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Oil Shock 이후 1982년 남미의 멕시코가 외채상환의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됨에 따라 국제 금융음질서는 붕괴되게 되었다. 이러한 외채위기는 채권 국가들이 이전의 이러한 위기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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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ong-Cheol (Dept. of Business Adminitration Chong-Ju University )
1997
English
361.000
학술저널
261-277(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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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Oil Shock 이후 1982년 남미의 멕시코가 외채상환의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됨에 따라 국제 금융음질서는 붕괴되게 되었다. 이러한 외채위기는 채권 국가들이 이전의 이러한 위기에 대하여 ...
70년대 Oil Shock 이후 1982년 남미의 멕시코가 외채상환의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됨에 따라 국제 금융음질서는 붕괴되게 되었다. 이러한 외채위기는 채권 국가들이 이전의 이러한 위기에 대하여 안일하게 대응하였다는 점, 상업은행과 이들의 모국과의 복잡한 역학관계에 의하여 일이 꼬이게 되었던 점, 그리고 이들 국가의 정치적인 파행으로 채무국들의 획기적인 외환조정정책을 실시하기가 어려웠다는 점에서 야기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외채위기는 국제금융 기구인 IMF나 World Bank 및 BIS 등이 국제금융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채무국의 여러 정책에도 관여하거나 새로운 금융대출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이후 다른 아르헨티나, 브라질,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등의 외채위기에서도 사용되었다.
무엇보다도 국제 기구들은 이전의 외채문제가 채권-채무국들의 당사자간의 문제에서 다자간의 문제해결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외채위기는 채권국가의 외채 탕감이나 유예등의 방법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고 오직 채무 당사국의 수입억제와 수출장려에 의하여 외환을 축적하여 빛을 갚아나가는 것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외국으로부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고용, 임금, 그리고 경제성장을 추구하여 경제적인 안정을 얻게 된다. 이는 국가의 신뢰도를 제고할 뿐만아니라 국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정치적인 안정도 기할 수 있게 된다. 끝으로 남미의 외채국가들도 보다 건전한 경제정책을 운용한다면,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에너지원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에는 새로운 선진 경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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