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전이암의 치료에 있어서 strontium-89 치료의 초기 경험

국문 초록 (Abstract)

진행된 악성 종양 환자에서 대부분 골전이를 동반하게 된다. 이는 극심한 동통을 유발하여 환자들의 일상 생활에 제한 요소가 되므로 골전이로 인한 동통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암치료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일 것이다.
국소적 방사선 치료는 동통을 동반한 골전이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보고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립선암의 골전이 겨우는 치료율이 71-100% 정도로서 이중 통증이 완전이 사라지는 경우도 20-69%에 이르고 있다. 골전이가 전신에 다발성으로 있는 경우에는 반신 방사선 조사가 적절한 치료로서 약 50~70%의 환자에서 동통의 완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오심, 구토, 방사선 폐렴 및 골수 억제를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전신 다발성 골전이를 치료함에 있어서 방서성 약물을 사용하는 데에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그중 P^3^2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임상에 사용이 되어왔으며 치료 효과도 높다. 그러나 심각한 정도의 골수 억제를 유발하므로 암상적 응용에 한계점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