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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일본 해외투자기업의 종전 후 접수과정에 관한 연구 -한국과 중국의 방직공장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quisition Process of Japanese Oversees Investment Firms after the Second World War: Focusing on Korean and Chinese Textile Fac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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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ostwar disposing process of the oversea invested Japanese-owned factories established before the Second World War. The requisition process on these factories had great influences on the formation of national economy structure. Comparing the process for these Japanese-owned companies between Korea and China, this study examines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early condition of formation for national economy and its development process.
    When comparing cotton mills located in Korea(South Korea) and China(Nanjing Nationalist Government: NNG), this study finds followings.
    It is commonly found that most formerly Japanese-owned cotton mills were confiscated. When these factories stoped operations, a large number of the unemployed workers demonstrated for their livelihood.
    There are several differences on the requisition process. The first is that the process in South Korea had been conducted by the United States Army Military Government in Korea(USAMGIK), but the NNG mainly managed this process in China. The USAMGIK tried to use the enemy property to introduce market capitalism. However, NNG wanted to use them to win the internal war.
    Second, Korean factory owners tried to get out of intervention of the USAMGIK and achieved self-regulation in factory management. Chinese capitalist also requested the ownership of the enemy property, but their demands were completely ignored. Korean workers insisted on the right of management for these factories, but Chinese workers requested just basic needs.
    The fundamental difference had to do with the main body which managed the enemy property. As a temporal manager for the enemy property, the activity of the USAMGIK was very limited. But, the NNG, practically owned the enemy property, had a dominant influence.
    Due to the difference of the management body, the previous Japanese-owned companies in South Korea usually delegated to private or transferred to private ownership. But the NNG organized public companies for management and nationalized this enemy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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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ostwar disposing process of the oversea invested Japanese-owned factories established before the Second World War. The requisition process on these factories had great influences on the formation of national economy struc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ostwar disposing process of the oversea invested Japanese-owned factories established before the Second World War. The requisition process on these factories had great influences on the formation of national economy structure. Comparing the process for these Japanese-owned companies between Korea and China, this study examines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early condition of formation for national economy and its development process.
    When comparing cotton mills located in Korea(South Korea) and China(Nanjing Nationalist Government: NNG), this study finds followings.
    It is commonly found that most formerly Japanese-owned cotton mills were confiscated. When these factories stoped operations, a large number of the unemployed workers demonstrated for their livelihood.
    There are several differences on the requisition process. The first is that the process in South Korea had been conducted by the United States Army Military Government in Korea(USAMGIK), but the NNG mainly managed this process in China. The USAMGIK tried to use the enemy property to introduce market capitalism. However, NNG wanted to use them to win the internal war.
    Second, Korean factory owners tried to get out of intervention of the USAMGIK and achieved self-regulation in factory management. Chinese capitalist also requested the ownership of the enemy property, but their demands were completely ignored. Korean workers insisted on the right of management for these factories, but Chinese workers requested just basic needs.
    The fundamental difference had to do with the main body which managed the enemy property. As a temporal manager for the enemy property, the activity of the USAMGIK was very limited. But, the NNG, practically owned the enemy property, had a dominant influence.
    Due to the difference of the management body, the previous Japanese-owned companies in South Korea usually delegated to private or transferred to private ownership. But the NNG organized public companies for management and nationalized this enemy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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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전에 해외에 투자되었던 일본 기업들이 종전 이후 어떻게 처리되었는가를 살펴본 것이다. 이 기업들에 대한 전후처리 과정은 향후 개별 국가의 경제구조를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이 기업들의 처리과정을 비교분석해 봄으로써 각 국가별 국민경제 초기 형성과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한국(남한)과 중국(남경국민정부)에 있던 적산방직공장들의 처리과정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공통점을 보면, 접수대상이 된 적산은 대부분이 일본인 소유 공장이었다는 점과 조업중단으로 실직상태에 놓인 노동자들의 시위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반면에 차이점을 보면, 접수 주체가 한국에서는 미군, 중국에서는 국민정부로 달랐다. 따라서 미군은 자본주의의 이식을 위하여, 국민정부는 내전의 승리를 위하여 적산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또 다른 차이점은 한국의 자본가들은 미군정의 간섭에서 벗어나서 일정한 수준에서 자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으나 중국의 자본가들은 적산공장의 관할권을 요구했으나 국민정부에 의해 묵살되었다. 또한 한국의 노동자들은 적산공장의 관리권을 주장한데 반해 중국의 노동자들은 기초적인 요구의 수준을 넘지 못했다.
    여기에서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은 접수 주체가 다르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미군이 적산의 일시적 관리자로서 제한적인 활동을 한 것에 반해 중국에서는 국민정부가 적산의 실질적 소유자로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이런 접수 주체의 차이는 적산이 한국에서는 민영화로, 중국에서는 국영화로 나아가는 서로 다른 경로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새롭게 성립된 정부에까지 이어지면서 한국에서는 민간 기업으로, 중국에서는 국유 기업으로 발전해 가는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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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전에 해외에 투자되었던 일본 기업들이 종전 이후 어떻게 처리되었는가를 살펴본 것이다. 이 기업들에 대한 전후처리 과정은 향후 개별 국가의 경제구조를...

