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취지에 입각해서 3국의 비교문학 연구자들은 <동아시아 문학사(A History of East Asian Literature)>를 고대편, 근대편, 이론편의 3권 영문판 단행본 출판을 목표로 설정하고, 그 전 단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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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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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취지에 입각해서 3국의 비교문학 연구자들은 <동아시아 문학사(A History of East Asian Literature)>를 고대편, 근대편, 이론편의 3권 영문판 단행본 출판을 목표로 설정하고, 그 전 단계 작업으로 각각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판 <동아시아 문학사>(전 3권)를 출간하고자 한다.
논의의 범위는 아편전쟁 이후부터 1945년까지로 한다. 되도록 통일된 체제와 기술 방향을 취하면서도, 구체적 내용에 있어서는 각국의 개별적 특성이 충분히 부각되도록 기술한다. 각 집필자는 자국에 국한된 문학사적 기술이 되지 않도록 인접 국가 내지 서양권의 문학에 대한 논의를 포함시키도록 할 것이다. 집필 주제 역시 비교문학적 논의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하도록 한다.
<동아시아 문학사 : 근대편>은 주제별로 전체 14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는 3국이 역사의 축적 또는 국력의 크고 작음에 구애되지 않고, 균등한 분량을 통해 동등한 조건에서 자국의 문학을 소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매 장마다 동아시아 3국의 전문가가 3명씩 참여하여 자국어로 집필한 뒤, 각 장 별 주간에게 제출한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12매 전후로 한다. 각 장마다 한 명의 주간을 선임하며, 주간은 3편의 원고를 취합한 뒤 용어와 문체를 통일해서 3인 협의 하에 원고 배열순서를 결정하고 개괄 집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