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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 김원술 모티프’ 문예화 계보와 역사 전유 양상 = A Study on the genealogy of Hwarang Kim Won-sul mot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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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92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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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t is a study that grasped one side of Korea’s modern historical literature by analyzing the aspect of Kim Won-sul motif’s literary appropriation from the genealogical point of view of this paper. In order to fully achieve the above research objectives, this study first analyzed on Kim Sang-deok’s a historical tale, “Mother of Kim Won-sul,” and Lee Kwang-soo’s short story, “The Origin of Won-sul,” starting with Lee Yoon-jae’s play “Regret of Kim Won-sul,” which was the first literary work of Kim Won-sul motif. After the above work was released, the popular success factors of the historical play “Hwarangdo,” which was performed by the Bando Theater Company and the theater company Taeyang, were discussed. As a result, it has been concluded that Kim Won-sul motif’s literary acceptance is in line with the colonial-era historical literature’s trend that has been transformed into a trumpeter of the spread of imperial discourse since it began in the mid-1920s with the enhancement of nationalist id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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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is a study that grasped one side of Korea’s modern historical literature by analyzing the aspect of Kim Won-sul motif’s literary appropriation from the genealogical point of view of this paper. In order to fully achieve the above research objec...

      It is a study that grasped one side of Korea’s modern historical literature by analyzing the aspect of Kim Won-sul motif’s literary appropriation from the genealogical point of view of this paper. In order to fully achieve the above research objectives, this study first analyzed on Kim Sang-deok’s a historical tale, “Mother of Kim Won-sul,” and Lee Kwang-soo’s short story, “The Origin of Won-sul,” starting with Lee Yoon-jae’s play “Regret of Kim Won-sul,” which was the first literary work of Kim Won-sul motif. After the above work was released, the popular success factors of the historical play “Hwarangdo,” which was performed by the Bando Theater Company and the theater company Taeyang, were discussed. As a result, it has been concluded that Kim Won-sul motif’s literary acceptance is in line with the colonial-era historical literature’s trend that has been transformed into a trumpeter of the spread of imperial discourse since it began in the mid-1920s with the enhancement of nationalist id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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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계보학적 관점에서 김원술 모티프의 문예화에 내재된 역사 전유 양상의 흐름을 조망함으로써 한국 근대 역사문학사의 일단을 궁구한 연구다. 위와 같은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해 김원술 모티프를 최초로 문예화한 이윤재의 희곡 <金元述의 悔恨>, 김상덕의 사화(史話) <김원술의 어머니>, 그리고 이광수의 단편 역사소설 <元述の出征>을 계보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허구적 역사 전유의 극작술이 최초로 구사된 <金元述의 悔恨>이 ‘김원술 모티프’ 문예화 계보에서 일종의 원형 서사로 기능한다는 사실, 그리고 변주 없이 사료의 기록을 저자 당대의 문맥 안에 재배치함으로써 새로운 정치적 메시지를 창출해낸 김상덕의 사화 <김원술의 어머니>와 이윤재의 역사극 <金元述의 悔恨>이 이념적 지향은 달랐으나 프로파간다(propaganda)의 역사담물이었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의 최종적인 논의는 이광수의 <元述の出征>을 저본 삼아 각색한 대본으로 반도가극단과 극단 태양이 무대에 올렸다고 추정되는 두 편의 <花郞道> 공연이 거둔 대중적 성공 요인을 파악하는 작업으로 수렴되었다. 이들 공연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 김원술 모티프의 문예화는 1920년대 중반 민족주의 이념의 고양을 명분으로 맹아를 틔운 이래 제국 담론 전파의 나팔수로 전변한 식민시기 역사문학 전개의 궤적을 고스란히 관류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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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계보학적 관점에서 김원술 모티프의 문예화에 내재된 역사 전유 양상의 흐름을 조망함으로써 한국 근대 역사문학사의 일단을 궁구한 연구다. 위와 같은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해 ...

