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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말 한국문학의 로컬리즘에 대한 내부와 외부의 시각 : 백석과 김종한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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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의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본 연구는 김종한의 신지방주의를 당시의 국민문학과 연관시켜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당대의 문인들 중, 최재서, 박영희, 이효석, 임화 등의 국민문학과 지방문학 논의를 참고할 것이다. 동시에 잡지 <<국민문학>> 에 연결된 제반 논의를 살펴보고 일본문인들과 조선 문인들의 지방문학 논의를 비교해보는 작업도 진행될 것이다. 이는 당시의 지방문학론이 단지 조선의 문학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본의 문학도 대상으로 한 것이었으며,조선 문학과 일본문학이 포괄된 제국의 문학이라는 관점이 앞에 나설 경우에는 동양의 문학을 넘어서는 세계문학이란 관점이 또한 참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효석과 임화를 통해 대표적으로볼 수 있는 세계문학이라는 문제설정은 일본 국민문학으로서의 조선문학의 특수성을 살펴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갖는 것이다. 이 논의를 살펴볼 때 일제말기 조선 문학자들의 세계문학과 일본문학 그리고 조선문학이라는 문제설정에 대한 정확한 탐구가 가능하다. 동시에 당시의 국책적 지방주의론에 대한 일본 철학자들과 이론가들의 논의도 참조해야 한다. ‘근대초극론’으로 대변되는 이 이론적 근거야 말로 조선지방의 문학을 논의하는 문학자들의 중요한 근거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을 근거로 했다고 해도 그것이 곧바로 친일론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니다. 또한 향토적 문학을 수행하고 있는 백석의 시각이 더욱 중요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30년대 후반과 40년대 전반의 백석 문학을 분석하고, 특히 그가 만주로 이주한 이후의 디아스포라적 시각과 동양에 대한 시각을 살펴봄으로써 연구 가능하다. 백석의 지방주의가 김종한의 신지방주의와 갈라지는 지점을 핵심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지점도 바로 이곳이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우리는 세계화 시대의 중심국가와 주변국가의 역학관계를 살펴보는 하나의 교훈을 역사적 과거를 통해 논리화해서 살펴볼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이 바로 내부적 시각과 외부적 시각이라는 개념이라는 점도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식민주의와 반식민주의를 이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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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본 연구는 김종한의 신지방주의를 당시의 국민문학과 연관시켜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당대의 문인들 중, 최재서, 박영희, 이효...

    이 연구의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본 연구는 김종한의 신지방주의를 당시의 국민문학과 연관시켜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당대의 문인들 중, 최재서, 박영희, 이효석, 임화 등의 국민문학과 지방문학 논의를 참고할 것이다. 동시에 잡지 <<국민문학>> 에 연결된 제반 논의를 살펴보고 일본문인들과 조선 문인들의 지방문학 논의를 비교해보는 작업도 진행될 것이다. 이는 당시의 지방문학론이 단지 조선의 문학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본의 문학도 대상으로 한 것이었으며,조선 문학과 일본문학이 포괄된 제국의 문학이라는 관점이 앞에 나설 경우에는 동양의 문학을 넘어서는 세계문학이란 관점이 또한 참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효석과 임화를 통해 대표적으로볼 수 있는 세계문학이라는 문제설정은 일본 국민문학으로서의 조선문학의 특수성을 살펴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갖는 것이다. 이 논의를 살펴볼 때 일제말기 조선 문학자들의 세계문학과 일본문학 그리고 조선문학이라는 문제설정에 대한 정확한 탐구가 가능하다. 동시에 당시의 국책적 지방주의론에 대한 일본 철학자들과 이론가들의 논의도 참조해야 한다. ‘근대초극론’으로 대변되는 이 이론적 근거야 말로 조선지방의 문학을 논의하는 문학자들의 중요한 근거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을 근거로 했다고 해도 그것이 곧바로 친일론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니다. 또한 향토적 문학을 수행하고 있는 백석의 시각이 더욱 중요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30년대 후반과 40년대 전반의 백석 문학을 분석하고, 특히 그가 만주로 이주한 이후의 디아스포라적 시각과 동양에 대한 시각을 살펴봄으로써 연구 가능하다. 백석의 지방주의가 김종한의 신지방주의와 갈라지는 지점을 핵심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지점도 바로 이곳이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우리는 세계화 시대의 중심국가와 주변국가의 역학관계를 살펴보는 하나의 교훈을 역사적 과거를 통해 논리화해서 살펴볼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이 바로 내부적 시각과 외부적 시각이라는 개념이라는 점도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식민주의와 반식민주의를 이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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