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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학보』와 계몽의 문제-장응진(張膺震)의 『태극학보』 기고문을 중심으로- = Taegeukhakbo and a Problem of Enlighte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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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In this paper, I have analyzed Jang Eungjin’s articles and Novel published in Taegeukhakbo of Modern Korea’s magazine in the 1900s. This led me to explore the meaning of enlightenment in Korea in the 1900s. Jang Eungjin, a Japanese student who was the editor of this magazine, was faced with the dual challenge of enlightening himself and others. Through a novel serialized in the Taegeukhakbo, Jang Eungjin exposed his shaking in front of new knowledge. He was a person who had a meeting about his knowledge before being an enlightenment. At the same time, he asked Korean readers to shake before new knowledge. The reader was constantly checking his conscience, but this consisted of inspection and confession of goods, not internal navigation. On behalf of a mythical enlightenment scheme (Enlightener-Speaker), he has enlightened Enlightenment with the Enlightened-Confessor. The latter was the one who continuously interpreted and published his actions and thoughts. By daring to reveal themselves, they tried to change their present conditions. Through this, Jang Eungjin believed that they could be subject to being awak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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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is paper, I have analyzed Jang Eungjin’s articles and Novel published in Taegeukhakbo of Modern Korea’s magazine in the 1900s. This led me to explore the meaning of enlightenment in Korea in the 1900s. Jang Eungjin, a Japanese student who was...

    In this paper, I have analyzed Jang Eungjin’s articles and Novel published in Taegeukhakbo of Modern Korea’s magazine in the 1900s. This led me to explore the meaning of enlightenment in Korea in the 1900s. Jang Eungjin, a Japanese student who was the editor of this magazine, was faced with the dual challenge of enlightening himself and others. Through a novel serialized in the Taegeukhakbo, Jang Eungjin exposed his shaking in front of new knowledge. He was a person who had a meeting about his knowledge before being an enlightenment. At the same time, he asked Korean readers to shake before new knowledge. The reader was constantly checking his conscience, but this consisted of inspection and confession of goods, not internal navigation. On behalf of a mythical enlightenment scheme (Enlightener-Speaker), he has enlightened Enlightenment with the Enlightened-Confessor. The latter was the one who continuously interpreted and published his actions and thoughts. By daring to reveal themselves, they tried to change their present conditions. Through this, Jang Eungjin believed that they could be subject to being awak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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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논문에서는 『태극학보』에 실린 장응진의 글을 통해 1900년대 한국 사회에서 ‘계몽’의 의미를 질문했다. 이 시기 일본 유학생들은 다양하고 포괄적인 근대 지식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면서 이를 자국어로 번역해야만 했다. 자신과 타자의 계몽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것이다. 장응진은 근대 지식 앞에 피계몽자의 흔들림과 회의를 드러낸다. 그러나 동시에 회의를 감춘 채 타자를 계몽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의 회의는 『태극학보』에 연재된 「다정다한」, 「월하의 고백」, 「춘몽」 등에서 드러난다. 그의 회의는 외부에서 전해지는 지식을 그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자각에서 시작된다. 내면의 반성과 고백을 요구하는 새로운 지식 앞에서 장응진은 이 새로운 지식이 진리에 근거한 것인지, 혹은 비진리에 근거한지 알 수 없다는 고백했다. 피계몽자로서의 진리를 의심하는 장응진에게 계몽의 대상자들은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수용자가 아니다. 이들에게 자신의 내면과 양심을 살피라고 이야기할 때, 양심적 존재는 심오한 내면이 아니라 자신의 양심을 표현하는 행동을 해석하고 그 행위의 의미를 고백하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새로운 지식과 그 지식에 맞춰 자신의 행동을 끊임없이 말하는 실천 사이에 주체화되다. 장응진의 피계몽자들은 점검하고 자신의 행위를 계속 고백하고 있다. 내면과 품행을 과감히 드러냄으로써 피계몽자들은 새로운 주체로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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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에서는 『태극학보』에 실린 장응진의 글을 통해 1900년대 한국 사회에서 ‘계몽’의 의미를 질문했다. 이 시기 일본 유학생들은 다양하고 포괄적인 근대 지식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

