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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원문-요약문 관계에 대한 철학적 통찰과 글쓰기 학습 = A Philosophical Insight into the Relation between the Original Text and Summaries and the Writing Courses in Korean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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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Based on philosophical insight into the relation between the original text and summaries, this study aims to suggest what the professor and furthermore the learner should bear in mind with regard to the learning of the original text and summaries in the writing courses of Korean universities. To reach this end, we argue the following facts. 1) We raise questions about the common sense view of accepting the dual relationship of the original text/summaries without question, and based on this, we argue that all writing is virtually the writing of an incomplete original text. 2) We question the common sense view that an objective distinction is possible between well-written and non well-written summaries, and based on this, we could consider the objective distinction criteria within particular context. Basically, however, we argue that the so-called absolute objective criteria does not exist. 3) There is no objective external standard for evaluation of a summary, but external assessment is necessary and very significant, in other words, the summerizer (the writer) needs to have an attitude of continuous self-criticism to write his own summary in a better summary by referring to the external assessment of his summary.
    Based on the above facts, the paper reveals why it is necessary for the learner to clearly recognize and learn the above facts in the writing courses, as well as the professor. We argue that if university writing courses should serve as a platform for developing of learner’s individuality and self-worth, not only in the summary of academic writing but also in the so-called writing of myself, the professor and learner should be aware of the above facts and learn from them. In the future, we plan to further enhance the persuasion of the facts discussed in the paper through a number of empirical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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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ed on philosophical insight into the relation between the original text and summaries, this study aims to suggest what the professor and furthermore the learner should bear in mind with regard to the learning of the original text and summaries in t...

    Based on philosophical insight into the relation between the original text and summaries, this study aims to suggest what the professor and furthermore the learner should bear in mind with regard to the learning of the original text and summaries in the writing courses of Korean universities. To reach this end, we argue the following facts. 1) We raise questions about the common sense view of accepting the dual relationship of the original text/summaries without question, and based on this, we argue that all writing is virtually the writing of an incomplete original text. 2) We question the common sense view that an objective distinction is possible between well-written and non well-written summaries, and based on this, we could consider the objective distinction criteria within particular context. Basically, however, we argue that the so-called absolute objective criteria does not exist. 3) There is no objective external standard for evaluation of a summary, but external assessment is necessary and very significant, in other words, the summerizer (the writer) needs to have an attitude of continuous self-criticism to write his own summary in a better summary by referring to the external assessment of his summary.
    Based on the above facts, the paper reveals why it is necessary for the learner to clearly recognize and learn the above facts in the writing courses, as well as the professor. We argue that if university writing courses should serve as a platform for developing of learner’s individuality and self-worth, not only in the summary of academic writing but also in the so-called writing of myself, the professor and learner should be aware of the above facts and learn from them. In the future, we plan to further enhance the persuasion of the facts discussed in the paper through a number of empirical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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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은 원문-요약문 관계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대학 글쓰기 수업에서 교수자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학습자가 유념해야 할 점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 논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논구했다. 1) 원문/요약문의 이원론적 관계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상식적(더 나아가 학술적) 관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실상 모든 글쓰기가 불완전한 원문쓰기라는 사실을 논구했다. 2) 잘 작성한 요약문과 그렇지 못한 요약문의 객관적 구분이 가능하다는 상식적(더 나아가 학술적) 견해에 물음을 제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정한 맥락 내에서의 객관적 구분 기준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보자면 보편타당한 객관적인 외적 구분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논구했다. 3) 어떤 요약문에 대한 평가의 객관적인 외적 기준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적 평가는 필요하고 또 매우 유의미하다는 사실, 달리 말해 요약자(학습자)는 자신의 요약문에 대한 외적 평가를 참조해서 자신의 요약문을 더 나은 요약문으로 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자기비판의 태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논구했다.
    논자는 대학 글쓰기 교육에서 교수자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학습자가 위와 같은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학습에 임하는 것이 왜 필요한가 하는 점을 밝혔다. 대학 글쓰기 교육이 학습자의 개성과 자기다움이 잘 발휘될 수 있는 글쓰기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면, ‘학술적 글쓰기’의 요약하기에서는 물론이고 이른바 ‘나에 대한 글쓰기’에서도 교수자는 물론이고 학습자가 위와 같은 사실을 잘 인식하고 학습에 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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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원문-요약문 관계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대학 글쓰기 수업에서 교수자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학습자가 유념해야 할 점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도달...

    본 논문은 원문-요약문 관계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대학 글쓰기 수업에서 교수자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학습자가 유념해야 할 점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 논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논구했다. 1) 원문/요약문의 이원론적 관계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상식적(더 나아가 학술적) 관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실상 모든 글쓰기가 불완전한 원문쓰기라는 사실을 논구했다. 2) 잘 작성한 요약문과 그렇지 못한 요약문의 객관적 구분이 가능하다는 상식적(더 나아가 학술적) 견해에 물음을 제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정한 맥락 내에서의 객관적 구분 기준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보자면 보편타당한 객관적인 외적 구분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논구했다. 3) 어떤 요약문에 대한 평가의 객관적인 외적 기준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적 평가는 필요하고 또 매우 유의미하다는 사실, 달리 말해 요약자(학습자)는 자신의 요약문에 대한 외적 평가를 참조해서 자신의 요약문을 더 나은 요약문으로 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자기비판의 태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논구했다.
    논자는 대학 글쓰기 교육에서 교수자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학습자가 위와 같은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학습에 임하는 것이 왜 필요한가 하는 점을 밝혔다. 대학 글쓰기 교육이 학습자의 개성과 자기다움이 잘 발휘될 수 있는 글쓰기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면, ‘학술적 글쓰기’의 요약하기에서는 물론이고 이른바 ‘나에 대한 글쓰기’에서도 교수자는 물론이고 학습자가 위와 같은 사실을 잘 인식하고 학습에 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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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구자황, "학술적 담화 공동체의 삶과 글쓰기" 우리말교육현장학회 7 (7): 71-96, 2013

