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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적 대중의 호출과 문화적 모더니티 - ≪양우(良友)≫화보에 나타난 일상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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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9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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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자는 어떤 동기와 이유에서 대중과 일상생활 그리고 문화적 모더니티에 주목하는가? 1920년대 미디어 매체가 근대적인 대중이라는 개인을 형성하고 호출시킴으로써 대중을 확대재생산했다는 사실이다. 중국에서 근대적 화보가 480여종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왜 화보발행이 많았는가? 이런 측면에서 본 연구자는 화보로 대표되는 미디어 매체가 중국에서 대중의 탄생과 근대문화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국으로 유학한 중국의 유학생들이 서구적 근대를 이식하고 모방한 측면 이외에도 화보로 대표되는 시각 미디어 매체가 바로 중국이라는 반식민지의 영역에서 중국식의 문화적 근대성, 즉 근대대중의 탄생과 재생산 그리고 일상생활의 발견과 자각을 이끌게 한 계기일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한편 ≪양우≫화보를 중심으로 하는 중국의 근대적 미디어 매체들은 고정되지 않은 유동적인 흐름으로서의 대중들을 탄생시키고 호출하는 바, 대중은 반식민지 중국에서 근대 주체로 출현하는 대중의 시대를 활짝 열면서 수많은 복수의 근대문학과 근대적 모더니티를 형성시킨다. 1980년대 이전까지 정전의 현대문학사에서 의도적으로 홀시되었던 상하이 중심의 해파(海派) 문학의 작가들은 본질과 가치, 이념과 역사 등의 거대 서사에 관심이 있던 경파(京派) 작가들과 달리 1930년대 40년대 ≪양우≫화보 등의 미디어 매체들의 성장과 더불어 대중들의 일상생활에 관심을 기울인다. 쓰저춘(施蟄存), 무쓰잉(穆時英) 등이 신감각파 작가와 장아이링(張愛玲), 위치에(予且), 쑤칭(蘇靑) 등의 넓은 의미의 해파작가들이 서술한 대상은 시대의 역사, 국가민족의 역사가 아니라 바로 일상생활을 근본으로 하는 대중들의 생활사이다. 다시 말해 패션과 먹을거리, 사는 집, 오락거리와 취미, 감각과 욕망 등의 일상생활의 사실과 지식을 묘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중들의 일상생활의 내용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정전 위주의 문학사 속에서 사라졌던 대중과 그 문화를 불러내어 당대 중국의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첩경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이런 목적을 위한 예비적 작업이다.
      특히 ≪양우≫화보는 상하이의 모던함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매체로서 상하이의 다층적인 모더니티를 연출해나간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이 미디어들은 영화, 음악, 사진, 스포츠, 건축, 광고, 미술, 문학 분야 등의 새로운 지식을 획득해 나가게 된다. 다시 말해 ≪양우≫화보는 근대의 지식 더 나아가 대중문화의 지식을 새롭게 생성하며 대중들의 앎을 형성하고 대중들을 호출하면서 모더니티를 확대재생산 시킨다. 따라서 이 미디어 매체를 살펴보는 것이야 말로 근대 대중의 형성과정과 일상생활의 문화적인 모더니티의 여러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창이라 하겠다.
      1920, 30년대의 ≪양우≫화보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매체들에 의해 형성되고 호출된 대중들은 중국의 현대문학의 장르를 분화시키거나 새로운 실험을 모색케 하는 동인으로 작용한다. 이 미디어들에 의해 형성되고 호출된 대중들에 의해 어린이, 여성, 일상성, 생활사 등이 중국근대문학의 동력으로 포함되며 신문, 영화, 미술, 건축 등 대중문화들이 문학의 질료로 수용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현대문학사에서 무시되었던 대중과 일상생활이라는 현대문학 내부의 정신사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고찰하고자 한다.
      이런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중, 일상, 문화라는 키워드에 입각해서 미시적 생활사 연구 방법론에 의지하고자 한다. 이러한 방법론을 통해 중국 현대 문학의 양대 유파인 경파(京派)와 해파(海派)의 특징, 베이징과 상하이의 분위기와 문화적인 의의를 통섭할 수 있을 학문적인 방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21세기에 1930년대 40년대의 대중들의 탄생에 의해서 다채로웠던 중국 현대문학의 진면목과 다양성을 복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본 연구가 다루고자 하는 범위와 내용을 잠정적이지만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1)근대 대중의 탄생과 호출방식을 의식적인 측면, 무의식적인 측면이라는 두 가지 방면에서 중점적으로 고찰하겠다. 2)근대 대중들의 일상생활의 발견과 제양상에 대해서 고찰하겠다. 3)근대적인 대중과 일상생활의 발견이라는 ‘문화’적 프리즘을 통해 대중 생활사적인 시각으로 살펴본 문화적 모더니티의 여러 특징들을 시론적으로 읽어보고자 한다. 아울러 문화적 모더니티의 여러 양상을 살펴보는 작업이 계급과 이념, 역사와 민족이라는 기존의 문학사의 서술 방식을 지양하고 21세기 탈근대에서 문학사나 문화사의 연구 방법을 한 단계 높이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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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자는 어떤 동기와 이유에서 대중과 일상생활 그리고 문화적 모더니티에 주목하는가? 1920년대 미디어 매체가 근대적인 대중이라는 개인을 형성하고 호출시킴으로써 대중을 확대재생...

