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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왜란기 화약 무기의 제작기술 검토- 성분분석 및 미세조직 분석 사례를 중심으로 - = A Study on Manufacturing Techniques of Gunpowder Weapons in Japanese Invasion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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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Although there was a great development on gunpowder weapons, which represent the advanced technologies of the time, from late Goryeo dynasty to after the Japanese invasions of Korea, its process of development has not been studied in depth due to the lack of literature.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manufacturing techniques of various artefacts using analysis of the gunpowder weapons either used or made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Bronze cannons are a ternary casting alloy of Cu-Sn-Pb with different alloy ratios, high lead ratio over 8% in Bulanggijapo(cannon) but low in Suengjachongtong(gun) depending on the gun types. However, there are similarities that they are cast bronze alloys produced by slow cooling and made using sulfide bearing copper ore. The high amount of impure inclusions in the weapons indicate underdeveloped refining technique at the time. The iron guns were forged and the large amount of non metallic inclusions suggest iron bloom or sponge iron obtained by low temperature reduction was used. In the case of large iron cannon, casting is appropriate because its thick gunbarrel is strong enough to stand gunpowder explosion. However, the small gunpowder weapons were so vulnerable to explosions that forging techniques was necessary.
    The Metal projectiles were made of various metals such as iron, bronze, and lead. It is believed that about 10% of lead in the bronze cannons was to increase the fluidity of molten alloy or to decrease the content of copper and tin, which had a high level of dependance on imports. Thus, very high purity of the lead balls was to maximize the machinability as well as weight. Two techniques, casting and forging for the large and small cannon balls respectively, indicate that the cannon balls were made by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size and pur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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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hough there was a great development on gunpowder weapons, which represent the advanced technologies of the time, from late Goryeo dynasty to after the Japanese invasions of Korea, its process of development has not been studied in depth due to the ...

    Although there was a great development on gunpowder weapons, which represent the advanced technologies of the time, from late Goryeo dynasty to after the Japanese invasions of Korea, its process of development has not been studied in depth due to the lack of literature.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manufacturing techniques of various artefacts using analysis of the gunpowder weapons either used or made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Bronze cannons are a ternary casting alloy of Cu-Sn-Pb with different alloy ratios, high lead ratio over 8% in Bulanggijapo(cannon) but low in Suengjachongtong(gun) depending on the gun types. However, there are similarities that they are cast bronze alloys produced by slow cooling and made using sulfide bearing copper ore. The high amount of impure inclusions in the weapons indicate underdeveloped refining technique at the time. The iron guns were forged and the large amount of non metallic inclusions suggest iron bloom or sponge iron obtained by low temperature reduction was used. In the case of large iron cannon, casting is appropriate because its thick gunbarrel is strong enough to stand gunpowder explosion. However, the small gunpowder weapons were so vulnerable to explosions that forging techniques was necessary.
    The Metal projectiles were made of various metals such as iron, bronze, and lead. It is believed that about 10% of lead in the bronze cannons was to increase the fluidity of molten alloy or to decrease the content of copper and tin, which had a high level of dependance on imports. Thus, very high purity of the lead balls was to maximize the machinability as well as weight. Two techniques, casting and forging for the large and small cannon balls respectively, indicate that the cannon balls were made by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size and pur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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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당대 과학기술의 총체인 화약무기는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고려 말부터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시기까지 화약 무기의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기술체계의 변화양상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문헌이 없어 기술의 발전과정을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다. 본 연구는 임진왜란기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화약 무기에 대한 과학적 분석 사례를 통해 다양한 유물의 제작기술 체계를 살펴보았다. 청동을 소재로 제작된 화포는 구리-주석-납을 주성분으로 주조하였으며, 화포의 종류에 따라 함금비율에서 차이를 보인다. 소형 화포인 승자총통에는 주석과 납이 적게 포함된 반면 중대형 화포인 불랑기자포에는 8%를 상회하는 많은 함량의 납이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이들 화포는 청동합금을 주조틀에 부은 이후에는 비교적 천천히 냉각시키는 방법에 의해 제작되었고, 화포 제작에 사용된 제련용 구리광석으로 황이 포함된 원광석이 공급되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보인다. 또한 이들 화포에 다량의 불순개재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당시에 불순물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의 정련기술이 정립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철을 소재로 제작된 화포는 단조로 제작되었으며, 미세조직 내에 존재하는 많은 양의 비금속 개재물을 볼 때 철제총통 제작에 공급된 철소재가 저온환원법으로 생산된 괴련철이나 해면철일 가능성이 높다. 철을 소재로 중대형 화포를 제작할 경우 총신이 두꺼워 화약 폭발에 의한 고압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주조방법이 용이할 것이다. 하지만 총신이 가는 소형 철제총통은 파열되기 쉬우므로 강한 인성을 부여할 수 있는 단조 기술이 필요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속 발사체의 경우 철, 청동, 납 등 다양한 재질의 금속으로 제작되었다. 청동을 기본소재로 탄환을 제작할 경우 10% 내외의 납을 포함시켰으며, 이는 주조성을 용이하게 하거나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구리와 주석의 함량을 상대적으로 낮추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환의 경우 다른 금속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납을 소재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납 특유의 가공성이 높은 무른 성질과 무게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철제탄환 제작에서는 철기의 대표적 기술체계인 단조와 주조기술가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즉 중대형에 속하는 철제탄환은 주조로 만들어진 반면 소형의 철제탄환은 단조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탄환의 크기나 용도에 따라 다른 공정의 기술체계가 적용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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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 과학기술의 총체인 화약무기는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고려 말부터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시기까지 화약 무기의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기술체계의 변화양상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

