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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인류학에서 사실적 다큐멘터리와 극적인 리얼리즘의 이중의 전통: 울리히 사히들의 <수출/수입>을 중심으로 = Anthropology of Migration:The Twofold Tradition of the Factual Documentary and Fiction Realism-Ulrich Seidl’s Import/Ex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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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사실적 다큐멘터리(factual documentary)와 극적인 리얼리즘(fictional realism)의 이중적인 전통의 문제, 즉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모호한 장르적 경계를 가지는 이주에 관한 영화들에 대한 탐구이다. 연구 대상으로 오스트리아의 울리히 사히들(Ulrich Seidl) 감독의 이주에 관한 세 편의 영화들, <굿 뉴스(Good News)>(1990), <상실시대(Loss Is to Be Expected)>(1992), <수입/수출(Import/ Export)>(2007)을 선택하고 특히 <수입/수출>을 중심으로 이주의 인류학에 대해 논의한다. 사히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뉴 오스트리아 영화(New Austrian Film)의 흐름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사히들의 이주를 주제로 한 세 작품은 격동의 유럽 현대사와 함께 변화해 온 동서유럽의 국경과 격동의 동서유럽의 현실에 존재하는 반영웅(anti-hero)적 외로운 개인의 일상을 담고 있다. 사히들의 다큐멘터리와 픽션 작품들은 파격적인 주제(외국인 혐오, 핍박, 정신적 육체적 폭력)와 독특한 스타일(강박적인 대칭, 정지된 타블로)로 인해 이목을 집중시키며 논쟁을 불러일으켜 왔다. 그의 다큐멘터리 시네마는 다수의 폭력에 희생되는 약자들에 관해서 그리고 휴머니즘에 기반을 둔 사회 비판적인 영화들을 만드는 감독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 그리고 미카엘 하네케(Michael Haneke)와 비교되고 있다. 사히들의 이주를 주제로 한 작품들의 특징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작품을 제작할 때 공유의 인류학(Shared anthropology)의 민족지적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히들의 고정된 카메라는 철저히 통제된 관음의 관찰과 민주적이고 엄격한 시선으로 신유럽의 전환기를 응시한다. 사이들의 이주의 3부작에서 나타나는 민족지적(ethnographic) 요소는 ‘초기 영화(early cinema)’들의 매혹과 유사한 지점을 보여주며, 빌 니콜스(Bill Nichols)가 명명한 ‘다큐멘터리 자기 발견의 시기’(1920~1930년대)의 영화들과 제작방식과 영화 소재 면에서 유사한 픽션과 논픽션의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는 개념의 확립 이전에 영화들로의 회귀를 의미한다. ‘매혹의 시네마(cinema of attractions)’들은 주변 세계에 존재하는 기이한 현상을 재현하는 이미지의 매혹을 통해 초기 영화촬영가들과 관객의 열정을 충족시키고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이런 의미에서 사히들의 <수입/수출>은 다큐멘터리 자기 발견의 시기 초기의 로버트 플래허티(Robert Flaherty) 감독의 <북극의 나눅(Nanook of the North)>(1922)을 지향한다. <북극의 나눅>은 최초의 민족지영화일 뿐 아니라 최초의 다큐멘터리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서는 사히들의 이주의 인류학이 1990년 초반의 두 작품 <굿 뉴스>와 <상실시대>에서 2000년대 후반의 <수입/지출>를 통해 확고한 체계를 갖추게 되는 과정을 고찰하고 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사실적 다큐멘터리와 극적인 리얼리즘의 이중적 전통을 분석해 볼 것이다. 이주의 3부작에서 보이는 시네마 베리테(Cinema Verite)의 참여적인 양식(participatory mode)의 리얼리티의 무대화(staging of reality), 다이렉트 시네마(Direct Cinema)의 관찰자적 양식(observational mode), 극영화적 장르 관습의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수입/수출>에서 성숙한 체계를 가지는 네오 관찰자적(Neo-observational)인 스타일에 대해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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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사실적 다큐멘터리(factual documentary)와 극적인 리얼리즘(fictional realism)의 이중적인 전통의 문제, 즉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모호한 장르적 경계를 가지는 이주에 관한 영화들에 대...

