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KCI등재후보

    韓ㆍ中ㆍ日三國의 殉國에 관한 意識比較연구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4529397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중국인의 생사관은 불교로 대표되는 종교적 요인과 유교․도교로 대표되는 사상 철학적 요인의 영향 하에서 형성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인의 생사관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불교적 요인의 작용은 덜했다고 볼 수 있다. 불교적 요인은 현실적 관념에 영향을 주었다 기 보다는 내세적, 즉 죽음 이후의 관념에 많이 작용했고, 이에 비해 유교․도교적 요소는 절대적으로 중국인들의 생사관에 영향을 미쳤으니, 이러한 생사관은 이후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순국관념에도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즉 중국인들의 순국관은 모두가 유교사상의 본질, 즉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이야말로 인덕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이라는 가치관을 그대로 의식화한 것이고, 그러한 이론적․정신적 구도 하에서 통치자들은 자신들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이들을 이용하였으며, 그러한 가운데 희생되는 이들에게 순국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었던 것에 불과했다고 하겠다.
    이에 비해 일본인들의 생사관에 영향을 준 것은 불교 쪽이다. 이는 幕府時代의 사회적 배경과 관계가 있는데, 막부시대의 武士道는‘죽는 것’으로 인식될 만큼 언제나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했다. 이는 봉건적 관계 하에서 자신의 영주를 받들려면 생에 집착해서는 자신이 책임을 다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점점 강화되면서 죽음은 곧 자신의 책임이나 잘못을 면해주는 免罪符와 같은 것으로 생각되게 되었다. 이처럼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죽음이 갖는 의미는, 첫째, 자신의 잘못을 죽음으로서 사죄한다는 의미가 있고, 둘째, 이 세상에서의 살 권리를 포기하는 것에 의해 책임을 다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셋째, 이 세상에서는 실패를 했지만, 내세에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의미가 들어 있다고 정의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현세의 생활이 괴로우면 괴로울수록 사후의 세계에 대해 꿈과 희망을 갖고, 현세에서 아무런 희망을 느끼지 못할 때는 스스로 생명을 끊고 내세에서 행복을 기원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한국인들의 순국은 모두가 현실참여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성취코자 한 죽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대내적인 환경적 요소에서 생사관이 정립되었다 기 보다는, 대외적 요소의 비중이 더 컸다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아의 한 가운데에서 전체 형세의 움직임을 조절하면서 그에 적응해 살아와야 했던 한국인은 언제나 피해의식 속에서 한스런 삶을 영위해야 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죽음에 대한 인식도 현실 탈피나 내세에 대한 기대 등을 생각하기도 전에, 하루하루를 어려움 속에서 인내하며 살아야 했던 한국인은 죽음조차도 한이 맺혀서 나타난 결과라고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한 최후 수단으로서의 죽음은 저항의식으로 승화되어, 역사적으로 그 수많은 침략과 수탈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왔고, 또한 오늘날의 부흥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인들의 순국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번역하기

    중국인의 생사관은 불교로 대표되는 종교적 요인과 유교․도교로 대표되는 사상 철학적 요인의 영향 하에서 형성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인의 생사관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불교적 ...