      본 논문은 계보학적 관점에서 김원술 모티프의 문예화에 내재된 역사 전유 양상의 흐름을 조망함으로써 한국 근대 역사문학사의 일단을 궁구한 연구다. 위와 같은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해 김원술 모티프를 최초로 문예화한 이윤재의 희곡 <金元述의 悔恨>, 김상덕의 사화(史話) <김원술의 어머니>, 그리고 이광수의 단편 역사소설 <元述の出征>을 계보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허구적 역사 전유의 극작술이 최초로 구사된 <金元述의 悔恨>이 ‘김원술 모티프’ 문예화 계보에서 일종의 원형 서사로 기능한다는 사실, 그리고 변주 없이 사료의 기록을 저자 당대의 문맥 안에 재배치함으로써 새로운 정치적 메시지를 창출해낸 김상덕의 사화 <김원술의 어머니>와 이윤재의 역사극 <金元述의 悔恨>이 이념적 지향은 달랐으나 프로파간다(propaganda)의 역사담물이었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의 최종적인 논의는 이광수의 <元述の出征>을 저본 삼아 각색한 대본으로 반도가극단과 극단 태양이 무대에 올렸다고 추정되는 두 편의 <花郞道> 공연이 거둔 대중적 성공 요인을 파악하는 작업으로 수렴되었다. 이들 공연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 김원술 모티프의 문예화는 1920년대 중반 민족주의 이념의 고양을 명분으로 맹아를 틔운 이래 제국 담론 전파의 나팔수로 전변한 식민시기 역사문학 전개의 궤적을 고스란히 관류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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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양근애, "한국 역사극의 형성과 재현의 문화정치" 서울대학교 2016

      2 이승희, "전시체제기 연극통제시스템의 동원정치와 효과" 상허학회 41 : 193-242, 2014

      3 채정근, "저널리스트 채정근 작품집" 모시는사람들 2006

      4 양승국, "일제 말기 국민연극의 존재 형식과 공연 구조" 한국현대문학회 (23) : 365-397, 2007

      5 김병길, "이광수의 역사소설 『元曉大師』는 어떻게 읽혔는가?: 신문연재소설로서의 대중성을 중심으로" 춘원연구학회 (12) : 37-63, 2018

      6 김상덕, "어머니의 힘" 南昌書館 1943

      7 "부산일보"

      8 "매일신보"

      9 "동아일보"

      10 이민영, "극단 낭만좌, 좌파 연극인들의 존재 방식" 한국극예술학회 (46) : 93-121, 2014

      1 양근애, "한국 역사극의 형성과 재현의 문화정치" 서울대학교 2016

      2 이승희, "전시체제기 연극통제시스템의 동원정치와 효과" 상허학회 41 : 193-242, 2014

      3 채정근, "저널리스트 채정근 작품집" 모시는사람들 2006

      4 양승국, "일제 말기 국민연극의 존재 형식과 공연 구조" 한국현대문학회 (23) : 365-397, 2007

      5 김병길, "이광수의 역사소설 『元曉大師』는 어떻게 읽혔는가?: 신문연재소설로서의 대중성을 중심으로" 춘원연구학회 (12) : 37-63, 2018

      6 김상덕, "어머니의 힘" 南昌書館 1943

      7 "부산일보"

      8 "매일신보"

      9 "동아일보"

      10 이민영, "극단 낭만좌, 좌파 연극인들의 존재 방식" 한국극예술학회 (46) : 93-121, 2014

      11 정종현, "국민국가와 '화랑도': 애국계몽기-대한민국 건국기의 '화랑' 담론과 활용양상을 중심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29 (29): 179-206, 2006

      12 "靑年"

      13 "東洋之光"

      14 "東光"

      15 "新生"

      16 "別乾坤"

      17 김부식, "三國史記, 권43 열전 제3초" 솔 1997

      18 이광수, "[단행본] 춘원 이광수 친일문학 전집Ⅱ" 평민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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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5-15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of Korean Literary Studies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5-27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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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07 1.07 0.9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5 0.9 1.801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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