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전공계열(major fields)`이 임금격차에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라는 가정하에, 전공계열 변수가 임금격차를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는가를 2001년 한국노동패널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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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5
학위논문(석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 경제학과 경제정책전공 , 2004.12
2005
한국어
서울
iii, 42 p. ; 26 cm.
참고문헌: 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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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공계열(major fields)`이 임금격차에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라는 가정하에, 전공계열 변수가 임금격차를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는가를 2001년 한국노동패널자료 ...
본 연구에서는 ‘전공계열(major fields)`이 임금격차에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라는 가정하에, 전공계열 변수가 임금격차를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는가를 2001년 한국노동패널자료 제 4차년도를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이 실증분석의 주요내용은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추정될 임금방정식에 전공더미변수를 통제함으로써 전공분야간 임금 프리미엄을 조사한다. 즉 전체자료를 대상으로 임금방정식을 추정하여 전공별 임금 프리미엄을 조사하면, 어떤 전공분야가 준거집단(reference group)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을 더 또는 덜 받는가를 파악할 수 있다. 이에 실증분석에서 교육년수와 경력에 있어서 그 계수값이 인문사회계열에서 크게 나타났는데 이를 통하여 자연공학계열이 생산성 변수에 있어 인문사회계열보다 낮은 보상을 받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임금방정식을 추정한 후, Oaxaca의 임금격차 분해기법을 통해 전공분야에 따른 임금격차 중 ‘차이와 차별’의 요소에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 보았는데 그 결과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간의 전반적인 임금의 격차가 생산성 차이에 의한 측면이 ‘차별적 요소’ 보다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차별적 요소도’ 분명히 존재하며 전공간 임금격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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