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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멀티미디어 라이브 퍼포먼스의 상호매체성과 메타성 연구 -케이티 미첼의 <노란 벽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Intermediality and Meta-Property of Multimedia Live Performance -focused on Katie Mitchell’s <the Yellow Wall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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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30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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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looks into the ‘Intermediality’ and ‘Meta-property’ of converging mediums in art, specifically in regards to Katie Mitchell’s work, <the Yellow Wallpaper>(2013). ‘Intermediality’ refers to the adjoining or converging of two or more art forms and ‘Meta-properties’ refers to the expressive method or composition of mirroring or reflecting upon oneself in such exploration. With <the Yellow Wallpaper>, the film crew appear on a theater stage and transforms the play into a movie in realtime. The exposed film crew and their equipment act as the interface for these two art forms fulfilling the liveness of theater and the reproducibility of film making together. Such work is reminiscent of 20th century media theater. However, <the Yellow Wallpaper> differs from such early work since it achieves both experimentation and narrative at the same time. It even goes so far as to create a new genre of intermediality relationships between film and theater. This almost symbiotic relationship of the two genres as remediation results in the recursive reflection and mirroring of the two mediums. The introduction of the film crew in the actual work seeks to imbue the role of producer into the spectators thereby introducing a meta-realism to the work. A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each medium in turn creates a new aesthetic of intermediality as well as a new cognitive approach by the spectators for an expansive appreciation of the art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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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looks into the ‘Intermediality’ and ‘Meta-property’ of converging mediums in art, specifically in regards to Katie Mitchell’s work, <the Yellow Wallpaper>(2013). ‘Intermediality’ refers to the adjoining or converging of ...

      This paper looks into the ‘Intermediality’ and ‘Meta-property’ of converging mediums in art, specifically in regards to Katie Mitchell’s work, <the Yellow Wallpaper>(2013). ‘Intermediality’ refers to the adjoining or converging of two or more art forms and ‘Meta-properties’ refers to the expressive method or composition of mirroring or reflecting upon oneself in such exploration. With <the Yellow Wallpaper>, the film crew appear on a theater stage and transforms the play into a movie in realtime. The exposed film crew and their equipment act as the interface for these two art forms fulfilling the liveness of theater and the reproducibility of film making together. Such work is reminiscent of 20th century media theater. However, <the Yellow Wallpaper> differs from such early work since it achieves both experimentation and narrative at the same time. It even goes so far as to create a new genre of intermediality relationships between film and theater. This almost symbiotic relationship of the two genres as remediation results in the recursive reflection and mirroring of the two mediums. The introduction of the film crew in the actual work seeks to imbue the role of producer into the spectators thereby introducing a meta-realism to the work. A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each medium in turn creates a new aesthetic of intermediality as well as a new cognitive approach by the spectators for an expansive appreciation of the art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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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장르 융합 작품에서 발견되는 매체 미학적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케이티 미첼(Katie Mitchell)의 멀티미디어 라이브 퍼포먼스(Multimedia Live Performance)-<노란 벽지(the Yellow Wallpaper)> (2013)-를 중심으로 상호매체성(Intermediality)과 메타성(Meta-Property)에 관해 논의하였다. 상호매체성은 두 가지 이상의 예술형식을 혼용하거나 두 장르가 특정 관계에 놓이는 것을 의미하며, 메타성은 형식의 재귀적 구조와 자기반영성을 토대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표현 양상을 의미한다. 연극과 영화의 형식이 결합된 <노란 벽지>에서는 영화 프로덕션 기술진이 무대에 등장하여 연극을 실시간 영화로 변환시킨다. 이 과정에서 무대 위로 노출된 기술 인터페이스는 연극과 영화를 혼합하는 매개로 작용하며, 연극의 고유한 현장성과 영화의 재현성을 동시에 성취한다. 이러한 시도는 기술 매체를 활용하여 연극의 정체성을 탐구한 20세기 매체 연극과 유사하지만 <노란 벽지>가 서사 구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유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발견된다. 따라서 <노란 벽지>는 연극과 영화의 상호매체적 관계를 근거로 새로운 장르 영역을 생성한다. 더불어 연극과 영화가 공생관계로써 서로를 재매개하는 상황은 장르의 재귀적 성찰로 이어진다. 기술진의 출연으로 인해 관객의 시점이 연출자의 시점으로 도치되며 <노란 벽지>는 현실로 의미 확장을 꾀하는 메타적 성격을 드러내는 것이다. 결국 미디어에 대한 본질적 이해가 장르 융합의 새로운 미학적 형식을 생성할 뿐 아니라 관람자의 지각 방식에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예술적 가치를 확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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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장르 융합 작품에서 발견되는 매체 미학적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케이티 미첼(Katie Mitchell)의 멀티미디어 라이브 퍼포먼스(Multimedia Live Performance)-<노란 벽지(the Yellow Wallpaper)> (2013)...

