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 사용된 사료는 고급육 개발을 위한 사양실험에 사용된 사료로서 그 근거를 위한 반추미생물에 의한 대사적 평가를 위해 실시되었다. 시험을 위하여 반추위 누관이 장착된 홀스타...
본 연구에 사용된 사료는 고급육 개발을 위한 사양실험에 사용된 사료로서 그 근거를 위한 반추미생물에 의한 대사적 평가를 위해 실시되었다. 시험을 위하여 반추위 누관이 장착된 홀스타인 두 마리를 이용하였고, in vitro 실험에 사용된 사료(처리구)는 사양단계에 따라 TDN 수준이 달리 배합된 육성기, 비육전기, 비육후기 사료를 사용하였다. In vitro 실험을 실행하기 일주일전부터 건유기 사료 (5.6kg/d)와 조사료 (볏짚, 2.4kg/d)를 급여하여 적절한 반추위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였다. 실험 당일 아침 사료 급여 2시간 후에 위액을 채취하여 거즈를 통해 사료입자를 걸러내고 배양병에 인공타액과 1:1 비율로 혼합한 후 혐기적 상태, 39℃에서 분당 135회의 진탕속도로 배양하였다. 배양이 시작되고 난 뒤 1, 3, 6, 12, 24, 48시간에 pH와 가스발생량을 측정하고, 암모니아와 VFA 분석을 위하여 각각 1ml과 0.8ml을 채취하여 냉동 보관하고실험 종료 후 일괄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배양이 시작되고 시간이 경과될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pH가 지속적으로 저하되었다. 시간당 가스발생량은 비육후기 사료에서 가장 높았으며, 누적된 가스발생량 또한 비육후기 사료에서 가장 높았다. 암모니아의 농도는 전체적으로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비교적 단백질 함량이 다소 높았던 비육전기와 비육후기 사료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배양액 내의 총 VFA 생성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비교적 TDN 함량이 높은 비육후기 사료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각 사료를 나일론백을 이용하여 측정한 건물 유효 분해율은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비육전기와 비육후기 사료에서 비교적 분해율이 높은 경향이었으며, 초기 쉽게 분해 될 수 있는 “a” 값 역시 비육전기와 비육후기
사료에서 높게 조사되었다(P<0.05).
본 연구를 통해 한우 성장단계에 따른 TDN 함량이 다른 TMR 사료는 반추위 미생물에 의한 가스 발생량을 포함한 발효특성에 영향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 밀도가 높을수록 발효산물이 많이 발생되며, 가스도 많이 생성되는 경향이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실제 반추가축의 반추위 내에서도 같은- 36 -
경향으로 반추위 미생물에 의한 발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반추가축에게 TMR 사료를 급여하는 것은 영양적인 대사를 개선함과 동시에 이상적인 반추위 발효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