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한일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빌리고 빌려주는 장면에서 한일 커뮤니케이션행동의 오프닝 방식의 분포 및 의미를 분석하고, 그 차이를 소유·영역의식 면...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60084825
2012
Japanese
コミュニケ?ション行動 ; 切リ出し万 ; 貸し借り場面 ; 所有 ; 領域 ; communicative behavior ; opening style ; scene to borrow and loan ; possession ; territory
KCI등재
학술저널
173-186(14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한일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빌리고 빌려주는 장면에서 한일 커뮤니케이션행동의 오프닝 방식의 분포 및 의미를 분석하고, 그 차이를 소유·영역의식 면...
본 연구에서는 한일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빌리고 빌려주는 장면에서 한일 커뮤니케이션행동의 오프닝 방식의 분포 및 의미를 분석하고, 그 차이를 소유·영역의식 면에서 고찰했다.
그 결과, 가족이나 친구의 물건을 빌릴 때, 아무 말 없이 사용하는 비율은 한국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인들의 이러한 행동은 행동상의 결정권을 행동주 자신이 갖고 있으며, 상대방의 소유·영역을 거의 의식하지 않은 것으로, ‘가족 친구이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 친근함의 표현’이라는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빌려주는 장면에서는 한일 모두 빌려주면서 한마디 하는 유형이 많이 나타났는데, 이로써 상대방을 위해 상대방의 영역에 들어갈 때는 한일 모두 상대방의 의사를 타진하여 행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 친한 윗사람이나 초면인 사람에게 아무 말 없이 빌려주는 일은, 일본의 경우 거의 찾아 볼 수 없었지만, 한국의 경우는 20%나 있었다. 한국인들의 이러한 행동은 ‘상대방에게 말 걸기 어렵다’ ‘상대방이 거절할지도 모른다’는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연구는 ‘커뮤니케이션행동의 오프닝방식’이라는 새로운 측면을 고찰대상으로 하여 한일차를 규명하고자 한 점에 그 의의가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의 원류와 연원에 대한 고찰
한국과 일본의 딸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 산업 현황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