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결핵에 의한 폐파괴는 다양한 호흡기증상과 폐기능 감소의 장애를 초래하고 호흡부전의 한 원인이 되므로 결핵 진단 시 광범위한 폐파괴를 동반한 환자들은 전문의료진에 의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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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orean
학술저널
114-1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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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결핵에 의한 폐파괴는 다양한 호흡기증상과 폐기능 감소의 장애를 초래하고 호흡부전의 한 원인이 되므로 결핵 진단 시 광범위한 폐파괴를 동반한 환자들은 전문의료진에 의한 지속...
목적: 결핵에 의한 폐파괴는 다양한 호흡기증상과 폐기능 감소의 장애를 초래하고 호흡부전의 한 원인이 되므로 결핵 진단 시 광범위한 폐파괴를 동반한 환자들은 전문의료진에 의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부산지역에서는 이러한 환자들에 대한 연구가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부산지역의 한 3차 국립대병원에서 결핵 진단 시 광범위한 폐파괴가 동반된 환자들의 치료 및 추적관찰 현황을 조사하였다. 방법: 2007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결핵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진단 시 단순흉부엑스선상 전폐야 중 25% 이상의 폐파괴가 동반된 환자 161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54.9±15.6세이었고, 남자가 131명(81.4%)이었다. 93명(57.8%)은 결핵 초치료이었고, 16명(9.9%)에서 다재내성 결핵으로 진단되었다. 결핵 치료 중 본원 의료진의 판단에 의해 하급의료기관으로 전원 한 경우는 37명(23.0%)이었으나 36명(22.4%)에서 는 치료 중 환자 본인의 자의에 의해 전원하였다. 결핵 치료에도 불구하고, 37명(23.0%)은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으며, 진단 시 단순흉부엑스 선상 50% 이상의 폐 파괴가 동반된 환자들에게서 사망률이 더 높았다(61.0% vs 17.0%, p<0.001). 결핵 치료 종료 후 생존이 확인된 78명중 본원에서 계속적으로 외래 방문 하였던 환자는 54명(69.2%)이었는데, 이들 중 29명(53.7%)에서 폐기능 검사가 시행되었고, 50% 이상의 폐 파괴가 동반된 환자들에게서 FEV1이 유의하게 낮았다(37.2±9.7% vs 51.4±13.6%, p=0.023). 치료 후 1년 6개월 동안 추적관찰 기간 중 6명(7.6%)의 환자가 사망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결핵 진단 시 광범위한 폐파괴가 있는 환자들은 치료 및 치료후에도 계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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