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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미군정기 국내 항공단체의 ‘항공 건설’구상과 식민유산 = Korea Aviation Association’s Conception on Construction of Air Power during the United States Military Administration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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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97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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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focuses on a conception of air-construction through The Korean Aviation, an organ of domestic air-organization. A field of aeronautics has been establish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And its establishment provides a thought-provoking subject to the scholars in a liberated era, which insinuates the continuation and isolation of the colonial legacy.
      The experienced airmen tried to provide justification by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having domestic aeronautics based on their experience in the World War II. Their idea, however, are likely to be more oriented in civil activities such as education rather than in national defense. Only the small part of The Korean Aviation covers about the establishment of air force.
      An observations through the experience of colonization show consensus in their plans and justifications. Chosen Aviation Corps for National Defense that Japan has established in Korea is a civil group that augmented the education of aeronautics. Chosen Aviation Corps for National Defense considered themselves as a descendant of air force, believing that their activities are directly related to strengthen the national defense. Behind these perceptions, there existed the concept of Air Ministry that does not differentiate civil-aeronautics from military-aeronautics.
      During the immediate post-colonial era, when there was an absence of air force, a plan about its ‘inherit’ had its limit. The experienced airmen perceived such problem and came up with the plans that follow the Japanese's. This is ironic because they are the ones who have criticized the Japanese's air-policy. Such limitations in plan results from their lack of experience in policy making, management, systematic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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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focuses on a conception of air-construction through The Korean Aviation, an organ of domestic air-organization. A field of aeronautics has been establish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And its establishment provides a thought-provoking...

      This study focuses on a conception of air-construction through The Korean Aviation, an organ of domestic air-organization. A field of aeronautics has been establish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And its establishment provides a thought-provoking subject to the scholars in a liberated era, which insinuates the continuation and isolation of the colonial legacy.
      The experienced airmen tried to provide justification by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having domestic aeronautics based on their experience in the World War II. Their idea, however, are likely to be more oriented in civil activities such as education rather than in national defense. Only the small part of The Korean Aviation covers about the establishment of air force.
      An observations through the experience of colonization show consensus in their plans and justifications. Chosen Aviation Corps for National Defense that Japan has established in Korea is a civil group that augmented the education of aeronautics. Chosen Aviation Corps for National Defense considered themselves as a descendant of air force, believing that their activities are directly related to strengthen the national defense. Behind these perceptions, there existed the concept of Air Ministry that does not differentiate civil-aeronautics from military-aeronautics.
      During the immediate post-colonial era, when there was an absence of air force, a plan about its ‘inherit’ had its limit. The experienced airmen perceived such problem and came up with the plans that follow the Japanese's. This is ironic because they are the ones who have criticized the Japanese's air-policy. Such limitations in plan results from their lack of experience in policy making, management, systematic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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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미군정기 국내 항공단체의 기관지인 항공조선을 통해 당시 항공 건설의 구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항공은 식민지배 기간 동안 정립된 분야이므로 해방 공간에서 그것의 건설에 대한 논의는 식민유산의 연속 내지 단절 문제를 엿볼 수 있는 소재라 할 수 있다.
      항공경력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경험을 토대로 국방상 항공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자신들의 활동 명분을 얻고자 했다. 그렇지만 이들의 구상 내지 활동 계획을 보면 국방보다는 학생들의 교육 등을 비롯한 민간 분야에 치중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항공조선 등에서 항공군 건설에 관한 내용은 극히 소략하다.
      식민지배의 경험을 토대로 접근해보면, 이들의 명분과 계획은 상통했다. 일제가 조선에서 결성했던 조선국방항공단은 민간단체로서 항공 교육의 강화에 주력했다. 조선국방항공단은 자신들의 활동이 국방 강화에 직결된다고 여기면서 스스로를 ‘공군의 후위’ 내지 ‘제2진’으로 여겼다. 이러한 인식의 기저에는 민간항공과 군사항공을 구분하지 않는 ‘항공성’의 개념이 자리했다.
      해방 직후 항공군의 부재한 상황에서 그것의 ‘후위’에 우선한 계획은 한계를 지녔다. 항공경력자들은 그 문제를 인지했고, 일제의 항공 정책을 비판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활동을 답습한 계획을 제시했다. 그 한계는 식민지배 당시 항공 분야에서 조선인들의 역할이 기술자 영역에 한정되어 정책 수립, 운용, 체계 구축 등을 경험하지 못한 데에서 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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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미군정기 국내 항공단체의 기관지인 항공조선을 통해 당시 항공 건설의 구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항공은 식민지배 기간 동안 정립된 분야이므로 해방 공간에서 그것의 건설에 대...

