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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이후 한국 독어독문학의 변화에 대한 고찰 = Reflexionen uber die Entwicklung der koreanischen Germanistik nach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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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에서는 1980년대에 양적 성장을 거듭해 온 한국의 독어독문학이 1990년대에 맞이한 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자기변화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같은 시기에 ‘문화학적 독일연구’의 틀에서 수행된 한국 독문학자들의 독일통일 연구가 어떤 특성을 보여주는지 살펴보았다. 최근 30년간 독어독문학은 ‘문화를 텍스트’로 읽는 문화학적 방법론을 통해 다른 분과학문과의 다학제적이고 통합적인 방법을 지향하는 독일학, 문화학, 매체학과의 공존을 꾀하였다. 언어교육을 비롯한 전공 및 교양교육에 폭넓게 활용되기 시작한 인문학 기반의 ‘문화학적 독일연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통일 연구가 주종을 이루며, 그 가운데에서도 급격한 체재의 변화를 겪은 구동독인들의 문화적, 심리적 갈등양상에 관한 연구의 성과는 정치학, 경제학 차원의 통일 논의와 차별되는 국내 독일통일 논의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통일공간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세대작가군과 구동독 출신 작가들의 활동 및 이주자문학에 관한 연구는 새로운 비평을 실험하는 도전의 성격을 보여주며, 독일학의 범위가 유럽학으로 확대된 최근 10년 사이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한 변화에 대한 인식과 안목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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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에서는 1980년대에 양적 성장을 거듭해 온 한국의 독어독문학이 1990년대에 맞이한 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자기변화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같은 시기에 ‘문화학적 ...

      이 연구에서는 1980년대에 양적 성장을 거듭해 온 한국의 독어독문학이 1990년대에 맞이한 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자기변화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같은 시기에 ‘문화학적 독일연구’의 틀에서 수행된 한국 독문학자들의 독일통일 연구가 어떤 특성을 보여주는지 살펴보았다. 최근 30년간 독어독문학은 ‘문화를 텍스트’로 읽는 문화학적 방법론을 통해 다른 분과학문과의 다학제적이고 통합적인 방법을 지향하는 독일학, 문화학, 매체학과의 공존을 꾀하였다. 언어교육을 비롯한 전공 및 교양교육에 폭넓게 활용되기 시작한 인문학 기반의 ‘문화학적 독일연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통일 연구가 주종을 이루며, 그 가운데에서도 급격한 체재의 변화를 겪은 구동독인들의 문화적, 심리적 갈등양상에 관한 연구의 성과는 정치학, 경제학 차원의 통일 논의와 차별되는 국내 독일통일 논의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통일공간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세대작가군과 구동독 출신 작가들의 활동 및 이주자문학에 관한 연구는 새로운 비평을 실험하는 도전의 성격을 보여주며, 독일학의 범위가 유럽학으로 확대된 최근 10년 사이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한 변화에 대한 인식과 안목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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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탁선미, "한국독어독문학의 문화연구 - 그 경향과 전개" 한국독어독문학회 50 (50): 190-2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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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박희경, "일상의 발견 - 안드레아스 드레젠의 영화 <그릴 포인트>에서 찾는 동서독의 ‘스밈’" 한국카프카학회 (18) : 75-98, 2007

      6 서정일, "이주 현상 및 현실에 관한 문학적 형상화-독일 외국인 이주문학을 통해 본문화적 갈등과 상호이해의 가능성" 한국문화융합학회 38 (38): 249-27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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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박희경, "일상의 발견 - 안드레아스 드레젠의 영화 <그릴 포인트>에서 찾는 동서독의 ‘스밈’" 한국카프카학회 (18) : 75-98, 2007

      6 서정일, "이주 현상 및 현실에 관한 문학적 형상화-독일 외국인 이주문학을 통해 본문화적 갈등과 상호이해의 가능성" 한국문화융합학회 38 (38): 249-27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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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배기정, "‘하나의 새로운 유럽’을 위한 모던의 기획 - 1차 대전 이후 하인리히 만과 토마스 만의 유럽 논쟁을 중심으로" 한국독일어문학회 22 (22): 97-122, 2014

      14 구연정, "‘독일 중심의 유럽’과 위기의 유럽" 한국독어독문학회 56 (56): 107-1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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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Ahn, Sung-Chan, "Annäherung durch Wandel. 15 Jahre deutsche Einheit aus der Sicht deutscher Intellektuelle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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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뷔히너학회 -> 한국독일현대문학회
      영문명 : 미등록 -> Koreanische Gesellschaft für Neuere Deutsche Literatur
      KCI등재
      2021-01-22 통합 KCI등재
      2021-01-18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뷔히너와 현대문학 -> 독일현대문학
      외국어명 : Buechner und Moderne Literatur -> Neuere Deutsche Litera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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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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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6 0.36 0.3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4 0.31 0.681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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