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작가의 말 = 6
- 1장
- 겐제마르크트 버스 정류장에서 본 아름다운 기다림 = 17
- 시작은 언제나 위대한 시작을 불러온다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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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 문학판 : 열림원, 2021
2021
한국어
814.62 판사항(6)
895.744 판사항(23)
9791170400660 03810: ₩15000
일반단행본
경기도
행복의 속도 : 민병일 산문집 / 지은이: 민병일
244 p. ; 19 cm
문학판은 열림원의 문학·인문·예술 책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브랜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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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행복의 속도 (민병일 산문진)
“나는 너무 오랫동안 행복이라는 언어를 잊고 살았다. 행복을 찾아가기로 했다. 내가 찾으려는 행복은 소소한 일상을 축제로 만들고 나무들처럼 정신을 아름답게 만드는 행복이다.” 민병일의 서정적 산문들은 ‘산문 문학’의 부활이라고 할 만큼 아름답다. 허영에 가득 차 쓸데없이 난삽한 이론적 담론이 넘쳐나고 저급한 수준의 대중영합적 책들이 유행하는 시절에 민병일의 산문은 우리의 마음에 신선한 기운을 감돌게 한다. - 정현종(시인) 나는 너무 오랫동안 행복이라는 언어를 잊고 살았다. 행복을 찾아가기로 했다. 내가 찾으려는 행복은 소소한 일상을 축제로 만들고 나무들처럼 정신을 아름답게 만드는 행복이다. 추를 지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나’이지만 미의 화신 같은 로댕의 대리석 조각품보다 인간인 내가 더 아름다운 이유는 깨어있는 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나무들처럼 내 안에도 행복한 시계가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햇빛을 기다리고 별을 바라보며 꿈을 꿀 수 있고 사슴벌레를 찾아가는 행복의 속도, 연보랏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