      본 연구자는 어떤 동기와 이유에서 대중과 일상생활 그리고 문화적 모더니티에 주목하는가? 1920년대 미디어 매체가 근대적인 대중이라는 개인을 형성하고 호출시킴으로써 대중을 확대재생산했다는 사실이다. 중국에서 근대적 화보가 480여종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왜 화보발행이 많았는가? 이런 측면에서 본 연구자는 화보로 대표되는 미디어 매체가 중국에서 대중의 탄생과 근대문화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국으로 유학한 중국의 유학생들이 서구적 근대를 이식하고 모방한 측면 이외에도 화보로 대표되는 시각 미디어 매체가 바로 중국이라는 반식민지의 영역에서 중국식의 문화적 근대성, 즉 근대대중의 탄생과 재생산 그리고 일상생활의 발견과 자각을 이끌게 한 계기일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한편 ≪양우≫화보를 중심으로 하는 중국의 근대적 미디어 매체들은 고정되지 않은 유동적인 흐름으로서의 대중들을 탄생시키고 호출하는 바, 대중은 반식민지 중국에서 근대 주체로 출현하는 대중의 시대를 활짝 열면서 수많은 복수의 근대문학과 근대적 모더니티를 형성시킨다. 1980년대 이전까지 정전의 현대문학사에서 의도적으로 홀시되었던 상하이 중심의 해파(海派) 문학의 작가들은 본질과 가치, 이념과 역사 등의 거대 서사에 관심이 있던 경파(京派) 작가들과 달리 1930년대 40년대 ≪양우≫화보 등의 미디어 매체들의 성장과 더불어 대중들의 일상생활에 관심을 기울인다. 쓰저춘(施蟄存), 무쓰잉(穆時英) 등이 신감각파 작가와 장아이링(張愛玲), 위치에(予且), 쑤칭(蘇靑) 등의 넓은 의미의 해파작가들이 서술한 대상은 시대의 역사, 국가민족의 역사가 아니라 바로 일상생활을 근본으로 하는 대중들의 생활사이다. 다시 말해 패션과 먹을거리, 사는 집, 오락거리와 취미, 감각과 욕망 등의 일상생활의 사실과 지식을 묘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중들의 일상생활의 내용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정전 위주의 문학사 속에서 사라졌던 대중과 그 문화를 불러내어 당대 중국의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첩경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이런 목적을 위한 예비적 작업이다.
      특히 ≪양우≫화보는 상하이의 모던함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매체로서 상하이의 다층적인 모더니티를 연출해나간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이 미디어들은 영화, 음악, 사진, 스포츠, 건축, 광고, 미술, 문학 분야 등의 새로운 지식을 획득해 나가게 된다. 다시 말해 ≪양우≫화보는 근대의 지식 더 나아가 대중문화의 지식을 새롭게 생성하며 대중들의 앎을 형성하고 대중들을 호출하면서 모더니티를 확대재생산 시킨다. 따라서 이 미디어 매체를 살펴보는 것이야 말로 근대 대중의 형성과정과 일상생활의 문화적인 모더니티의 여러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창이라 하겠다.
      1920, 30년대의 ≪양우≫화보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매체들에 의해 형성되고 호출된 대중들은 중국의 현대문학의 장르를 분화시키거나 새로운 실험을 모색케 하는 동인으로 작용한다. 이 미디어들에 의해 형성되고 호출된 대중들에 의해 어린이, 여성, 일상성, 생활사 등이 중국근대문학의 동력으로 포함되며 신문, 영화, 미술, 건축 등 대중문화들이 문학의 질료로 수용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현대문학사에서 무시되었던 대중과 일상생활이라는 현대문학 내부의 정신사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고찰하고자 한다.
      이런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중, 일상, 문화라는 키워드에 입각해서 미시적 생활사 연구 방법론에 의지하고자 한다. 이러한 방법론을 통해 중국 현대 문학의 양대 유파인 경파(京派)와 해파(海派)의 특징, 베이징과 상하이의 분위기와 문화적인 의의를 통섭할 수 있을 학문적인 방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21세기에 1930년대 40년대의 대중들의 탄생에 의해서 다채로웠던 중국 현대문학의 진면목과 다양성을 복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본 연구가 다루고자 하는 범위와 내용을 잠정적이지만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1)근대 대중의 탄생과 호출방식을 의식적인 측면, 무의식적인 측면이라는 두 가지 방면에서 중점적으로 고찰하겠다. 2)근대 대중들의 일상생활의 발견과 제양상에 대해서 고찰하겠다. 3)근대적인 대중과 일상생활의 발견이라는 ‘문화’적 프리즘을 통해 대중 생활사적인 시각으로 살펴본 문화적 모더니티의 여러 특징들을 시론적으로 읽어보고자 한다. 아울러 문화적 모더니티의 여러 양상을 살펴보는 작업이 계급과 이념, 역사와 민족이라는 기존의 문학사의 서술 방식을 지양하고 21세기 탈근대에서 문학사나 문화사의 연구 방법을 한 단계 높이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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