    2 박정하, "학술적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중앙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1 : 7-39, 2009

    3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책세상 2006

    4 김성철, "자기 성찰적 글쓰기 교육의 방법과 운영 사례 연구 -경희대학교 글쓰기 교육을 중심으로" 우리어문학회 (44) : 95-123, 2012

    5 자크 데리다, "의미의 논리" 한길사 1999

    6 대학 글쓰기 교재 편찬위원회, "신입생을 위한 대학 글쓰기" 로직인 2018

    7 박혜경, "새로운 글쓰기, 열린 연극" 한국프랑스학회 29 : 135-167, 2000

    8 김상환, "데리다의 텍스트" 철학사상연구소 (27) : 91-121, 2008

    9 김상환, "데리다의 글쓰기와 들뢰즈의 사건: 구조주의 수용의 두 양상" 한국기호학회 29 : 9-44, 2011

    10 뉴턴 가버, "데리다와 비트겐슈타인" 민음사 1998

    1 구자황, "학술적 담화 공동체의 삶과 글쓰기" 우리말교육현장학회 7 (7): 71-96, 2013

    2 박정하, "학술적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중앙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1 : 7-39, 2009

    3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책세상 2006

    4 김성철, "자기 성찰적 글쓰기 교육의 방법과 운영 사례 연구 -경희대학교 글쓰기 교육을 중심으로" 우리어문학회 (44) : 95-123, 2012

    5 자크 데리다, "의미의 논리" 한길사 1999

    6 대학 글쓰기 교재 편찬위원회, "신입생을 위한 대학 글쓰기" 로직인 2018

    7 박혜경, "새로운 글쓰기, 열린 연극" 한국프랑스학회 29 : 135-167, 2000

    8 김상환, "데리다의 텍스트" 철학사상연구소 (27) : 91-121, 2008

    9 김상환, "데리다의 글쓰기와 들뢰즈의 사건: 구조주의 수용의 두 양상" 한국기호학회 29 : 9-44, 2011

    10 뉴턴 가버, "데리다와 비트겐슈타인" 민음사 1998

    11 박종혁, "데리다와 보르헤스의 글쓰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19 (19): 141-154, 2001

    12 김인경, "대학생 요약문 지도를 위한 ‘첨삭 지침안’ 연구 - 요약한 ‘내용’에 나타난 오류 유형을 중심으로 -" 한국작문학회 (12) : 279-300, 2011

    13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글쓰기교과교재 편찬위원회, "대학글쓰기: 세계와 나"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2012

    14 김남미, "대학 학습자를 위한 요약문 쓰기 교수 방안" 시학과언어학회 (22) : 45-70, 2012

    15 진은진, "대학 글쓰기에서 자기소개서 쓰기 수업 사례와 과제" 우리문학회 (50) : 333-355, 2016

    16 구자황, "대학 글쓰기 교재의 분기와 신경향" 반교어문학회 (32) : 529-554, 2012

    17 이윤빈, "대학 글쓰기 교육에서 ‘학술적 글쓰기’에 대한 규정 및 대학생의 인식 양상" 한국작문학회 (31) : 123-162, 2016

    18 박우수, "니체의 언어관" 고려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 (2) : 83-110, 1999

    19 이상엽, "니체의 관점주의" 한국니체학회 (16) : 99-128, 2009

    20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쓰기교재 개발위원회, "글쓰기" 동국대학교 출판부 2012

    21 글쓰기 교과과정 연구회, "글쓰기" 박이정 2009

    22 자크 데리다, "그라마톨로지에 대하여" 동문선 2004

    23 최준호,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함축된 ‘욕망에 대한 칸트의 견해’ ― ‘이성의 요구’와 ‘자연의 계획’ 간의 긴장? ―" 한국철학회 (101) : 1-27, 2009

    24 김준희, "‘자기’에 대한 이해의 글쓰기 교육 연구" 겨레어문학회 (47) : 33-59, 2011

    25 김영희, "‘자기 탐색’ 글쓰기의 효과와 의의 — 대학 신입생 글쓰기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 한국작문학회 (11) : 45-109, 2010

    26 Baumgarten, A. G., "Ästhetik" Felix Meiner 2007

    27 최숙기, "Rasch 모형을 활용한 요약문 평가 준거 개발 및 타당도 분석 -고등학생 설명문 텍스트 요약하기를 중심으로-" 한국독서학회 (25) : 415-451, 2011

    28 Wittgenstein, L., "Philosophical Investigations" Blackwell 1994

    29 Nietzsche, F., "Die Geburt der Tragödie Sämtlich Werke Kritische Studienausgabe Bd.1" Walter de Gruyter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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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등재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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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9 0.39 0.3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8 0.35 0.984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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