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궐련, 전자담배(액상형전자담배, 궐련형전자담배)의 인체 영향 연구 필요. 전자담배는 궐련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위해하다는 일반적인 인식하에 흡연자들의 금연을 보조하는 대체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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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 궐련, 전자담배(액상형전자담배, 궐련형전자담배)의 인체 영향 연구 필요. 전자담배는 궐련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위해하다는 일반적인 인식하에 흡연자들의 금연을 보조하는 대체품으...
○ 궐련, 전자담배(액상형전자담배, 궐련형전자담배)의 인체 영향 연구 필요. 전자담배는 궐련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위해하다는 일반적인 인식하에 흡연자들의 금연을 보조하는 대체품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그 안정성 및 위해성에 대한 논란이 많음
○ 연구의 목적은 담배제품 사용 유형인 궐련과 전자담배에 따른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나 질환 발생 비교위험도 분석 및 모니터링을 위한 빅테이터 구축
○ 자료분석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 설문 참여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2019년 1월~2020년 12월 진료내역 등) 자료를 연계하여 담배사용 유형에 따른 질환 발생력을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함. 연구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년부터 2020년에 조사된 대상자 11,954명을 대상으로 결측치를 제외한 총 11,281명이 대상임
○ 허혈성심질환은 남자에서 궐련에 비해 전자담배 사용자에서 높은 비교위험도를 보임. 부정맥은 남자의 경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가 비흡연자 비해 비교위험도가 8.4, 궐련형 전자담배는 6.4였음. 흉통은 남자의 경우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 이중사용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비교위험도가 3.9로 높았음. 천식은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경우 남자의 비교위험도는 5.3, 여자는 4.4로, 궐련보다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에서 비교위험도가 높음. 두근거림은 남자의 경우 단일 궐련사용자(H.R=6.0) 보다 궐련과 액상형 전자담배 이중사용자(H.R=15.0)가 비교위험도가 2배 이상 높음
○ 질병 발생 모니터링 시점은 질병 데이터의 경우 오랜 담배사용으로 발생 가능한 질환은 모니터링 시점을 3년 혹은 5년 단위로 정하고, 담배 사용, 특히 신종담배 사용으로 단기간에 인체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 및 건강상 증상 유발은 1년 혹은 2년 단위로 모니터링을 추진할 필요가 있음
○ 결론적으로 궐련의 경우 대체로 질병 발생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암 등의 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고,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는 단기적인 건강 영향으로 심장 및 호흡기 관련 질환이나 증상 유발 가능성이 높은 경향을 보임. 담배 유형 중 단일 담배 사용자 보다 이중 담배 사용자의 질병별 비교위험도가 높은 경향을 보임, 담배제품 사용 유형별 질병발생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향후 담배사용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보건정책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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