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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조선초기 陵寢寺의 역사적 유래와 특징 = The Characteristics and Historical Origins of Temples belonging to Royal Tombs in Early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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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63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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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ims at surveying the characters and historical origins of Temples belonging to Royal Tombs(陵寢寺, TRT) which were established in early Joseon Dynasty. TRT was first established in late Chinese Han Dynasty, in period of Korean Three Kingdom. In Koryo Dynasty Temples belonging to Enshrined Memorial Tablets(眞殿寺) were charged of taking care of the Royal Tombs. Many temples were appointed to temples protecting the Royal Tombs in Joseon Dynasty. Those temples protected the Royal Tombs, assisted the memorial ceremony.
      TRT which were established in early Joseon Dynasty had four characteristics. First TRT were established by the leadership of the king in that times, second those were located in very close distance by the Royal Tombs, third those had special name, Palace for Memorial Ceremony(齋宮), fourth there were no estate for TRT. those characteristics are unique, comparing to Koryo Dynasty and middle Joseon Dynasty. It may be transitional phenomenon which lies in from Buddhist ritual in Koryo Dynasty to Confucian ritual in Joseon Dynasty.
      There are 4 reasons of TRT establishment in early Joseon Dynasty. First because the Royal Tombs in Joseon Dynasty were modeling the Hyun Tomb(玄陵) and Jeong Tomb(正陵) in Koryo Dynasty, tradition of TRT were succeeded to Joseon Dynasty. Second there were needs to providing space for offerings to memorial ceremony. Third there were also needs to protecting the Royal Tomb and forest nearby. Fourth there were also needs to religious facilities praying the good and happiness of owner of the Royal T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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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ims at surveying the characters and historical origins of Temples belonging to Royal Tombs(陵寢寺, TRT) which were established in early Joseon Dynasty. TRT was first established in late Chinese Han Dynasty, in period of Korean Three Kin...

      This paper aims at surveying the characters and historical origins of Temples belonging to Royal Tombs(陵寢寺, TRT) which were established in early Joseon Dynasty. TRT was first established in late Chinese Han Dynasty, in period of Korean Three Kingdom. In Koryo Dynasty Temples belonging to Enshrined Memorial Tablets(眞殿寺) were charged of taking care of the Royal Tombs. Many temples were appointed to temples protecting the Royal Tombs in Joseon Dynasty. Those temples protected the Royal Tombs, assisted the memorial ceremony.
      TRT which were established in early Joseon Dynasty had four characteristics. First TRT were established by the leadership of the king in that times, second those were located in very close distance by the Royal Tombs, third those had special name, Palace for Memorial Ceremony(齋宮), fourth there were no estate for TRT. those characteristics are unique, comparing to Koryo Dynasty and middle Joseon Dynasty. It may be transitional phenomenon which lies in from Buddhist ritual in Koryo Dynasty to Confucian ritual in Joseon Dynasty.
      There are 4 reasons of TRT establishment in early Joseon Dynasty. First because the Royal Tombs in Joseon Dynasty were modeling the Hyun Tomb(玄陵) and Jeong Tomb(正陵) in Koryo Dynasty, tradition of TRT were succeeded to Joseon Dynasty. Second there were needs to providing space for offerings to memorial ceremony. Third there were also needs to protecting the Royal Tomb and forest nearby. Fourth there were also needs to religious facilities praying the good and happiness of owner of the Royal T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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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조선초기에 설치된 능침사의 역사적 유래와 특징을 다룬 논문이다. 능침사는 중국후한~위진남북조시대부터 건립되었고 한반도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고려에서는 眞殿寺院이 왕릉의 추복 기능을 담당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전 시기에 걸쳐 왕릉을 수호하는 사찰이 지정되었으며, 그 명칭은 齋宮, 齋室, 陵寢寺, 陵寺, 造泡寺 등으로 조금씩 변하였지만 왕릉을 수호하고 제사를 돕는다는 본래 기능은 계속 이어졌다.
      본고에서는 조선초에 해당되는 태조~태종대의 능침사의 설치목적, 능침사의 설치주체, 왕릉과 능침사 간의 거리, 이 시기 능침사의 공통점 등을 살펴보았다. 조선초에 설치된 능침사는 네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 국왕의 주도 하에 설치되었고, 둘째 왕릉 바로 곁에 위치하였으며, 셋째 재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넷째 별도의 眞殿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고려시대의 진전사원이나 조선중기의 능침사와는 다른 조선초기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불교식 의례가 주를 이루던 고려의 왕릉 예제를 조선의 유교식 예제로 변형하면서 일시적으로 등장하게 된 과도기적 특징으로 파악된다.
      조선초 왕실에서 능침사를 설치한 이유는 네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조선 왕릉이 고려의 玄陵과 正陵을 모델로 삼아 조성되면서 현․정릉 안에 있던 능침사의 전통을 계승했기 때문이다. 둘째 왕릉에서 치러지는 제사와 제물을 마련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셋째 왕릉과 주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넷째 선왕 선후의 명복을 빌기 위한 종교적 시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네 가지 필요에 따라 조성되기 시작한 능침사는 조선중기까지 계속 설치되었으며, 조선후기에는 造泡寺라는 이름으로 변형․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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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조선초기에 설치된 능침사의 역사적 유래와 특징을 다룬 논문이다. 능침사는 중국후한~위진남북조시대부터 건립되었고 한반도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고려에서는 ...

