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년 연구: 농촌관광객이 경험한 ‘치유과정’ 속성 탐구 :근거이론을 활용하여 1년차 연구는 농촌관광객이 ‘어떠한 심리적 사회적 환경적 영향관계’를 거쳐 치유의 과정을 경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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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orean
농촌관광 ; Rural tourism ; Healing program ; 6th industrialization ; Grounded theory ; Mixed logit model ; 치유프로그램 ; 6차 산업 ; 근거이론 ; 혼합-로짓 모델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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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년 연구: 농촌관광객이 경험한 ‘치유과정’ 속성 탐구 :근거이론을 활용하여
1년차 연구는 농촌관광객이 ‘어떠한 심리적 사회적 환경적 영향관계’를 거쳐 치유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에 대처하게 되는가를 알아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관광에서 관광객이 경험하는 치유과정을 설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1차년 연구에서는 농촌관광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수행하여 그들의 시각과 언어로 관광객이 겪는 치유과정의 중심현상은 무엇인지 탐구하고, 이 과정에서 관계되는 조건 및 촉진요인, 관광객이 경험하는 다양한 현상의 상호작용, 치유경험으로 인한 결과를 포괄하는 패러다임을 구성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치유과정이라는 현상의 실체에 충실한 이론적 모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농촌-치유 관광객이 경험하는 치유과정은 어떠한가?’ 이다.
본 연구에서 치유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질적 연구방법 중에 하나인 Strauss & Corbin (1998)의 근거이론방법론을 선택하고자 한다. 근거이론 접근방법은 일련의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어떤 현상에 대해 이끌어진 하나의 이론을 발전시키는 연구방법으로, 이론적 민감성을 가진 연구자가 이론적 표본추출, 지속적 비교, 코딩, 관련자료 메모 등의 연구과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실체이론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 선정은 이론적 표본추출방법을 활용하여 연구에 적합한 대상자를 표집 하는 과정으로 이루어 진다 (Strauss & Corbin, 1998). 연구 참여 대상자는 농촌관광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관광객 중에서, 신체적, 정신적, 혹은 정서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안정을 가지게 되는 치유과정을 경험하였다고 밝힌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인터뷰는 1차 예비 인터뷰와 2차 본 인터뷰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뷰 시간과 장소는 연구 참여자와 합의하여 편리하고 조용한 장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뷰 시간은 1회에 보통 1~2시간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뷰 내용은 휴대용 녹음기로 녹음하고 전체 내용을 전사하여 자료를 분석한다. 인터뷰를 통해 얻은 원자료의 내용을 분석하면서 모호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연구자에게 떠오르는 생각, 해석, 질문, 방향, 주제, 가설 등을 기록하여, 이를 통해 연구 대상에 대한 이해를 재구축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Strauss & Corbin (1998)이 제시한 세 단계 분석단계인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 2차년 연구: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선호 속성 비교 연구: 혼합로짓 모형을 활용하여
1차 년도 연구에서 선제적으로 파악된 ‘치유’에 관한 내재적 속성들을 바탕으로 ‘혼합-로짓 선택실험법’을 속성들의 선호 정도 (size)를 가늠하고자 한다. 즉, ‘치유’와 농촌관광의 강한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농촌-치유 프로그램 선호도’ 연구는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잠재관광객이 선호하는 ‘치유 프로그램’ 구성이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농촌 방문객 저조로 인한 대규모 투자예산의 손실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혼합로짓-선택실험법’의 방법론적 장점을 이용하여 농촌 관광객이 선호하는 ‘치유’ 속성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자 한다. 즉, 선택실험법을 활용해 잠재 관광객들의 효용을 증가시킬 ‘치유’ 상품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결정인자들의 수준을 찾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수미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미마을은 2007년부터 녹색 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되어 ‘365일 축제가 열리는 마을’이라는 테마로 차별화된 농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미마을은 대규모 소비적인 축제를 지양하고, 주민 중심, 방문객 중심의 소규모 문화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에게는 농외소득을,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생전략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농촌 마을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수미마을의 총 매출액은 22억 5천만 원인데, 이 중 42%가 45개 농가의 소득이 되고, 32%가 상근직 8명, 일용직 178명 임금이 되고 있는 등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중심형의 6차 산업 유형의 성공 모델이라 볼 수 있다. 예상되는 설문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이며 이 기간에 수미마을을 방문한 18세 이상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법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총 300부의 설문을 배포할 예정이며, 직교화 된 설문 8문항 외에 인구통계학적 질문이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