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감정 표현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소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인식하고 표현하는지, 특히 걱정과 불안의 감정을 어떠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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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 미술치료학과 , 2026. 8
2026
한국어
050 판사항(6)
경상북도
A case study on picture book-based small group art therapy for children's emotional exploration
v, 100 p. : 삽도, 표 ; 26 cm
영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최선남
I804:47017-20000103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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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감정 표현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소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인식하고 표현하는지, 특히 걱정과 불안의 감정을 어떠한 방식으로 탐색하고 다루어 가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아동 3명으로, 여아 2명과 남아 1명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2026년 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주 2회씩, 회기당 60분으로 총 12회기의 소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기분수첩, 미술작품, 회기 기록지, 관찰 메모를 중심으로 수집하였으며, 아동 의 그림 표현, 언어적 표현, 신체 및 비언어적 표현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림책과 기분수첩은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만나고 표현하도록 돕는 매개로 작용하였다. 아동들은 초기 에는 감정을 명확히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보였으나, 회기가 진행되면서 감 정을 색, 이미지, 제목, 언어로 구체화하였다. 둘째, 미술치료는 걱정과 불안을 상징적 이미지로 외현화하고 다룰 수 있는 대상으로 경험하도록 하였다. 아동들은 걱정 괴물, 불안 구슬, 용기 방패 등의 작업을 통해 막연한 감정에 이름과 형태를 부여하고, 불안에 대응하는 자기 지지적 표현을 시도하였다. 셋째, 소집단 안에서의 공동 작업과 또래 상호작용은 아동의 감정 공유와 자기표현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였다. 아동들은 또래의 감정과 작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의 불안과 걱정에 반응하며 정서적 지지를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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