    중국인의 생사관은 불교로 대표되는 종교적 요인과 유교․도교로 대표되는 사상 철학적 요인의 영향 하에서 형성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인의 생사관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불교적 요인의 작용은 덜했다고 볼 수 있다. 불교적 요인은 현실적 관념에 영향을 주었다 기 보다는 내세적, 즉 죽음 이후의 관념에 많이 작용했고, 이에 비해 유교․도교적 요소는 절대적으로 중국인들의 생사관에 영향을 미쳤으니, 이러한 생사관은 이후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순국관념에도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즉 중국인들의 순국관은 모두가 유교사상의 본질, 즉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이야말로 인덕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이라는 가치관을 그대로 의식화한 것이고, 그러한 이론적․정신적 구도 하에서 통치자들은 자신들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이들을 이용하였으며, 그러한 가운데 희생되는 이들에게 순국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었던 것에 불과했다고 하겠다.
    이에 비해 일본인들의 생사관에 영향을 준 것은 불교 쪽이다. 이는 幕府時代의 사회적 배경과 관계가 있는데, 막부시대의 武士道는‘죽는 것’으로 인식될 만큼 언제나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했다. 이는 봉건적 관계 하에서 자신의 영주를 받들려면 생에 집착해서는 자신이 책임을 다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점점 강화되면서 죽음은 곧 자신의 책임이나 잘못을 면해주는 免罪符와 같은 것으로 생각되게 되었다. 이처럼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죽음이 갖는 의미는, 첫째, 자신의 잘못을 죽음으로서 사죄한다는 의미가 있고, 둘째, 이 세상에서의 살 권리를 포기하는 것에 의해 책임을 다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셋째, 이 세상에서는 실패를 했지만, 내세에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의미가 들어 있다고 정의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현세의 생활이 괴로우면 괴로울수록 사후의 세계에 대해 꿈과 희망을 갖고, 현세에서 아무런 희망을 느끼지 못할 때는 스스로 생명을 끊고 내세에서 행복을 기원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한국인들의 순국은 모두가 현실참여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성취코자 한 죽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대내적인 환경적 요소에서 생사관이 정립되었다 기 보다는, 대외적 요소의 비중이 더 컸다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아의 한 가운데에서 전체 형세의 움직임을 조절하면서 그에 적응해 살아와야 했던 한국인은 언제나 피해의식 속에서 한스런 삶을 영위해야 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죽음에 대한 인식도 현실 탈피나 내세에 대한 기대 등을 생각하기도 전에, 하루하루를 어려움 속에서 인내하며 살아야 했던 한국인은 죽음조차도 한이 맺혀서 나타난 결과라고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한 최후 수단으로서의 죽음은 저항의식으로 승화되어, 역사적으로 그 수많은 침략과 수탈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왔고, 또한 오늘날의 부흥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인들의 순국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여름) : 1981

    2 宋復, "동양적 가치란 무엇인가? ― 論語의 세계" 생각의 나무 1999

    3 "韓國學報 8․9" 一志社 1977

    4 金容雲, "韓國人と日本人" サイマル出版會 1983

    5 國際敎科書硏究會, "韓․日歷史敎科書修正의 諸問題" 白山資料院 1994

    6 "道德經"

    7 "莊子 大宗師篇"

    8 藤岡信勝, "自由主義史觀硏究會, 敎科書が敎えない歷史" 扶桑社 1996

    9 市川安司, "程伊川哲學の硏究" 東大出版會 1964

    10 蔡根植, "武裝獨立運動秘史"

    1 (여름) : 1981

    2 宋復, "동양적 가치란 무엇인가? ― 論語의 세계" 생각의 나무 1999

    3 "韓國學報 8․9" 一志社 1977

    4 金容雲, "韓國人と日本人" サイマル出版會 1983

    5 國際敎科書硏究會, "韓․日歷史敎科書修正의 諸問題" 白山資料院 1994

    6 "道德經"

    7 "莊子 大宗師篇"

    8 藤岡信勝, "自由主義史觀硏究會, 敎科書が敎えない歷史" 扶桑社 1996

    9 市川安司, "程伊川哲學の硏究" 東大出版會 1964

    10 蔡根植, "武裝獨立運動秘史"

    11 "梅泉集 卷五詩戊戌稿絶命詩"

    12 內村鑑三, "日淸戰爭の義, 內村鑑三全集" 岩波文稿 1933

    13 淺田喬二, "日本知識人の植民地認識" 校倉書房 1985

    14 西嶋定生, "日本歷史の國際環境" 東京大學出版會 1992

    15 末木文美士, "日本佛敎史― 思想史としてのアプロ―チ" 新潮文庫 2001

    16 豊田武, "日本の封建制, (豊田武著作集第8卷)" 吉川弘文館 1983

    17 安藤正士, "文化大革命と現代中國" 岩波新書 1988

    18 "宋史 秦檜傳"

    19 "孟子 盡心上篇, 告子上篇"

    20 "大學"

    21 西嶋定生, "古代東アジア世界と日本" 岩波現代文庫 2000

    22 李丁奎, "友堂李會榮略傳" 을유문고 1985

    23 黑羽淸隆, "十五年戰爭史序說" 岩波書店 1971

    24 申福龍, "全琫準의 生涯와 思想" 養英閣 1974

    25 李尙載, "人間尹奉吉硏究" 時代의 窓 2000

    26 "中央日報"

    27 韓國獨立有功者協會, "中國東北地域韓國獨立運動史" 集文堂 1997

    28 日原利國, "中國思想史" ぺりかん社 1987

    29 松本一南, "中國人と日本人" サイマル出版會 1987

    30 鶴見和子, "ひき裂かれた― 母の戰爭體驗―" 岩波書店 1952

    31 "3․1독립정신과 비폭력운동" 1998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4-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13-12-01 등재 등재후보 탈락 (기타)
    2012-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1-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8 0.38 0.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28 0.23 0.863 0.13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