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출산력은 합계출산력로 측정되어왔지만, 합계출산율은 생애과정의 단계적 이행을 설명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생애과정 이행의 관점에서 혼인-첫출산-추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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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Korean
300
국가정책연구포털(N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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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출산력은 합계출산력로 측정되어왔지만, 합계출산율은 생애과정의 단계적 이행을 설명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생애과정 이행의 관점에서 혼인-첫출산-추가출산으로 이어지는 이행확률을 산출하여 2000년 이후의 출산력 변동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2005년 이후 출산율의 상승이 그간 미뤄져왔던 혼인이행이 30대 초반 연령대에서 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임을 보여준다. 한편 추가 출산에 있어서는 일반적 인식과는 달리 둘째아 출산은 안정적 경향을 보였고, 셋째아 출산은 오히려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혼인이행률이 2010년대 중반부터 하강하면서 첫째아 출산이행률이 다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추가출산이행 역시 하락하는 국면으로 돌아섰다. 이를 통해 출산력이 하락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들을 바탕으로 이 연구는 저출산 정책이 ‘아이 많이 낳기’ 프레임에서 벗어나 청년세대의 생애과정 이행을 돕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이하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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