    당대 과학기술의 총체인 화약무기는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고려 말부터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시기까지 화약 무기의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기술체계의 변화양상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문헌이 없어 기술의 발전과정을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다. 본 연구는 임진왜란기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화약 무기에 대한 과학적 분석 사례를 통해 다양한 유물의 제작기술 체계를 살펴보았다. 청동을 소재로 제작된 화포는 구리-주석-납을 주성분으로 주조하였으며, 화포의 종류에 따라 함금비율에서 차이를 보인다. 소형 화포인 승자총통에는 주석과 납이 적게 포함된 반면 중대형 화포인 불랑기자포에는 8%를 상회하는 많은 함량의 납이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이들 화포는 청동합금을 주조틀에 부은 이후에는 비교적 천천히 냉각시키는 방법에 의해 제작되었고, 화포 제작에 사용된 제련용 구리광석으로 황이 포함된 원광석이 공급되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보인다. 또한 이들 화포에 다량의 불순개재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당시에 불순물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의 정련기술이 정립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철을 소재로 제작된 화포는 단조로 제작되었으며, 미세조직 내에 존재하는 많은 양의 비금속 개재물을 볼 때 철제총통 제작에 공급된 철소재가 저온환원법으로 생산된 괴련철이나 해면철일 가능성이 높다. 철을 소재로 중대형 화포를 제작할 경우 총신이 두꺼워 화약 폭발에 의한 고압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주조방법이 용이할 것이다. 하지만 총신이 가는 소형 철제총통은 파열되기 쉬우므로 강한 인성을 부여할 수 있는 단조 기술이 필요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속 발사체의 경우 철, 청동, 납 등 다양한 재질의 금속으로 제작되었다. 청동을 기본소재로 탄환을 제작할 경우 10% 내외의 납을 포함시켰으며, 이는 주조성을 용이하게 하거나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구리와 주석의 함량을 상대적으로 낮추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환의 경우 다른 금속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납을 소재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납 특유의 가공성이 높은 무른 성질과 무게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철제탄환 제작에서는 철기의 대표적 기술체계인 단조와 주조기술가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즉 중대형에 속하는 철제탄환은 주조로 만들어진 반면 소형의 철제탄환은 단조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탄환의 크기나 용도에 따라 다른 공정의 기술체계가 적용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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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재광, "화염 조선" 글항아리 2009

    2 이강칠, "한국의 화포" 동재 2004

    3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무예사료총서 Ⅹ·ⅩⅠ"

    4 김기웅, "한국무기발달사" 국방군사연구소 1994

    5 宋應星, "천공개물" 전통문화사 1997

    6 곽홍인, "창녕 화왕산성 출토 비격진천뢰의 보존" 국립중앙박물관 7 : 2006

    7 민승기, "조선의 무기와 갑옷" 가람기획 2004

    8 백종오, "임진왜란기 무기류 발굴의 고고학적 성과"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9 :

    9 정광용, "용인 임진산성 출토 철제유물의 금속학적 관찰, In 용인 임진산성" 경기도박물관 1999

    10 전익환, "연안김씨 묘 출토 승자총통 보존처리, In 연안김씨 묘 출토복식" 경기도박물관 2005

    1 박재광, "화염 조선" 글항아리 2009

    2 이강칠, "한국의 화포" 동재 2004

    3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무예사료총서 Ⅹ·ⅩⅠ"

    4 김기웅, "한국무기발달사" 국방군사연구소 1994

    5 宋應星, "천공개물" 전통문화사 1997

    6 곽홍인, "창녕 화왕산성 출토 비격진천뢰의 보존" 국립중앙박물관 7 : 2006

    7 민승기, "조선의 무기와 갑옷" 가람기획 2004

    8 백종오, "임진왜란기 무기류 발굴의 고고학적 성과"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9 :

    9 정광용, "용인 임진산성 출토 철제유물의 금속학적 관찰, In 용인 임진산성" 경기도박물관 1999

    10 전익환, "연안김씨 묘 출토 승자총통 보존처리, In 연안김씨 묘 출토복식" 경기도박물관 2005

    11 강대일, "여천 해저 인양 총통의 과학적 연구" 국립문화재연구소 15 : 1994

    12 이재성, "승자총통에 대한 과학적 연구"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12 : 2005

    13 이재성, "스리랑카 Natha Devala 유적 출토 철제포탄의 미세조직분석"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2011

    14 (재)한강문화재연구원, "서울 군기시터 유적" 2011

    15 김기영, "금속현미경조직학" 도서출판골드 1999

    16 이재성, "군기시터 유적 출토 금속 화기류 제작기술 분석, In 서울 군기시터 유적" 한강문화재연구원 2011

    17 박장식, "고대 한국의 청동기 기술체계" 한국열처리공학회 17 (17): 2002

    18 유재은, "경남 하동군 발견 철제무구류의 금속조직 조사 및 성분분석" 국립문화재연구소 21 : 2000

    19 이창근, "경남 하동 고현성지 출토 총통의 보존처리" 국립문화재연구소 15 : 1988

    20 (재)한울문화재연구원, "강화산성 남장대지 유적"

    21 (재)한울문화재연구원, "강화 정족산성 진지"

    22 "火器都監儀軌"

    23 "朝鮮王朝實錄"

    24 金麟淳, "南門倡義錄"

    25 David A. Scott, "Metallography and Microstructure of Ancient and Historic Metals" The Getty Conservation Institute 1991

    26 박재광, "15~16세기 朝鮮의 火器 발달"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9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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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1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KOMUNHWA -> KOMUNHWA (Korea Antiquity) KCI등재후보
    2005-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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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1 0.71 0.7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4 0.69 1.56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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