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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에 대한 종교적 이해: 불교, 유교, 기독교를 중심으로 = The Religious Understanding of Life and Death: As Viewed through Confucianism, Buddhism, and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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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종교적인 차원에서 삶과 죽음은 연결되어 있는데, 삶의 의미에 대한 인식은 죽음에 대한 명확한 선(先) 이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유교는 죽음을 하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입장을 보이며, 오히려 삶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하는 현세적 관점을 견지한다. 따라서 죽음보다는 삶에 강조점을 두어 인간의 교화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불교는 업보에 따라 반복되는 삶과 죽음의 관계는 멈출 수 없기 때문에 현세의 고통과 번뇌를 벗어나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야 함을 피력하는 윤회적 관점을 드러낸다. 반면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통합하여 내세의 소망을 가지고 현세에서 삶을 통해 복음을 드러내야 함을 강조한다.
    유교의 현세에 대한 강조, 불교의 업을 통한 윤회, 기독교의 현세와 내세의 통합은 모두 현세에서의 올바른 윤리를 지향한다. 따라서 유교, 불교, 기독교의 세 종교는 오늘의 삶을 견실하게 하는 정신적 기반이라는 공통점을 보인다. 그러나 유교의 현실에 충실할 것을 요구하는 견해와 불교의 선업을 쌓아야 한다는 관점은 모두 현세를 긍정하지만 인간의 죄성을 간과하고, 지나치게 인간 존재를 긍정한다는 측면에서 위험성이 있다. 신학적 인간론은 결코 인간 삶의 현실을 무시하지 않는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해 반영되는 중요한 실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과 가치를 반영한 성경적 가르침(the Text)과 상황적 적용(the Context)의 균형을 도모해야 온전히 현세와 내세 신앙의 균형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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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적인 차원에서 삶과 죽음은 연결되어 있는데, 삶의 의미에 대한 인식은 죽음에 대한 명확한 선(先) 이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유교는 죽음을 하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

    종교적인 차원에서 삶과 죽음은 연결되어 있는데, 삶의 의미에 대한 인식은 죽음에 대한 명확한 선(先) 이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유교는 죽음을 하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입장을 보이며, 오히려 삶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하는 현세적 관점을 견지한다. 따라서 죽음보다는 삶에 강조점을 두어 인간의 교화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불교는 업보에 따라 반복되는 삶과 죽음의 관계는 멈출 수 없기 때문에 현세의 고통과 번뇌를 벗어나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야 함을 피력하는 윤회적 관점을 드러낸다. 반면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통합하여 내세의 소망을 가지고 현세에서 삶을 통해 복음을 드러내야 함을 강조한다.
    유교의 현세에 대한 강조, 불교의 업을 통한 윤회, 기독교의 현세와 내세의 통합은 모두 현세에서의 올바른 윤리를 지향한다. 따라서 유교, 불교, 기독교의 세 종교는 오늘의 삶을 견실하게 하는 정신적 기반이라는 공통점을 보인다. 그러나 유교의 현실에 충실할 것을 요구하는 견해와 불교의 선업을 쌓아야 한다는 관점은 모두 현세를 긍정하지만 인간의 죄성을 간과하고, 지나치게 인간 존재를 긍정한다는 측면에서 위험성이 있다. 신학적 인간론은 결코 인간 삶의 현실을 무시하지 않는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해 반영되는 중요한 실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과 가치를 반영한 성경적 가르침(the Text)과 상황적 적용(the Context)의 균형을 도모해야 온전히 현세와 내세 신앙의 균형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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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Life and death are connected in terms of a religious point of view because awareness of the meaning of life demands a clear understanding of death. Confucianism passively receives death as the will of heaven and thus emphasizes that we have to focus on the current life. Buddhism advocates transmigration which claims that life and death repeat continuously by karma. Without transcending the cycle of life and death, the transmigration continues. On the contrary, Christianity integrates the meaning of life and death through the crucifixion of Christ. Therefore, Christianity produces hope for both the current world and the coming world.
    The emphasis on the current life in Confucianism, transmigration based on karma in Buddhism, and the integration of life and death in Christianity all make ethical designates. Thus, the three religions serve as fundamental spiritual bases to make the current life meanigful in this world. However, it is dangerous to ignore the sinful nature of human beings as in Confucianism and Buddhism, which affirm the existence of humanity from a positive perspective. Theological anthropology does not ignore the reality of human life which requires the incarnation of Christ in Christianity. Therefore, Korean churches keep the balance between the text and the context and conduct social responsibilities by the sense of balance between life in this world and the comi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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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and death are connected in terms of a religious point of view because awareness of the meaning of life demands a clear understanding of death. Confucianism passively receives death as the will of heaven and thus emphasizes that we have to focus o...

