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환자의 편리와 심미성을 위하여 구강내장치이면서도 절대고정을 제공하는 장치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다.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는 치료비용이 저렴하며 식립 직후 교정력을 가할 ...
연구배경: 환자의 편리와 심미성을 위하여 구강내장치이면서도 절대고정을 제공하는 장치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다.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는 치료비용이 저렴하며 식립 직후 교정력을 가할 수 있고, 다양한 부위에 쉽게 식립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고정원 확보의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교정용 미니임플랜트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성공율 등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교정용 미니임플랜트의 규격 및 환자의 특성이 교정치료를 위하여 식립한 교정용 미니임플랜트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G 의과대학병원 교정과에서 2005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교정치료를 시행 한 환자 중 342명의 환자에게 식립한 795개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는 직경 1.6 mm, 길이 8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와 직경 1.4 mm, 길이 6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 (㈜ 제일 메디칼 코퍼레이션, 한국)가 사용되었으며 식립은 self-drilling법으로 상•하악 구치부 협측 치근 사이 부착치은 부위에 하였다. 식립 10개월 후에 평가하여 고정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거나, 치료의 목적을 달성하고 제거한 경우를 성공증례로 분류하였다.
결과: 795개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 중 634개가 성공하여 79.7%의 성공율을 보였다. 직경 1.6 mm, 길이 8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는 459개 중 356개가 성공하여 77.6%의 성공율을, 직경 1.4 mm, 길이 6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는 336개 중 278개가 성공하여 82.7%의 성공율을 보였다. 직경 1.6 mm, 길이 8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는 식립 1개월 이후 2개월 이내에, 직경 1.4 mm, 길이 6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는 식립 2개월 이후 3개월 이내에 가장 높은 실패율을 보였다. 성인환자에서, 여자환자에서, 하악 소구치와 대구치 사이에 식립 한 증례에서, 과잉의 공간을 갖는 증례에서, 우측에 식립 한 증례에서 직경 1.4 mm, 길이 6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가 직경 1.6 mm, 길이 8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성공율을 보였다.
결론: 직경 1.4 mm, 길이 6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가 직경 1.6 mm, 길이 8 mm의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보다 높은 성공율을 보여 임상적으로 보다 유용한 장치로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