    이 연구는 사실적 다큐멘터리(factual documentary)와 극적인 리얼리즘(fictional realism)의 이중적인 전통의 문제, 즉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모호한 장르적 경계를 가지는 이주에 관한 영화들에 대한 탐구이다. 연구 대상으로 오스트리아의 울리히 사히들(Ulrich Seidl) 감독의 이주에 관한 세 편의 영화들, <굿 뉴스(Good News)>(1990), <상실시대(Loss Is to Be Expected)>(1992), <수입/수출(Import/ Export)>(2007)을 선택하고 특히 <수입/수출>을 중심으로 이주의 인류학에 대해 논의한다. 사히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뉴 오스트리아 영화(New Austrian Film)의 흐름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사히들의 이주를 주제로 한 세 작품은 격동의 유럽 현대사와 함께 변화해 온 동서유럽의 국경과 격동의 동서유럽의 현실에 존재하는 반영웅(anti-hero)적 외로운 개인의 일상을 담고 있다. 사히들의 다큐멘터리와 픽션 작품들은 파격적인 주제(외국인 혐오, 핍박, 정신적 육체적 폭력)와 독특한 스타일(강박적인 대칭, 정지된 타블로)로 인해 이목을 집중시키며 논쟁을 불러일으켜 왔다. 그의 다큐멘터리 시네마는 다수의 폭력에 희생되는 약자들에 관해서 그리고 휴머니즘에 기반을 둔 사회 비판적인 영화들을 만드는 감독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 그리고 미카엘 하네케(Michael Haneke)와 비교되고 있다. 사히들의 이주를 주제로 한 작품들의 특징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작품을 제작할 때 공유의 인류학(Shared anthropology)의 민족지적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히들의 고정된 카메라는 철저히 통제된 관음의 관찰과 민주적이고 엄격한 시선으로 신유럽의 전환기를 응시한다. 사이들의 이주의 3부작에서 나타나는 민족지적(ethnographic) 요소는 ‘초기 영화(early cinema)’들의 매혹과 유사한 지점을 보여주며, 빌 니콜스(Bill Nichols)가 명명한 ‘다큐멘터리 자기 발견의 시기’(1920~1930년대)의 영화들과 제작방식과 영화 소재 면에서 유사한 픽션과 논픽션의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는 개념의 확립 이전에 영화들로의 회귀를 의미한다. ‘매혹의 시네마(cinema of attractions)’들은 주변 세계에 존재하는 기이한 현상을 재현하는 이미지의 매혹을 통해 초기 영화촬영가들과 관객의 열정을 충족시키고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이런 의미에서 사히들의 <수입/수출>은 다큐멘터리 자기 발견의 시기 초기의 로버트 플래허티(Robert Flaherty) 감독의 <북극의 나눅(Nanook of the North)>(1922)을 지향한다. <북극의 나눅>은 최초의 민족지영화일 뿐 아니라 최초의 다큐멘터리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서는 사히들의 이주의 인류학이 1990년 초반의 두 작품 <굿 뉴스>와 <상실시대>에서 2000년대 후반의 <수입/지출>를 통해 확고한 체계를 갖추게 되는 과정을 고찰하고 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사실적 다큐멘터리와 극적인 리얼리즘의 이중적 전통을 분석해 볼 것이다. 이주의 3부작에서 보이는 시네마 베리테(Cinema Verite)의 참여적인 양식(participatory mode)의 리얼리티의 무대화(staging of reality), 다이렉트 시네마(Direct Cinema)의 관찰자적 양식(observational mode), 극영화적 장르 관습의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수입/수출>에서 성숙한 체계를 가지는 네오 관찰자적(Neo-observational)인 스타일에 대해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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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배상준, "필름 누아르? 필름 블랑크! -박찬욱 감독의 <박쥐>(2009)" 한국영화학회 (48) : 241-275, 2011

    2 이기중, "장루쉬(Jean Rouch)의 민족지영화 방법론과 1950년대 대표작 고찰" 한국문화인류학회 37 (37): 241-27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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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빌 니콜스, "다큐멘터리 입문" 한울아카데미 2005

    6 김학순, "닉 브룸필드(Nick Broomfield)의 다큐멘터리영화방법론 고찰 -<아일린: 연쇄살인자의 삶과 죽음>을 중심으로" 한국영화학회 (38) : 281-311, 2008

    7 남승석, "느와르 장르에서 반영웅 캐릭터의 변화 양상 - <택시 드라이버>(1976) ‘트레비스 비클리’를 중심으로" 영상미디어센터 (12) : 51-91, 2011

    8 김혜신, "네오리얼리즘 영화의 도시/섬을 가로지르는 시선과 표현" 문학과영상학회 11 (11): 435-465, 2010

    9 Andre Bazin, "What is Cinema? Vol. 2, H"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71

    10 "Vienna-Action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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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기중, "장루쉬(Jean Rouch)의 민족지영화 방법론과 1950년대 대표작 고찰" 한국문화인류학회 37 (37): 241-27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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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학순, "닉 브룸필드(Nick Broomfield)의 다큐멘터리영화방법론 고찰 -<아일린: 연쇄살인자의 삶과 죽음>을 중심으로" 한국영화학회 (38) : 281-311, 2008

    7 남승석, "느와르 장르에서 반영웅 캐릭터의 변화 양상 - <택시 드라이버>(1976) ‘트레비스 비클리’를 중심으로" 영상미디어센터 (12) : 51-9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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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Michelle Langford, "Allegorical Images Tableau, Time and Gesture in the Cinema of Werner Schroeter" Intellect Book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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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02 학회명변경 영문명 : Visual Art Society -> Association of Image & Film Studies KCI등재후보
    2005-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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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46 0.46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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