      이 연구는 미군정기 국내 항공단체의 기관지인 항공조선을 통해 당시 항공 건설의 구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항공은 식민지배 기간 동안 정립된 분야이므로 해방 공간에서 그것의 건설에 대한 논의는 식민유산의 연속 내지 단절 문제를 엿볼 수 있는 소재라 할 수 있다.
      항공경력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경험을 토대로 국방상 항공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자신들의 활동 명분을 얻고자 했다. 그렇지만 이들의 구상 내지 활동 계획을 보면 국방보다는 학생들의 교육 등을 비롯한 민간 분야에 치중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항공조선 등에서 항공군 건설에 관한 내용은 극히 소략하다.
      식민지배의 경험을 토대로 접근해보면, 이들의 명분과 계획은 상통했다. 일제가 조선에서 결성했던 조선국방항공단은 민간단체로서 항공 교육의 강화에 주력했다. 조선국방항공단은 자신들의 활동이 국방 강화에 직결된다고 여기면서 스스로를 ‘공군의 후위’ 내지 ‘제2진’으로 여겼다. 이러한 인식의 기저에는 민간항공과 군사항공을 구분하지 않는 ‘항공성’의 개념이 자리했다.
      해방 직후 항공군의 부재한 상황에서 그것의 ‘후위’에 우선한 계획은 한계를 지녔다. 항공경력자들은 그 문제를 인지했고, 일제의 항공 정책을 비판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활동을 답습한 계획을 제시했다. 그 한계는 식민지배 당시 항공 분야에서 조선인들의 역할이 기술자 영역에 한정되어 정책 수립, 운용, 체계 구축 등을 경험하지 못한 데에서 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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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노상호, "해방 전후 수학 지식의 보급과 탈식민지 수학자의 역할: 최윤식(崔允植)과 이임학(李林學)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과학사학회 40 (40): 359-388, 2018

      2 이상호, "해방 이후 공군 창군의 배경과 미국의 지원" 한국세계문화사학회 (54) : 79-106, 2020

      3 김덕수, "항공징비록" 21세기북스 2017

      4 "항공조선"

      5 임달연, "한국항공우주사" 韓國航空大學校出版部 2001

      6 조황희, "한국의 과학기술인력 정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2

      7 오선실, "한국 현대 전력체계의 형성과 확산, 1945-1980" 서울대학교 2017

      8 공군본부정훈감실, "하늘의 개척자, 崔用德 將軍" 空軍本部政訓監室 1956

      9 김광한, "하늘을 보라, 끝이 없다 창공의 사나이 김광한" 삶과 꿈 1991

      10 권희주, "제국 일본의 모형비행기 교육과 ‘국민항공’" 한국일본학회 (118) : 261-274, 2019

      1 노상호, "해방 전후 수학 지식의 보급과 탈식민지 수학자의 역할: 최윤식(崔允植)과 이임학(李林學)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과학사학회 40 (40): 359-388, 2018

      2 이상호, "해방 이후 공군 창군의 배경과 미국의 지원" 한국세계문화사학회 (54) : 79-106, 2020

      3 김덕수, "항공징비록" 21세기북스 2017

      4 "항공조선"

      5 임달연, "한국항공우주사" 韓國航空大學校出版部 2001

      6 조황희, "한국의 과학기술인력 정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2

      7 오선실, "한국 현대 전력체계의 형성과 확산, 1945-1980" 서울대학교 2017

      8 공군본부정훈감실, "하늘의 개척자, 崔用德 將軍" 空軍本部政訓監室 1956

      9 김광한, "하늘을 보라, 끝이 없다 창공의 사나이 김광한" 삶과 꿈 1991

      10 권희주, "제국 일본의 모형비행기 교육과 ‘국민항공’" 한국일본학회 (118) : 261-274, 2019

      11 "신용욱의 부일 及 반민행위죄상"

      12 김근배, "식민지 유산, 국가 형성, 한국 민주주의 2" 책세상 2012

      13 배영미, "식민지 소년의 창공에의 꿈" 국사편찬위원회 2010

      14 김기둥, "독립전쟁에서의 항공력 활용 노력과 ‘공군’ 개념의 형성"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18

      15 대한민국항공회, "대한민국 항공사 : 1913~1969" 대한민국항공회 2015

      16 송석우, "노고지리의 증언" 한국항공대학교 출판부 1999

      17 공군본부, "공군사" 공군본부 2010

      18 홍선표, "공군 창설 이전 태동기 항공독립운동사 연구 용역 결과 보고" 공군역사기록단 2015

      19 한국항공우주학회, "韓國航空宇宙科學技術史" 韓國航空宇宙學會 1987

      20 "釜山日報"

      21 金貞烈, "金貞烈回顧錄" 乙酉文化社 1993

      22 楢崎敏雄, "軍用航空と民間航空" 有斐閣書房 1938

      23 "自由新聞"

      24 장윤희, "空軍女軍史" 공군군역사기록관리단 2006

      25 "現代日報"

      26 "漢城日報"

      27 "民衆日報"

      28 "每日申報"

      29 "東亞日報"

      30 "朝鮮地方行政"

      31 "朝鮮及滿洲"

      32 情報局, "新航空國民讀本" 內閣印刷局 1942

      33 "大東亞"

      34 "國民新報"

      35 "中央新聞"

      36 "三千里"

      37 권희주, "‘제국일본’의 중등학교 활공교육 - 아시아태평양전쟁시기를 중심으로 -" 일본학연구소 42 : 119-139, 2016

      38 John Sweetman, "Crucial Months for Survival; The Royal Air Force, 1918-19" 19 : 1984

      39 김경록, "6⋅25전쟁 이전 공군의 창군과 전력증강"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73) : 65-99, 2009

      40 김기둥, "1945~1948년 항공력 건설 노력과그 의의"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99) : 189-222, 2016

      41 노상호, "1940~50년대 ‘전시체제’와 국영전력사업체의 등장" 한국문화연구원 33 : 63-9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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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5-0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Jornal of Seokdang Academy -> Journal of Seokdang Academy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3-2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Jornal of Seokdang Academy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2 학회명변경 한글명 : 석당전통문화연구원 -> 석당학술원
      영문명 : Se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 Seokdang Academy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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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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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2 0.62 0.5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1 0.46 1.395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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