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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쿠토미 로카(徳冨蘆花)의 『호토토기스(不如歸)』론 - ‘직분’과 ‘사랑’의 역학 - = A Study on Tokutomi Roka’s Hototogisu: Dynamism of ‘Duty’ (shokubun) and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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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06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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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aims at offering another interpretation about the narrative of Tokutomi Roka’s
      Hototogisu , which hitherto has been mentioned for commending of ‘conjugal love’ in its conflict
      against ‘familism’. This paper argues that the image of commended ‘conjugal love’ is constructed
      through the dynamic relation between ‘conjugal love’ and ‘duty’ (shokubun), where ‘conjugal love’ is
      accepted as concealed beneath the primacy of ‘duty’.
      The concept of ‘duty’ is shared by Samuel Smiles’s Duty (book, 1880), Tokutomi Soho’s Non‐love
      (thesis, 1891), and Hototogisu (novel, 1900). The paper throws light on the way how male identity
      is formed through awakening to the contemporary sense of ‘duty’ as represented in Hototogisu.
      While Hototogisu share a sense of conflict between ‘komyo(just name)’ and ‘emotion’ with Nonlove,
      yet it can be separable from Non‐love in its aesthetic expression of the conflict and tension
      between ‘conjugal love’ and ‘duty’. The primacy of ‘shokubun’ in Hototogisu shows a contemporary
      pressure of masculine norms upon ‘love’ as well as a representation of how love was imagined in
      Meiji Japan. The paper recognizes this two mode of thinking as related to the values of modern
      ‘literature.’
      번역하기

      This paper aims at offering another interpretation about the narrative of Tokutomi Roka’s Hototogisu , which hitherto has been mentioned for commending of ‘conjugal love’ in its conflict against ‘familism’. This paper argues that the image o...

      This paper aims at offering another interpretation about the narrative of Tokutomi Roka’s
      Hototogisu , which hitherto has been mentioned for commending of ‘conjugal love’ in its conflict
      against ‘familism’. This paper argues that the image of commended ‘conjugal love’ is constructed
      through the dynamic relation between ‘conjugal love’ and ‘duty’ (shokubun), where ‘conjugal love’ is
      accepted as concealed beneath the primacy of ‘duty’.
      The concept of ‘duty’ is shared by Samuel Smiles’s Duty (book, 1880), Tokutomi Soho’s Non‐love
      (thesis, 1891), and Hototogisu (novel, 1900). The paper throws light on the way how male identity
      is formed through awakening to the contemporary sense of ‘duty’ as represented in Hototogisu.
      While Hototogisu share a sense of conflict between ‘komyo(just name)’ and ‘emotion’ with Nonlove,
      yet it can be separable from Non‐love in its aesthetic expression of the conflict and tension
      between ‘conjugal love’ and ‘duty’. The primacy of ‘shokubun’ in Hototogisu shows a contemporary
      pressure of masculine norms upon ‘love’ as well as a representation of how love was imagined in
      Meiji Japan. The paper recognizes this two mode of thinking as related to the values of moder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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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도쿠토미 로카(徳冨蘆花)의 소설 『호토토기스(不如歸)』를 다시 읽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종
      래 『호토토기스(不如歸)』는 ‘부부애와 가족주의의 대립’ 등으로 대표되는 부부애를 찬미하는 서사로서 언
      급되었다. 이 글에서는 부부애 찬미의 이미지가, 서사의 성립 과정에서 작동하는 사랑과 ‘직분’의 역학
      관계가 이후 사랑이 우위를 점하는 방식으로 ‘직분’이 은폐되는 전도된 수용의 과정에서 구축되었음을 제
      기하는 것이다.
      ‘직분’의 관념이 공유된다는 문맥은 사뮤엘 스마일즈의 저서 Duty(1880) 와 도쿠토미 소호(徳富蘇峰)의
      「비연애(非戀愛)」론(1891)과 『호토토기스(不如歸)』(1900)의 서사가 일정하게 연관되는 맥락을 부상시켰다.
      당대의 ‘직분’ 의식을 근간으로 하는 연관 체계는 결과적으로 『호토토기스(不如歸)』 서사의 당대의 텍스
      트의 성립 과정을 드러나게 하여 서사의 ‘직분’에 대한 자각을 통해 남성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구성 방식
      을 조명하게 했다.
      전대의 ‘공명’과 ‘정’의 대립의 연장선에서 논설 「비연애(非戀愛)」와 소설 『호토토기스(不如歸)』는 인
      식을 공유하지만 ‘사랑’과 ‘직분’ 사이의 갈등과 긴장의 표현이 가시화된다는 면에서 구별된다. 이러한
      『호토토기스(不如歸)』의 ‘직분’ 우위의 구조는 남성다움의 규범이 ‘사랑’에 대한 강박과 동시적으로 작동
      하는 메이지 일본 사회 ‘사랑’이 상상되는 서사의 재현 양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차이는 근대 ‘문
      학’의 가치와 연관된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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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도쿠토미 로카(徳冨蘆花)의 소설 『호토토기스(不如歸)』를 다시 읽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종 래 『호토토기스(不如歸)』는 ‘부부애와 가족주의의 대립’ 등으로 대표되는 부부...

