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스스로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나이를 먹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나이를 먹는다.”현대의 사회구조는 산업화, 특히 의학의 발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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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스스로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나이를 먹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나이를 먹는다.”현대의 사회구조는 산업화, 특히 의학의 발달로...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스스로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나이를 먹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나이를 먹는다.”현대의 사회구조는 산업화, 특히 의학의 발달로 인해 인류의 평균수명의 연장을 가져오게 되었다. 고령화의 증가는 인구분포도에 있어서 산업화 이전에 있었던 피라미드형이 산업화 이후에는 원통형으로 변화를 하게 되었다. 즉 출산률의 저하로 젊은층과 중년층의 숫자가 점차 감소되고, 상대적으로 노년층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현황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2000년에 이미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6.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2020년에는 약12.5% 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평균수명도 2000년에는 74.3세로서 남자는 71.3세, 여자는77.4세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2020년 가서는 그 평균수명이 77.0세로서 남자는 74.9세, 여자는 79.1세가 될 것을 예상 된다. 이러한 변화 상태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노인의 숫자의 증가가 노인에 대한 새로운 관심, 그리고 많은 사회적 프로그램들을
이끌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에 대한 일반적 정의는 여전히‘가정과 사회에서 역할과 지위를 잃은 힘없는 그리고 돌봐야만 되는 존재’로서 이해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생각들은 교회에서도 보편적으로 많이 보여 지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본인은 현 노인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이 돌봄이 아닌 그들의 능력을 제대로 재인식시키고, 이를 사회와 교회 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자 한다. 이를 위해 특별히 교회 안에서 믿음과 관련되어 노인을 어떻게 재발견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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