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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길동전>의 현재적 가치 모색과 교양 글쓰기 = A Study on a Search for Present Values in Hongildongjeon and Writing as Liber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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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proposed plans for writing as liberal education based on Hongildongjeon from the perspective that the problematic consciousness raised in classical literature could be applied to real issues. In an attempt to search for its present values, the investigator asked the three following questions: first, do Hong Gil-dongs exist in this era? Second, is his resistance just? Finally, why does the suppression of others by others happen? Trying to answer those questions, the investigator analyzed Hongildongjeon in terms of “discrimination between legitimate and illegitimate children, activities as a righteous outlaw, and conquest of Yuldoguk.”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the study identified valid problematic consciousness even for today such as “discrimination according to innate factors, resistance against unjust public power, and issues of subjects and others.”The study then proposed plans for writing from problem-solving to apply its present values to the subject of writing as liberal education. A writing process of applying the problem-based learning(PBL) model and expanding the problems in classics into real world ones was suggested as a method for problem-solving writing. The method can help learners improve their abilities to reinforce and resolve problems in a self-directed manner in the process of finding connections between works and the reality. Such a writing process is an inquiry into the essential problems of human beings that were raised in classical literature and have not been solved yet and also a reflection and introspection onto one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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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proposed plans for writing as liberal education based on Hongildongjeon from the perspective that the problematic consciousness raised in classical literature could be applied to real issues. In an attempt to search for its present values, ...

      This paper proposed plans for writing as liberal education based on Hongildongjeon from the perspective that the problematic consciousness raised in classical literature could be applied to real issues. In an attempt to search for its present values, the investigator asked the three following questions: first, do Hong Gil-dongs exist in this era? Second, is his resistance just? Finally, why does the suppression of others by others happen? Trying to answer those questions, the investigator analyzed Hongildongjeon in terms of “discrimination between legitimate and illegitimate children, activities as a righteous outlaw, and conquest of Yuldoguk.”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the study identified valid problematic consciousness even for today such as “discrimination according to innate factors, resistance against unjust public power, and issues of subjects and others.”The study then proposed plans for writing from problem-solving to apply its present values to the subject of writing as liberal education. A writing process of applying the problem-based learning(PBL) model and expanding the problems in classics into real world ones was suggested as a method for problem-solving writing. The method can help learners improve their abilities to reinforce and resolve problems in a self-directed manner in the process of finding connections between works and the reality. Such a writing process is an inquiry into the essential problems of human beings that were raised in classical literature and have not been solved yet and also a reflection and introspection onto one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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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에서는 고전문학에서 제기한 문제의식이 현실 문제에 적용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홍길동전>을 활용한 교양 글쓰기 방안을 제안하였다. 먼저 <홍길동전>의 현재적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째, 우리시대에도 홍길동은 존재하는가? 둘째, 홍길동의 저항은 정당한가? 셋째, 타자가 타자를 억압하는 모순은 왜 발생하는가? 세 가지 질문에 답하기 위해 <홍길동전>의 ‘적서차별, 의적 활동, 율도국 정벌’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생득적 요인에 의한 차별, 부당한 공권력에 대한 저항, 주체와 타자의 문제’라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문제의식을 추출하였다. 다음으로 <홍길동전>의 현재적 가치를 교양 글쓰기 교과목에 적용하기 위해서 비판적 사고를 위한 문제해결 방식의 글쓰기를 제시하였다. 문제해결 글쓰기 방법으로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PBL) 모형을 적용하여 고전의 문제를 현실의 문제로 확장하하였다. 이 방법은 학습자가 작품과 현실의 관련성을 찾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심화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글쓰기 과정은 고전문학에서 제기되어 지금도 해결되지 않는 인간의 본질적 문제에 대한 탐구이자 자신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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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서는 고전문학에서 제기한 문제의식이 현실 문제에 적용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홍길동전>을 활용한 교양 글쓰기 방안을 제안하였다. 먼저 <홍길동전>의 현재적 가치를 모색...

      본고에서는 고전문학에서 제기한 문제의식이 현실 문제에 적용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홍길동전>을 활용한 교양 글쓰기 방안을 제안하였다. 먼저 <홍길동전>의 현재적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째, 우리시대에도 홍길동은 존재하는가? 둘째, 홍길동의 저항은 정당한가? 셋째, 타자가 타자를 억압하는 모순은 왜 발생하는가? 세 가지 질문에 답하기 위해 <홍길동전>의 ‘적서차별, 의적 활동, 율도국 정벌’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생득적 요인에 의한 차별, 부당한 공권력에 대한 저항, 주체와 타자의 문제’라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문제의식을 추출하였다. 다음으로 <홍길동전>의 현재적 가치를 교양 글쓰기 교과목에 적용하기 위해서 비판적 사고를 위한 문제해결 방식의 글쓰기를 제시하였다. 문제해결 글쓰기 방법으로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PBL) 모형을 적용하여 고전의 문제를 현실의 문제로 확장하하였다. 이 방법은 학습자가 작품과 현실의 관련성을 찾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심화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글쓰기 과정은 고전문학에서 제기되어 지금도 해결되지 않는 인간의 본질적 문제에 대한 탐구이자 자신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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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류수열, "화응형 시조를 통해 본 반응적 글쓰기의 가능성" 한국언어문학회 (54) : 135-156, 2005