      이 글은 도쿠토미 로카(徳冨蘆花)의 소설 『호토토기스(不如歸)』를 다시 읽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종
      래 『호토토기스(不如歸)』는 ‘부부애와 가족주의의 대립’ 등으로 대표되는 부부애를 찬미하는 서사로서 언
      급되었다. 이 글에서는 부부애 찬미의 이미지가, 서사의 성립 과정에서 작동하는 사랑과 ‘직분’의 역학
      관계가 이후 사랑이 우위를 점하는 방식으로 ‘직분’이 은폐되는 전도된 수용의 과정에서 구축되었음을 제
      기하는 것이다.
      ‘직분’의 관념이 공유된다는 문맥은 사뮤엘 스마일즈의 저서 Duty(1880) 와 도쿠토미 소호(徳富蘇峰)의
      「비연애(非戀愛)」론(1891)과 『호토토기스(不如歸)』(1900)의 서사가 일정하게 연관되는 맥락을 부상시켰다.
      당대의 ‘직분’ 의식을 근간으로 하는 연관 체계는 결과적으로 『호토토기스(不如歸)』 서사의 당대의 텍스
      트의 성립 과정을 드러나게 하여 서사의 ‘직분’에 대한 자각을 통해 남성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구성 방식
      을 조명하게 했다.
      전대의 ‘공명’과 ‘정’의 대립의 연장선에서 논설 「비연애(非戀愛)」와 소설 『호토토기스(不如歸)』는 인
      식을 공유하지만 ‘사랑’과 ‘직분’ 사이의 갈등과 긴장의 표현이 가시화된다는 면에서 구별된다. 이러한
      『호토토기스(不如歸)』의 ‘직분’ 우위의 구조는 남성다움의 규범이 ‘사랑’에 대한 강박과 동시적으로 작동
      하는 메이지 일본 사회 ‘사랑’이 상상되는 서사의 재현 양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차이는 근대 ‘문
      학’의 가치와 연관된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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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勞作敎育」, 『國民之友』 132, 1891. 10"

      2 "「非戀愛」, 『國民之友』 125, 1891. 7"

      3 "「日本国民の新宗教」, 『國民之友』 201, 1893. 9"

      4 山本芳明, "<父>の肖像ー徳富蘆花『不如帰』" 40 (40): 1995

      5 앤소니 기드슨, "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새물결 1996

      6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3" 창작과 비평사 1999

      7 권정희, "모자의 대결 장면으로 읽는 가족 표상 -『호토토기스(不如帰)』의 ‘이에(家)’-" 일본연구소 (25) : 141-158, 2008

      8 이사야 벌린, "낭만주의의 뿌리─서구 세계를 바꾼 사상 혁명" 이제이북스 2001

      9 前田愛, "近代読者の成立" 岩波現代文庫 2001

      10 平石直昭, "近世日本の <職業>観" 東京大学出版会 4 : 1991

      1 "「勞作敎育」, 『國民之友』 132, 1891. 10"