    이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전에 해외에 투자되었던 일본 기업들이 종전 이후 어떻게 처리되었는가를 살펴본 것이다. 이 기업들에 대한 전후처리 과정은 향후 개별 국가의 경제구조를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이 기업들의 처리과정을 비교분석해 봄으로써 각 국가별 국민경제 초기 형성과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한국(남한)과 중국(남경국민정부)에 있던 적산방직공장들의 처리과정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공통점을 보면, 접수대상이 된 적산은 대부분이 일본인 소유 공장이었다는 점과 조업중단으로 실직상태에 놓인 노동자들의 시위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반면에 차이점을 보면, 접수 주체가 한국에서는 미군, 중국에서는 국민정부로 달랐다. 따라서 미군은 자본주의의 이식을 위하여, 국민정부는 내전의 승리를 위하여 적산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또 다른 차이점은 한국의 자본가들은 미군정의 간섭에서 벗어나서 일정한 수준에서 자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으나 중국의 자본가들은 적산공장의 관할권을 요구했으나 국민정부에 의해 묵살되었다. 또한 한국의 노동자들은 적산공장의 관리권을 주장한데 반해 중국의 노동자들은 기초적인 요구의 수준을 넘지 못했다.
    여기에서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은 접수 주체가 다르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미군이 적산의 일시적 관리자로서 제한적인 활동을 한 것에 반해 중국에서는 국민정부가 적산의 실질적 소유자로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이런 접수 주체의 차이는 적산이 한국에서는 민영화로, 중국에서는 국영화로 나아가는 서로 다른 경로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새롭게 성립된 정부에까지 이어지면서 한국에서는 민간 기업으로, 중국에서는 국유 기업으로 발전해 가는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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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서문석, "해방이후 귀속재산의 변동에 관한 연구-면방직공업부문을 중심으로-" 한국경영사학회 17 : 237-265, 1998

    2 김국태, "해방3년과 미국I" 돌베개 1984

    3 한국학연구원, "해방 직후 한국 소재 일본인 자산 관련 자료" 선인 2005

    4 서문석, "해방 직후 서울지역 대규모 면방직공장의 운영과 인력 실태에 관한 연구" 한국경영사학회 (42) : 189-216, 2006

    5 허수열, "해방 시점에 있어서 조선의 일본인자산에 대한 분석" 한국지역사회학회 11 (11): 1-30, 2003

    6 국가기록원, "중요 공개기록물 해설집 V" 2012

    7 Lloyd E. Eastman, "중국사회의 지속과 변화" 돌베개 1999

    8 손령령, "중국 상해 지역 일본 방직자본(在華紡)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2