      2 송원영, "홍길동전의 주제교육에 관한 연구" 창원대학교 2002

      3 김경미, "타자의 서사, 타자화의 서사, <홍길동전>" 한국고소설학회 (30) : 185-213, 2010

      4 강연안, "타인의 얼굴 : 레비나스의 철학" 문학과지성사 23-, 2005

      5 손승남, "인문교양교육의 원형과 변용" 교육과학사 249-253, 2011

      6 이지영, "이방인, 신, 괴물" 개마고원 12-13, 2004

      7 강인애, "우리시대의 구성주의" 문음사 103-109, 2003

      8 이탈로 칼비노, "왜 고전을 읽는가" 민음사 14-, 2008

      9 이명현, "영화 <구미호 가족>에 재현된 구미호와 주체와 타자의 문제"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10) : 215-239, 2011

      10 김상진, "시조 텍스트를 이용한 효율적인 글쓰기 교육전략" 우리문학회 (32) : 3-32, 2011

      1 류수열, "화응형 시조를 통해 본 반응적 글쓰기의 가능성" 한국언어문학회 (54) : 135-156, 2005

      2 송원영, "홍길동전의 주제교육에 관한 연구" 창원대학교 2002

      3 김경미, "타자의 서사, 타자화의 서사, <홍길동전>" 한국고소설학회 (30) : 185-213, 2010

      4 강연안, "타인의 얼굴 : 레비나스의 철학" 문학과지성사 23-, 2005

      5 손승남, "인문교양교육의 원형과 변용" 교육과학사 249-253, 2011

      6 이지영, "이방인, 신, 괴물" 개마고원 12-13, 2004

      7 강인애, "우리시대의 구성주의" 문음사 103-109, 2003

      8 이탈로 칼비노, "왜 고전을 읽는가" 민음사 14-, 2008

      9 이명현, "영화 <구미호 가족>에 재현된 구미호와 주체와 타자의 문제"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10) : 215-239, 2011

      10 김상진, "시조 텍스트를 이용한 효율적인 글쓰기 교육전략" 우리문학회 (32) : 3-32, 2011

      11 노명완, "대학작문-현 시대, 개념적 특성, 그리고 미래적 지향" 대학작문학회 (창간) : 11-39, 2010

      12 공하림, "대학 작문 교육에서의 문제중심학습(PBL) 적용 연구"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5 : 7-42, 2014

      13 김종철, "대학 교양교육으로서의 한국고전문학교육의 과제" 한국고전연구학회 22 (22): 5-30, 2010

      14 김성일, "대중의 계보학" 이매진 352-, 2014

      15 최성환, "다문화콘텐츠연구"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143-, 2009

      16 김상욱, "다문화시대, 동화의 서사"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6) : 201-224, 2010

      17 이명현, "다문화시대 이물교혼담의 해석과 스토리텔링의 방향" 우리문학회 (33) : 143-170, 2011

      18 조민식, "다문화가정 자녀의 사회적 차별문제 -수도권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를 중심으로-" 극동대 사회복지연구소 1 (1): 61-66, 2011

      19 허재영, "국어 쓰기 교육의 변천과 발전" 소통 131-149, 2010

      20 김현정, "교양교육으로서의 글쓰기 교과의 본질과 방향" 한국교양교육학회 6 (6): 79-103, 2012

      21 정인모, "교양교육과 고전 읽기"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39 (39): 329-350, 2007

      22 이동철, "교양교육 활성화와 <고전읽기> 프로그램" 용인대 학생생활연구소 6 : 1998

      23 정인모, "고전읽기를 활용한 수업모형" 한국교양교육학회 7 (7): 41-74, 2013

      24 이황직, "고전읽기를 통한 교양교육의 혁신 -숙명여대의 ‘인문학 독서토론’ 강좌를 중심으로-" 한국독서학회 26 (26): 517-548, 2011

      25 조현우, "고전소설의 현재적 가치 모색과 교양교육" 한국고전연구학회 22 (22): 55-82, 2010

      26 엄현섭, "고전교육을 활용한 대학 <글쓰기> 연구-『춘향전』의 매체변용을 중심으로-" 동아시아고대학회 (33) : 523-548, 2014

      27 이명희, "고전 리텔링(re-telling)을 통한 창조적 글쓰기 -건국대학교의 ‘창조적 사고와 표현’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치료학회 26 : 305-332, 2013

      28 "경판 24장본 <홍길동전>"

      29 임연희, "가전문학을 활용한 글쓰기 교육 연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30 김용기, "朱蒙, 溫祚, 洪吉童의 人物性格 硏究 -출생담과 현실적 제약을 중심으로-" 우리문학회 (29) : 3-35, 2010

      31 김현정, "〈홍길동전〉의 현대적 변용 양상 연구 : 소설과 드라마를 통해 재생산된 〈洪吉童傳〉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2012

      32 이승수, "≪홍길동전≫의 서사 지형도" 한국언어문화학회 (46) : 395-421, 2011

      33 황정미, "‘이주의 여성화’ 현상과 한국 내 결혼이주에 대한 이론적 고찰" 한국여성연구소 9 (9): 1-3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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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2.01 2.01 2.1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2.11 2.11 2.837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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