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Bernanos의 첫 작품 "악마의 태양 아래서"에 대한 몇가지 소고이다. 이 소설은 결코 쉽게 쓰여진 것이 아니다. 먼저 악의 중심이 되어있는 무셋트 이야기와 절망의 유혹,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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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u-chung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1991
French
700.000
학술저널
107-11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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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이 논문은 Bernanos의 첫 작품 "악마의 태양 아래서"에 대한 몇가지 소고이다. 이 소설은 결코 쉽게 쓰여진 것이 아니다. 먼저 악의 중심이 되어있는 무셋트 이야기와 절망의 유혹, 그리...
이 논문은 Bernanos의 첫 작품 "악마의 태양 아래서"에 대한 몇가지 소고이다. 이 소설은 결코 쉽게 쓰여진 것이 아니다. 먼저 악의 중심이 되어있는 무셋트 이야기와 절망의 유혹, 그리고 Lumbres의 성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소설에서 특히 뚜렷한 점은 악마는 가장 구체적으로, 인격화되어 이 세상 어느곳에서나 존재하고 있음을 정당화 시키고자 한 것이다.
이것은 크나큰 난점을 가지고 오는데, 그것은 첫째, 인물들의 성격에서 나타나며, 이 인물들은 어느곳에서나 존재하고, 또 만날 수 있고 악마의 모습 그것이 구체적인 소설의 인물들 속에서, 또 그들의 생활속에서 나타날때 어느 정도 혼돈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는 점. 둘째, 초자연성 문제로서 진실임직하게 또 어색하지 않게 소설에 나타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이며 보편적인 인물은 밷아 버리고 싶도록 싫어하는 Bernanos를 잘 엿볼 수 있다. 이 인물들은 정신문제를 극한으로 밀고가며 결국은 합리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당황함을 가져온다는 점. 셋째, 조화(균형)는 탐구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내부적 투쟁의 결핍이 아니고 점차로 성화(聖化)되어 가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조그만한 은총 만이라도 충분하다. 그리고 사랑만이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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