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성경공부도 살아있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안목과 현실에 대한 감각과 시대적인 사명감이 필요하다. 그런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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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기 (이랜드)
1996
Korean
235
학술저널
42-59(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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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성경공부도 살아있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안목과 현실에 대한 감각과 시대적인 사명감이 필요하다. 그런 것이 없으면 성경은 그저 좋은 책, 유익한 종교서적으로 돌아가 버린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9)” 그럴 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하신 것처럼 “넓은 마음(a breadth of understanding)(왕상 4:29)"을 주실 것이며 성경을 통해서 살아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성경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지만 보배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구슬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한다. 무슨 이야기만 들으면 관련되는 성경지식이 튀어나오도록 성경을 많이 알아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성경을 바로 해석할 수 있는 영성이다. 아무리 세상 지식이 있어도 성경을 제대로 공부할 수는 없다. 성경은 ”사람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기“(고전 2:13)때문이다.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 영적으로 깊어져야 한다. 이렇듯 무지와 무력의 문제를 먼저 해결한 후 무관의 문제가 해결할 때 우리 교회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 교육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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