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안 기반의 무고장 시험을 통한 시료수 추정

국문 초록 (Abstract)

어떤 제품이 새롭게 설계된 후 수명 분석을 위한 신뢰성 평가는 필수적이다. 이 후 새롭게 제작된 제품에 대하여 신뢰성 보증이 필요하다. 일반 산업체에서는 가장 빠르고 적은 시료수로 검증할 수 있는 무고장 시험을 이용하여 보증이 이루어지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Classic model의 경우 형상모수와 척도모수를 알고 있다는 위험한 가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형상모수와 척도모수를 모른다는 가정에서 베이지안 이론을 사용하여 무고장 시험법인 Bayesian model을 제시하고자 한다.
Bayesian model의 경우 사전지식을 Monte-Carlo 시뮬레이션에서 얻어지므로 연산이 복잡하지만 더욱 보수적인 가정이므로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 결과 보수적인 Bayesian model의 경우 더욱 많은 시료수를 요구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Reliability test for life analysis is conducted after the product is newly designed. After that, reliability demonstration is required for newly manufactured products. In the industry, the demonstration is achieved using the zero failure test that can be verified with the fastest and the smallest number of samples. However, in the case of the commonly used classic model, there is a risky assumption that the shape and scale parameters are known. Therefore, in this study, the Bayesian model, which is the zero failure test method, is proposed using Bayesian theory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shape and scale parameters are unknown.
In the case of the Bayesian model, the computation is complex because the prior knowledge is obtained by Monte-Carlo simulation, but the risk can be minimized because it is a more conservative assumption.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Bayesian model requires a larger number of sam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