    Life and death are connected in terms of a religious point of view because awareness of the meaning of life demands a clear understanding of death. Confucianism passively receives death as the will of heaven and thus emphasizes that we have to focus on the current life. Buddhism advocates transmigration which claims that life and death repeat continuously by karma. Without transcending the cycle of life and death, the transmigration continues. On the contrary, Christianity integrates the meaning of life and death through the crucifixion of Christ. Therefore, Christianity produces hope for both the current world and the coming world.
    The emphasis on the current life in Confucianism, transmigration based on karma in Buddhism, and the integration of life and death in Christianity all make ethical designates. Thus, the three religions serve as fundamental spiritual bases to make the current life meanigful in this world. However, it is dangerous to ignore the sinful nature of human beings as in Confucianism and Buddhism, which affirm the existence of humanity from a positive perspective. Theological anthropology does not ignore the reality of human life which requires the incarnation of Christ in Christianity. Therefore, Korean churches keep the balance between the text and the context and conduct social responsibilities by the sense of balance between life in this world and the comi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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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학도, "한국의 전통상제와 성경적 장례의식" 바른신앙사 1991

    2 박치정, "한국 속 중국 : 중국의 정치문화와 한중관계" 도서출판 삼화 2017

    3 양경곤, "중국 사회속의 종교" 글을읽다 2011

    4 이용주, "죽음의 정치학" 모시는 사람들 2015

    5 배영기, "죽음에 대한 문화적 이해" 한국학술정보 2006

    6 이성무, "조선의 유교체제와 동양적 가치" 푸른사상사 2016

    7 최성훈, "이중직 목회에 대한 신학적 조명 : 해로 밴 브러멜른의 3대 명령을 중심으로" 한국실천신학회 (71) : 479-502, 2020

    8 최영진, "유교사상의 본질과 현재성"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2

    9 김정수, "우리나라 종교정책의 문제점과 개혁방향에 관한 고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7 (27): 164-191, 2013

    10 최성훈, "영산 신학으로 조명한 기독교교육의 원리" 영산신학연구소 32 : 193-227, 2014

    1 김학도, "한국의 전통상제와 성경적 장례의식" 바른신앙사 1991

    2 박치정, "한국 속 중국 : 중국의 정치문화와 한중관계" 도서출판 삼화 2017

    3 양경곤, "중국 사회속의 종교" 글을읽다 2011

    4 이용주, "죽음의 정치학" 모시는 사람들 2015

    5 배영기, "죽음에 대한 문화적 이해" 한국학술정보 2006

    6 이성무, "조선의 유교체제와 동양적 가치" 푸른사상사 2016

    7 최성훈, "이중직 목회에 대한 신학적 조명 : 해로 밴 브러멜른의 3대 명령을 중심으로" 한국실천신학회 (71) : 479-502, 2020

    8 최영진, "유교사상의 본질과 현재성"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2

    9 김정수, "우리나라 종교정책의 문제점과 개혁방향에 관한 고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7 (27): 164-191, 2013

    10 최성훈, "영산 신학으로 조명한 기독교교육의 원리" 영산신학연구소 32 : 193-227, 2014

    11 이은봉, "여러 종교에서 보는 죽음관" 가톨릭출판사 1995

    12 최성훈, "성경가이드" CLC 2016

    13 이훈구, "비교종교학" 은혜출판사 2005

    14 안양규, "불교의 생사관과 죽음교육" 모시는 사람들 2015

    15 허암, "불교에서의 죽음 이후, 중음세계와 육도윤회" 예문서원 2015

    16 최성훈, "복음주의 관점으로 조명한 천사론과 귀신론: 사탄의 목적과 영적 전쟁의 승리" 영산신학연구소 52 : 171-201, 2020

    17 최성훈, "복음전도의 역사와 패러다임의 변화" 영산신학연구소 46 : 283-312, 2018

    18 김형찬, "논어" 홍익출판사 2005

    19 최성훈, "기독교 죽음교육의 원리: 유교, 불교와의 비교를 통한 조명"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 51 (51): 183-204, 2019

    20 안옥현, "기독교 장례의식의 길라잡이" CLC 2015

    21 최성훈, "교회를 고민하다" CLC 2021

    22 최성훈, "고령사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CLC 2018

    23 최성훈, "The Idea of Liberty between Jean-Jacques Rousseau and John Stuart Mill for the Understanding of Christian Political Education" 영산신학연구소 41 : 195-219, 2017

    24 최성훈, "John Calvin’s Understanding of Faith Based on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영산신학연구소 45 : 291-317, 2018

    25 최성훈, "6하 원칙을 통해 본 기독교교육" CLC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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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2-07-13 학회명변경 영문명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 Young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iversity KCI등재후보
    2012-07-13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Journal Of Young San Theology -> Journal of Youngsan Theology KCI등재후보
    2012-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9-06-09 학회명변경 한글명 : 오순절신학연구소 -> 영산신학연구소
    영문명 : Institute for Pentacostal Studies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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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4 0.54 0.5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8 0.49 0.43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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