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앞막은 망막 뒤틀림으로 인하여 변형시와 시력 저하를 야기 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망막의 여러 층의 단면 모습을 보여주는 빛간섭단층촬영기의 발전으로 인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내...
망막앞막은 망막 뒤틀림으로 인하여 변형시와 시력 저하를 야기 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망막의 여러 층의 단면 모습을 보여주는 빛간섭단층촬영기의 발전으로 인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망막앞막제거술 시 박피된 조직의 내경계막 유무가 수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망막앞막제거술 시 박피한 생검조직을 투사전자현미경 검사를 통하여 망막앞막만 제거된 군과 망막앞막과 함께 동시에 내경계막도 일부 제거된 군으로 분류한 후, 술 후 최대교정시력의 변화 및 중심황반두께의 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망막앞막제거술 시 망막앞막만 제거된 군은, 술 전 최대교정시력 logMAR 0.454±0.28에서 술 후 1개월째 logMAR 0.354±0.15, 3개월째 logMAR 0.264±0.17, 마지막 내원 시 logMAR 0.246±0.15로 술 전과 비교하여 각각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5). 중심황반두께도 술 전 359.64±97.96 ㎛에서 술 후 1개월, 3개월, 마지막 내원 시 각각 292.17±72.71 ㎛, 269.75±46.79 ㎛, 272.57±53.80 ㎛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망막앞막과 함께 내경계막의 일부가 동시에 제거된 군에서는 술 전과 비교하여 술 후 최대교정시력의 호전과 중심황반두께의 감소를 보였으나 그 정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두 군 모두에서 망막앞막이 재발한 경우는 각각 1명씩으로 재발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망막앞막제거술 시 내경계막의 손상 없이 망막앞막만 제거된 것이 술 후 예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