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교수학습센터(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이하 CTL)가 설립된 지 약 20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대학기관평가로 인해 CTL의 역할은 교수·학습지원 이상으로 확장되었고, 평가지표에서 C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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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학위논문(석사)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 교육학과교육공학전공 , 2020. 2
2020
한국어
371.3 판사항(22)
충청북도
vii, 94 p; 26 cm
한국교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 김현진
참고문헌 : p.p.80-84
I804:43012-00000003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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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대학의 교수학습센터(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이하 CTL)가 설립된 지 약 20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대학기관평가로 인해 CTL의 역할은 교수·학습지원 이상으로 확장되었고, 평가지표에서 CTL ...
대학의 교수학습센터(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이하 CTL)가 설립된 지 약 20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대학기관평가로 인해 CTL의 역할은 교수·학습지원 이상으로 확장되었고, 평가지표에서 CTL 활동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대학이 CTL에 갖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CTL의 주요 업무는 교수, 학습, 이러닝, 연구지원 등의 업무이며, 이 업무들은 교육공학의 영역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공학을 전공한 전공자들이 대학 CTL에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공학 분야와 CTL의 업무 연관성, 그리고 교육공학 전공자와 CTL 전문인력과의 관계를 연구한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본 연구는 교육공학 전공자로서 CTL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와 교육공학에 대한 의미를 찾기 위해 직업정체성에 초점을 두었다. 내러티브는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정체성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내러티브 연구 방법을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정체성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교육공학 전공자로서 CTL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와 교육공학에 대해서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 이다. 하위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공학 전공자로서 CTL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CTL 업무에 대해서 느끼는 일체감은 어떠한가?
둘째, 외부환경 및 집단규범이 CTL 업무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
셋째, 교육 및 자기 계발이 CTL 업무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
본 연구는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CTL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업무 경험 내러티브를 통해서 그들이 느끼는 업무의 의미와 교육공학 전공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하여 내러티브 연구 절차를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CTL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육공학을 전공한 연구원들을 심층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내러티브를 분석하기 위해 구조적접근을 적용하여 내러티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TL에서 근무하는 교육공학자와 교육공학 전공과의 일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CTL의 주업무는 교수, 학습, 이러닝 등으로 교육공학 영역에 포함되어있다.
둘째, CTL에서 근무하는 교육공학자는 자신의 적성과의 일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CTL이 개인의 적성에 맞아서 CTL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즐겁게 일하고 있는 것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외부환경 및 집단규범이 직업정체성과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있어서 대학평가와 재정지원사업으로 인해 CTL의 업무가 교수, 학습, 이러닝 중심에서 성과관리, 질관리 등으로 확장되었다. 또한 학교특성과 규범에 따라 박사급 연구원의 업무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교육과 자기 계발이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학회,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하여 교육과 자기 계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무 경험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과 현장과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이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가지고 실제로 실습할 수 있는 과목이 필요하다.
둘째, 교수지원업무와 관련하여 수업컨설팅 과목을 개설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CTL 연구원들의 근무조건과 역할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
넷째, CTL 연구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고 지속적인 연수과정이 필요하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