    이 논문에서는 『태극학보』에 실린 장응진의 글을 통해 1900년대 한국 사회에서 ‘계몽’의 의미를 질문했다. 이 시기 일본 유학생들은 다양하고 포괄적인 근대 지식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면서 이를 자국어로 번역해야만 했다. 자신과 타자의 계몽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것이다. 장응진은 근대 지식 앞에 피계몽자의 흔들림과 회의를 드러낸다. 그러나 동시에 회의를 감춘 채 타자를 계몽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의 회의는 『태극학보』에 연재된 「다정다한」, 「월하의 고백」, 「춘몽」 등에서 드러난다. 그의 회의는 외부에서 전해지는 지식을 그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자각에서 시작된다. 내면의 반성과 고백을 요구하는 새로운 지식 앞에서 장응진은 이 새로운 지식이 진리에 근거한 것인지, 혹은 비진리에 근거한지 알 수 없다는 고백했다. 피계몽자로서의 진리를 의심하는 장응진에게 계몽의 대상자들은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수용자가 아니다. 이들에게 자신의 내면과 양심을 살피라고 이야기할 때, 양심적 존재는 심오한 내면이 아니라 자신의 양심을 표현하는 행동을 해석하고 그 행위의 의미를 고백하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새로운 지식과 그 지식에 맞춰 자신의 행동을 끊임없이 말하는 실천 사이에 주체화되다. 장응진의 피계몽자들은 점검하고 자신의 행위를 계속 고백하고 있다. 내면과 품행을 과감히 드러냄으로써 피계몽자들은 새로운 주체로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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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병선, "한국교회 초기 부흥운동의 사회심리적․신학적 고찰: 원산 부흥운동(1903), 평양 대부흥운동(1907), 백만인 구령운동(1909) 중심으로"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28) : 309-343, 2011

    2 권보드래,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 소명출판 2012

    3 칸트, "학부들의 논쟁" b 2012

    4 김은주, "푸코-데리다 광기 논쟁을 통해 본 데카르트라는 사건" 한국철학회 (134) : 87-115, 2018

    5 "태극학보"

    6 칸트, "칸트의 역사철학" 서광사 1992

    7 구장률, "지식과 소설의 연대" 소명출판 2012

    8 권보드래, "신소설에 나타난 기독교의 의미: 「금수회의록」과 「경세종」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회 6 : 1998

    9 "소년"

    10 "삼천리"

    1 이병선, "한국교회 초기 부흥운동의 사회심리적․신학적 고찰: 원산 부흥운동(1903), 평양 대부흥운동(1907), 백만인 구령운동(1909) 중심으로"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28) : 309-343, 2011

    2 권보드래,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 소명출판 2012

    3 칸트, "학부들의 논쟁" b 2012

    4 김은주, "푸코-데리다 광기 논쟁을 통해 본 데카르트라는 사건" 한국철학회 (134) : 87-115, 2018

    5 "태극학보"

    6 칸트, "칸트의 역사철학" 서광사 1992

    7 구장률, "지식과 소설의 연대" 소명출판 2012

    8 권보드래, "신소설에 나타난 기독교의 의미: 「금수회의록」과 「경세종」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회 6 : 1998

    9 "소년"

    10 "삼천리"

    11 "별건곤"

    12 김윤재, "백악춘사 장응진 연구" 민족문학사연구회 12 : 1998

    13 루쉰, "루쉰 전집 2 : 외침, 방황" 그린비 2010

    14 고병권, "다시 자본을 읽자" 천년의상상 2018

    15 구장률, "근대지식의 수용과 문학의 위치 ―1900년대 후반 일본유학생들의 문학관을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원 (67) : 327-363, 2009

    16 김영민, "근대적 유학제도의 확립과 해외 유학생의 문학문화 활동 연구" 한국문학연구학회 (32) : 297-338, 2007

    17 전은경, "근대계몽기 독자와의 상호소통적 글쓰기와 ‘서사’ 양식의 실험 ― 『태극학보』를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원 (91) : 279-322, 2015

    18 정선태, "근대계몽기 ‘국민’ 담론과 ‘문명국가’의 상상" 국민대어문연구소 28 : 2009

    19 조형래, "경찰과 감옥, 과학과 종교 사이 -장응진의 소설과 논설을 중심으로-" 한국학연구소 (36) : 289-314, 2015

    20 전은경, "『태극학보』의 표제 기획과 소설 개념의 정립 과정" 국어국문학회 (171) : 605-638, 2015

    21 Reihart Koselleck, "Critique and Crisis: Enlightenment and the Pathogenesis of Modern Society" Berg Publishers Limited 1998

    22 이행훈, "1900년대 전후 도덕 개념의 의미장 — 수신·윤리교과서를 중심으로 —" 한림과학원 (12) : 161-19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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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10-19 학회명변경 영문명 : INAKOS(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iterature and Culture) -> INAKOS(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iterary and Cultural Studies) KCI등재후보
    2011-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7-05-08 학회명변경 영문명 :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iterature and Culture -> INAKOS(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iterature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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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3 0.73 0.8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 0.78 1.756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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