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무형문화재 연구 필요성 • 문화재청의 국가무형문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충북도는 125개 지정종목중 3개의 종목이 지정되어 타 지역에 비해 지정 종목 수가 매우 적음 •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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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orean
320
학술저널
1-2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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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무형문화재 연구 필요성 • 문화재청의 국가무형문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충북도는 125개 지정종목중 3개의 종목이 지정되어 타 지역에 비해 지정 종목 수가 매우 적음 • 충...
□ 충북 무형문화재 연구 필요성
• 문화재청의 국가무형문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충북도는 125개 지정종목중 3개의 종목이 지정되어 타 지역에 비해 지정 종목 수가 매우 적음
• 충북지역의 무형문화재는 충북의 지리적, 역사적 사회적 환경과 도민들의 삶 등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고 있어 도와 시 ·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됨
• 특히 충북 북부권(충주 · 제천 · 단양)의 경우 타 시군에 비하여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 지정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문화시설 지원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
□ 무형문화재 개념 정의
• 무형문화재는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기 · 예능으로써 오랜시간 동안 전해 내려오는 무형의 문화적 가치임
• 형체가 있는 유형의 문화재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사람(보유자)에 의해서 실현될 때 그 모습을 볼 수 있거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함
□ 충북도 무형문화재 현황
•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종목별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서울이 28개로 가장 많으며 전남 13개, 경기 · 경남 11개, 경북 7개 순으로 나타남
• 충북은 충남과 함께 3개가 지정되었으며, 광주(1개)와 강원(2개) 다음으로 지정종목이 가장 낮은 지역임
• 지역별 보유자 현황 또한 광주(1명) 다음으로 대구와 함께 충북도는 총 168명의 전국 보유자 중 3명만 지정되어 있음
□ 북부권 무형문화재 현황
• 북부권에서는 충주시의 택견이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충청북도 무형문하재는 충주시 4개, 제천시 1개, 단양군 3개임
• 국가무형문화재 택견(충주)을 비롯하여 비교적 많은 무형문화재가 북부권에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장, 전수회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은 매우 부족한 상항임
□ 무형문화재 정책 방안
• 잠재적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 발굴
- 문화재 종목을 확대하여 지정할 필요가 있으며, 지속적인 현장실사를 통해 잠재적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야 함
• 무형문화재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전승자들의 자립을 위한 판로 개척과 메세나를 통한 기업과의 연계가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지역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교육 참여 등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
• 지역축제 등 관광산업과의 연계
- 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잠재적 가치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광산업과의 연계 방향을 고민할 필요가 있음
• 지역공동체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형문화재 정책은 지역 주민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무형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스스로 관리하고 보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
•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 시 · 군 또는 도차원에서 다양한 참여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수집하고 지역의 무형문화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