      2 "「非戀愛」, 『國民之友』 125, 1891. 7"

      3 "「日本国民の新宗教」, 『國民之友』 201, 1893. 9"

      4 山本芳明, "<父>の肖像ー徳富蘆花『不如帰』" 40 (40): 1995

      5 앤소니 기드슨, "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새물결 1996

      6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3" 창작과 비평사 1999

      7 권정희, "모자의 대결 장면으로 읽는 가족 표상 -『호토토기스(不如帰)』의 ‘이에(家)’-" 일본연구소 (25) : 141-158, 2008

      8 이사야 벌린, "낭만주의의 뿌리─서구 세계를 바꾼 사상 혁명" 이제이북스 2001

      9 前田愛, "近代読者の成立" 岩波現代文庫 2001

      10 平石直昭, "近世日本の <職業>観" 東京大学出版会 4 : 1991

      11 サミュエル, "西国立志編" 講談社学術文庫 1981

      12 モ─リス, "自死の日本史" 筑摩書房 1986

      13 サミュエル, "職分論" 内外出版協会 1904

      14 柳父章, "翻訳語成立事情" 岩波新書 1982

      15 竹内洋, "立身出世主義─近代日本のロマンと欲望" 本放送出版協会 1997

      16 E. H. キンモンス, "立身出世の社会史" 玉川大学出版局 1995

      17 斎藤希史, "漢文脈と近代日本ーもう一つのことばの世界" 日本放送出版協会 2007

      18 朝日新聞社, "朝日新聞 100年の記事にみる1恋愛と結婚" 朝日新聞社 1979

      19 濱名篤, "明治初期階層構造の研究─‘士族’ の場合 in: 近代日本の歴史社会学ー心情と構造" 木鐸社 1990

      20 柄谷行人, "日本 近代文學の起源" 講談社 1988

      21 徳富蘇峰, "新日本之青年" 民友社 1887

      22 高田里恵子, "文学部をめぐる病い─教養主義·ナチス·旧制高校" 筑摩書房 2006

      23 森岡健二, "改訂 近代語の成立─語彙編─" 明治書院 1991

      24 加藤秀一, "戀愛結婚は何をもたらしたのか─性道德と優生思想の百年間" ちくま書房 2004

      25 柳父章, "愛" 三省堂 2001

      26 大原健士郎, "心中考─愛と死の病理" 太陽出版 1973

      27 佐伯順子, "心中の近代 in: 愛と苦難ー近代日本文化論 11" 岩波書店 1999

      28 徳富蘇峰, "将来之日本" 経済雑誌社 1886

      29 平川祐弘,"天ハ自ラ助クルモノヲ助ク(39)―中村正直, "天ハ自ラ助クルモノヲ助ク(39)―中村正直と『西国立志編』" 丸善 102 (102): 2005

      30 遠田英弘他, "士族の歴史社会学的研究" 名古屋大学出版会 1995

      31 J. C. ヘボン, "和英語林集成" 講談社 1886

      32 佐藤, "北村透谷·徳冨廬花集" 角川書店 1972

      33 徳冨蘆花, "不如歸" 民友社 1900

      34 原松雄, "ラブ·シーン" 植竹書院 1913

      35 マックス, "プロテスタンティズ厶の倫理と資本主義の精神" 岩波文庫 1989

      36 中尾定太郎, "スマイルズの思想" 白馬出版 1985

      37 德冨健次郎, "『富士』 第2卷, 『蘆花全集』 第17卷" 蘆花全集刊行会 1929

      38 Ito, Ken K, "The Family and the Nation in Tokutomi Roka’s Hototogisu" 60 (60): 2000

      39 Samuel Smiles, "Duty, with ilustrations of Courage, Patience, and endurance" Routledge 1997

      40 권정희, "<不如歸>の変容─日本と韓國におけるテクストの<翻譯>" 동경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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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6-1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Oriental Studies KCI등재
      2013-03-13 학회명변경 한글명 : 동양학연구소 -> 동양학연구원
      영문명 : Dankook University Institute of Oriental Studies -> Academy of Asian Studies, Dankook University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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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 0.7 0.6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4 0.63 1.457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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