      본고는 조선초기에 설치된 능침사의 역사적 유래와 특징을 다룬 논문이다. 능침사는 중국후한~위진남북조시대부터 건립되었고 한반도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고려에서는 眞殿寺院이 왕릉의 추복 기능을 담당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전 시기에 걸쳐 왕릉을 수호하는 사찰이 지정되었으며, 그 명칭은 齋宮, 齋室, 陵寢寺, 陵寺, 造泡寺 등으로 조금씩 변하였지만 왕릉을 수호하고 제사를 돕는다는 본래 기능은 계속 이어졌다.
      본고에서는 조선초에 해당되는 태조~태종대의 능침사의 설치목적, 능침사의 설치주체, 왕릉과 능침사 간의 거리, 이 시기 능침사의 공통점 등을 살펴보았다. 조선초에 설치된 능침사는 네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 국왕의 주도 하에 설치되었고, 둘째 왕릉 바로 곁에 위치하였으며, 셋째 재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넷째 별도의 眞殿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고려시대의 진전사원이나 조선중기의 능침사와는 다른 조선초기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불교식 의례가 주를 이루던 고려의 왕릉 예제를 조선의 유교식 예제로 변형하면서 일시적으로 등장하게 된 과도기적 특징으로 파악된다.
      조선초 왕실에서 능침사를 설치한 이유는 네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조선 왕릉이 고려의 玄陵과 正陵을 모델로 삼아 조성되면서 현․정릉 안에 있던 능침사의 전통을 계승했기 때문이다. 둘째 왕릉에서 치러지는 제사와 제물을 마련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셋째 왕릉과 주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넷째 선왕 선후의 명복을 빌기 위한 종교적 시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네 가지 필요에 따라 조성되기 시작한 능침사는 조선중기까지 계속 설치되었으며, 조선후기에는 造泡寺라는 이름으로 변형․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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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양은경, "陵寢制度를 통해 본 高句麗, 百濟 陵寺의 性格과 特徵" 고구려발해학회 47 : 61-105, 2013

      2 楊衒之, "洛陽伽藍記" 동서문화사 2009

      3 양관 지음, "중국 역대 陵寢 제도" 서경 2005

      4 한형주, "조선초기 왕릉제사의 정비와 운영" 한국역사민속학회 (33) : 115-143, 2010

      5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선왕릉 종합학술보고서 Ⅰ" 국립문화재연구소 2009

      6 이욱, "조선시대 왕실 제사와 제물의 상징 : 혈식(血食)· 소식(素食)· 상식(常食)의 이념" 종교문화비평학회 20 (20): 221-260, 2011

      7 탁효정, "조선시대 王室願堂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2012

      8 이욱, "조선 왕실의 제향공간"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6

      9 정해득, "조선 왕릉제도 연구" 신구문화사 2013

      10 강현숙, "전 동명왕릉과 진파리고분군의 성격검토" 호서고고학회 (18) : 30-55, 2008

      1 양은경, "陵寢制度를 통해 본 高句麗, 百濟 陵寺의 性格과 特徵" 고구려발해학회 47 : 61-105, 2013

      2 楊衒之, "洛陽伽藍記" 동서문화사 2009

      3 양관 지음, "중국 역대 陵寢 제도" 서경 2005

      4 한형주, "조선초기 왕릉제사의 정비와 운영" 한국역사민속학회 (33) : 115-143, 2010

      5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선왕릉 종합학술보고서 Ⅰ" 국립문화재연구소 2009

      6 이욱, "조선시대 왕실 제사와 제물의 상징 : 혈식(血食)· 소식(素食)· 상식(常食)의 이념" 종교문화비평학회 20 (20): 221-260, 2011

      7 탁효정, "조선시대 王室願堂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2012

      8 이욱, "조선 왕실의 제향공간"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6

      9 정해득, "조선 왕릉제도 연구" 신구문화사 2013

      10 강현숙, "전 동명왕릉과 진파리고분군의 성격검토" 호서고고학회 (18) : 30-55, 2008

      11 탁효정, "봉은사의 기원과 수륙재의 설행"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2013

      12 한기문, "高麗寺院의 構造와 機能" 민족사 1998

      13 "高麗史"

      14 "韓國金石全文"

      15 權相老, "韓國寺刹全書"

      16 權近, "陽村集"

      17 "資治通鑑"

      18 冉万里, "西部考古, 第1輯" 1 : 2006

      19 김수태, "百濟 威德王代 扶餘 陵山里 寺院의 創建"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27 : 1998

      20 李穡, "牧隱集"

      21 "淑嬪崔氏資料集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2009

      22 "梵宇攷"

      23 "東文選"

      24 "朝鮮王朝實錄"

      25 卞季良, "春亭集"

      26 "日省錄"

      27 "新增東國輿地勝覽"

      28 金守溫, "拭疣集"

      29 李王職, "廟殿宮陵園墓造泡寺調"

      30 윤정, "太祖代貞陵건설의 정치사적 의미" 서울학연구소 (37) : 155-191, 2009

      31 "傳燈本末寺誌" 亞細亞文化史 1978

      32 "三國遺事"

      33 탁효정, "『廟殿宮陵園墓造泡寺調』를 통해 본 조선후기 능침사의 실태" 조선시대사학회 (61) : 195-2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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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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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7 0.87 0.9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7 0.98 2.253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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