      본고는 장르 융합 작품에서 발견되는 매체 미학적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케이티 미첼(Katie Mitchell)의 멀티미디어 라이브 퍼포먼스(Multimedia Live Performance)-<노란 벽지(the Yellow Wallpaper)> (2013)-를 중심으로 상호매체성(Intermediality)과 메타성(Meta-Property)에 관해 논의하였다. 상호매체성은 두 가지 이상의 예술형식을 혼용하거나 두 장르가 특정 관계에 놓이는 것을 의미하며, 메타성은 형식의 재귀적 구조와 자기반영성을 토대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표현 양상을 의미한다. 연극과 영화의 형식이 결합된 <노란 벽지>에서는 영화 프로덕션 기술진이 무대에 등장하여 연극을 실시간 영화로 변환시킨다. 이 과정에서 무대 위로 노출된 기술 인터페이스는 연극과 영화를 혼합하는 매개로 작용하며, 연극의 고유한 현장성과 영화의 재현성을 동시에 성취한다. 이러한 시도는 기술 매체를 활용하여 연극의 정체성을 탐구한 20세기 매체 연극과 유사하지만 <노란 벽지>가 서사 구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유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발견된다. 따라서 <노란 벽지>는 연극과 영화의 상호매체적 관계를 근거로 새로운 장르 영역을 생성한다. 더불어 연극과 영화가 공생관계로써 서로를 재매개하는 상황은 장르의 재귀적 성찰로 이어진다. 기술진의 출연으로 인해 관객의 시점이 연출자의 시점으로 도치되며 <노란 벽지>는 현실로 의미 확장을 꾀하는 메타적 성격을 드러내는 것이다. 결국 미디어에 대한 본질적 이해가 장르 융합의 새로운 미학적 형식을 생성할 뿐 아니라 관람자의 지각 방식에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예술적 가치를 확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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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백로라, "현대 퍼포먼스 담론의 주요 쟁점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연극-‘라이브니스(Liveness)’이론과 우스터 그룹(the Wooster Group)의 <햄릿(Hamlet)>을 중심으로" 2010

      2 Jay David Bolter, "재매개 : 뉴미디어의 계보학" 커뮤니케이션북스 2006

      3 최영주, "인터미디어 드라마투르기의 실천 가능성" (34) : 2013

      4 최치림, "우스터그룹(The Wooster Group)에 대한 연구 : 1960년대 이후의 실험극 연구와 관련해서" 10 : 1991

      5 김종기, "예술작품에서 지시성의 문제- 예술작품 속의 ‘미장아빔’ 기법과 데리다의 문제의식" 새한철학회 76 (76): 325-351, 2014

      6 양은희, "예술의 ‘융합’: 마르셀 뒤샹, 존 케이지, 그리고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학회 18 (18): 115-170, 2014

      7 김효, "영상매체 시대의 연극" 연극과 인간 2009

      8 Katie Mitchell, "연출가의 기술 : 연출가를 위한 핸드북" 태학사 2012

      9 이경미, "매체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연극, 연극성 -디지털 미디어 시대와 ‘inter-’의 미학-" 한국연극학회 1 (1): 153-187, 2011

      10 김무규, "매체(Medium)와 형식(Form)의 역동성 관점에서 살펴본 상호매체성(Intermedialit?t) 개념"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1) : 345-368, 2003

      1 백로라, "현대 퍼포먼스 담론의 주요 쟁점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연극-‘라이브니스(Liveness)’이론과 우스터 그룹(the Wooster Group)의 <햄릿(Hamlet)>을 중심으로" 2010

      2 Jay David Bolter, "재매개 : 뉴미디어의 계보학" 커뮤니케이션북스 2006

      3 최영주, "인터미디어 드라마투르기의 실천 가능성" (34) : 2013

      4 최치림, "우스터그룹(The Wooster Group)에 대한 연구 : 1960년대 이후의 실험극 연구와 관련해서" 10 : 1991

      5 김종기, "예술작품에서 지시성의 문제- 예술작품 속의 ‘미장아빔’ 기법과 데리다의 문제의식" 새한철학회 76 (76): 325-351, 2014

      6 양은희, "예술의 ‘융합’: 마르셀 뒤샹, 존 케이지, 그리고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학회 18 (18): 115-170, 2014

      7 김효, "영상매체 시대의 연극" 연극과 인간 2009

      8 Katie Mitchell, "연출가의 기술 : 연출가를 위한 핸드북" 태학사 2012

      9 이경미, "매체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연극, 연극성 -디지털 미디어 시대와 ‘inter-’의 미학-" 한국연극학회 1 (1): 153-187, 2011

      10 김무규, "매체(Medium)와 형식(Form)의 역동성 관점에서 살펴본 상호매체성(Intermedialit?t) 개념"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1) : 345-368, 2003

      11 김형기, "다매체시대 연극의 탈영토화-연출가 연극, 춤연극, 매체연극" 한국연극학회 (34) : 39-99, 2008

      12 백영주, "다매체 시대의 퍼포먼스 공간의 경험양식과 상호매체성" 한국기초조형학회 11 (11): 109-120, 2010

      13 Dick Higgins, "Intermedia" 34 (34): 2001

      14 Rachel Clements, "Deconstructive Techniques and Spectral Technologies in Katie Mitchell’s Attempts on Her Life" 24 (24): 2014

      15 심혜련, "20세기의 매체철학" 그린비(그린비라이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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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2-0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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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3 0.33 0.3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4 0.34 0.512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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