민족주의의 새로운 이념" 1961
42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 강행"
43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 및 성토대회 불허 무릅쓰고"
44 차기벽, "미국의 대한이익과 한국과 일본-미국의 대한정책의 반성과 재고를 바람" 1965
45 "무조건 외세의존 안돼 김종필씨 서울대 토론"
46 함석헌, "매국 외교를 반대한다" 1964
47 이호철, "등기수속" 1964
48 "드러난 사실 따라 주관대로 말한 것"
49 권두언, "대일 저자세와 민족자주"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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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민병기, "기본관계의 문제점-두개의 한국을 용인하려는가?" 1964
53 "근무이탈죄뿐이란 언어도단이다"
54 "굴욕외교반대투위 집행부위원을 선출"
55 "굴욕외교반대 대학생들 데모,어제 하오 서울대-고대-연대생등 4천여명이 가두에"
56 "군정의 연장을 막아야"
57 김선욱, "공화국의 위기" 한길사 2011
58 "고대,서울대생 데모"
59 "경제사회생리를 척결;김성두 저 <재벌과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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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9와 5ㆍ16, 빈곤의 정치학과 리더십의 재의미화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 2016-12-01 | 등재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 |
| 201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11-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76 | 0.76 | 0.84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8 | 0.79 | 1.814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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