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에게 설교를 잘하는 것은 중요한 사명이다. 설교를 잘한다는 것은 말씀을 본문에 근거해서 잘 전달하여 청중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본 연구는 어떻게 하면 청중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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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학위논문(석사) --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신학과 실천신학 , 2012. 8
2012
한국어
서울
128 ; 26 cm
지도교수: 김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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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목회자에게 설교를 잘하는 것은 중요한 사명이다. 설교를 잘한다는 것은 말씀을 본문에 근거해서 잘 전달하여 청중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본 연구는 어떻게 하면 청중의 삶을 ...
목회자에게 설교를 잘하는 것은 중요한 사명이다. 설교를 잘한다는 것은 말씀을 본문에 근거해서 잘 전달하여 청중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본 연구는 어떻게 하면 청중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리의 말씀을 잘 전달할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과거 전통적인 설교는 말씀을 바르게 연구하고 해석하는 것에만 설교자로서의 임무를 마친 것으로 이해되었다. ‘무엇을 전할 것인가?’에 대한 초점이 맞추어져서 ‘어떻게 전할 것인가?’ 라는 설교 전달의 문제를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또한 설교를 듣는 청중은 선포되는 말씀을 가만히 앉아서 그대로 받기만 하면 되는 수동적인 존재라 생각했다. 그러나 설교는 일방적인 선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설교자와 청중 사이에 일어나는 대화이다. 설교의 목적이 말씀을 통해 청중이 변하게 하는 것에 있다면, 청중에게 말씀이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최근 교회의 강단을 보면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본다. 클라이드 라이드(Clyde Reid)의 말처럼 한국교회 ‘강단은 텅 비어가는’(Empty Pulpit) 느낌이고,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느낌이다. 한국교회 설교의 문제는 단순히 ‘이것 때문이다’라고 한 마디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유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전달의 문제라 생각된다. 전달이 시원찮으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아예 듣지 않는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러므로 설교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설교자의 선포나 독백이 아니라 말씀을 듣는 청중을 생각하고 청중의 귀에 들리는 설교를 해야 한다. 연구자는 이러한 인식 가운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달해서 청중에게 들리는 설교를 할까 라는 고민에서 연구를 출발했다. 연구자는 이야기로서 설교 예화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청중의 귀에 들리는 설교 전달이 이루질 것으로 생각하고 설교에 있어서 효과적인 예화 사용에 대해 연구했다. 설교 전달에 있어서 설교의 핵심진리나 주제를 예화를 사용해서 설명하면, 청중에게 전달이 잘 된다.
연구자는 먼저 2장에서 예화의 일반적인 이해에 대해 연구했다. 일반적인 이해에는 예화의 정의, 필요성, 위치, 원천 등이 있다. 예화는 본문의 진리를 더 완전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본문의 메시지를 해석하고 설명하여 청중의 귀에 말씀이 들리도록 만들어주는 설교의 보조 자료로서 대체로 이야기의 형태를 가지는 것이다. 다음으로 설교에 있어서 예화의 필요성을 연구하면서 예화는 효과적이고 능력 있는 설교를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예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설교의 메시지를 밝히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예화의 위치를 잘 생각해야 한다. 설교에 사용되는 예화의 종류와 원천은 다양하다. 설교자는 여러 가지 예화의 원천을 알고 그것을 설교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3장에서 예화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 부분에서 성경에서 많은 예화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성경이 예화 사용을 지지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신약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예화와 사도행전의 바울과 베드로, 스데반의 예화를 보면서, 설교자들은 예화 사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화를 설교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4장에서 설교자가 예화 사용에 있어서 잘못된 예화를 사용할 수 있다. 예화가 아무리 감동적이라 할지라도 사실성이 없고, 너무 길고, 적실성이 없고, 사생활을 노출하고, 저속하며 무분별한 예화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설교자는 예화를 바르게 선택해서 설교의 목적에 맞게 예화를 사용해야 한다.
5장에서 바람직한 예화는 어떤 것인가를 연구했을 때, 예화의 위치가 올바르며, 본문과 관련된 예화이며, 생생하며, 삶의 이야기, 성경 예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예화, 1인칭 자기 이야기 예화, 구체적인 이야기 예화, 사람 이야기 예화, 현대 이야기 예화, 논리와 감정이 있는 예화이다. 이런 바람직한 예화의 효과적인 사용 방법을 통해 청중에게 귀를 기울이게 하는 설교 전달을 할 수 있다.
6장에서 박영재 목사, 고(故) 옥한흠 목사와 연구자의 설교 사례에서 그 동안 연구를 바탕으로 예화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실례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논문의 한계와 앞으로 더욱더 발전시켜야 할 주제들에 대해 지적을 하고 본 논문의 결론을 맺었다. 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아주 필수적인 중요한 요소이다. 예화를 바르고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한국교회 강단을 새롭게 하는 일에 부족한 논문이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