    9 김지환, "중국 국민정부의 적산사창 처리와 방직자본가" 역사학회 (182) : 123-153, 2004

    10 USAFIK, "주한미군사1" 국사편찬위원회 2014

    1 서문석, "해방이후 귀속재산의 변동에 관한 연구-면방직공업부문을 중심으로-" 한국경영사학회 17 : 237-265, 1998

    2 김국태, "해방3년과 미국I" 돌베개 1984

    3 한국학연구원, "해방 직후 한국 소재 일본인 자산 관련 자료" 선인 2005

    4 서문석, "해방 직후 서울지역 대규모 면방직공장의 운영과 인력 실태에 관한 연구" 한국경영사학회 (42) : 189-216, 2006

    5 허수열, "해방 시점에 있어서 조선의 일본인자산에 대한 분석" 한국지역사회학회 11 (11): 1-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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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Lloyd E. Eastman, "중국사회의 지속과 변화" 돌베개 1999

    8 손령령, "중국 상해 지역 일본 방직자본(在華紡)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2

    9 김지환, "중국 국민정부의 적산사창 처리와 방직자본가" 역사학회 (182) : 123-153, 2004

    10 USAFIK, "주한미군사1" 국사편찬위원회 2014

    11 金志煥, "전후중국사(1945-1949)" 고려대학교출판부 2009

    12 김지환, "전후 중국 국영기업의 조직과 경영 -『中國紡織建設公司理事會會議錄』의 분석을 중심으로" 중앙사학연구소 (42) : 449-479, 2015

    13 "전국노동자신문"

    14 高村直助, "일본기업의 중국진출" 신서원 2005

    15 대한방직, "섬유연보" 1955

    16 이창희, "북한의 자립적 민족경제건설노선의 형성과 특성" 동국대학교 대학원 2013

    17 서동만, "북조선사회주의체제성립사 1945-1958" 선인 2005

    18 김수향, "미군정의 면방직공업 정책과 운용 : 1945∼1947"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2

    19 김기원, "미군정기 경제구조" 푸른산 1990

    20 "미군정 관보"

    21 "매일신보"

    22 서문석, "귀속재산의 소멸에 관한 연구" 한국경영사학회 20 : 125-145, 1999

    23 이대근, "귀속재산 연구" 이숲 2015

    24 "경향신문"

    25 경성방직, "경성방직50년"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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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東光新聞"

    29 "新華日報"

    30 김지환, "抗戰勝利後 國民政府의 綿業統制政策 ―紡管會, 中紡公司, 民營紗廠 사이의 統制體制를 중심으로―" 동양사학회 (89) : 215-246, 2004

    31 金志煥, "戰後 國民政府의 敵産接收와 國營紗廠의 성립" 중국근현대사학회 (28) : 139-162, 2005

    32 川井伸一, "戦後中国紡織業の形成と国民政府ー中国紡織建設公司の成立過程" (6) : 39-60, 1987

    33 川井伸一, "戦後中国国民政府史の研究1945-1949年" 中央大学出版部 209-234, 2001

    34 川井伸一, "大戦後の中国綿紡織業と中紡公司" 97 : 323-349, 1992

    35 張一帆, "勝利以來的經濟"

    36 陸仰淵, "中紡公司的建立及其性質" 221-235, 1993

    37 朱婷, "中紡公司-国家垄断资本企业的特徵, 作用及影响" (4) : 67-91, 1999

    38 嚴中平, "中國近代經濟史統計資料選輯" 科學出版社 1955

    39 嚴中平, "中國綿紡織史考" 科學出版社 1955

    40 金志煥, "中國紡織建設公司硏究" 復旦大學出版社 2004

    41 中央執行委員會祕書處, "中國國民黨第六屆中央執行委員會第2次全體會議宣言及重要決議書"

    42 孟憲章, "中国近代経済史教程" 中華書局 1951

    43 湖北大学政治経済学教研室, "中国近代国民経済史講義" 高等教育出版社 1958

    44 Civil Property Custodian, External Assets Division, General Headquarters, "Japanese External Assets as of August 1945" 1948

    45 서문석, "1960년대 대표적 귀속기업체, 조선방직 부산공장의 몰락" 한국경영사학회 26 (26): 333-360, 2011

    46 공제욱, "1950년대 한국의 자본가 연구" 백산서당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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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8-12-01 등재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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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5 0.75 0.6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5 0.63 0.768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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