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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역사지리 문헌의 목록학적 분류와 그 기원의 연구 — 正史의 <史志>와 《四庫全書總目提要》<史部>의 地理類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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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역사지리문헌 가운데 <사고전서총목제요>의 史部에 소속된 地理類로 분류되는 문헌들을 목록학적인 관점에서 사지의 <지리지>와 관련하여 그 연관성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주요 대상을 앞으로 진행할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二十四史》紀傳體 정사 중에 ‘八書’가 보유한 地理類와 유사한 기능을 분석하고 그 기원을 先秦 문헌에서 고찰한다. 기전체에서 문물제도를 수록하고 있는 “志”는 “八書”인 禮書・律書・曆書・天官書・封禪書・河渠書・平準書에서 기원했다. 비록《史記》에서는 지리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미 “평준서”와 “하거서”에서는 이미 유사한 기록을 수록하고 있었다. 대체로 <河渠書>와 <溝恤志>, <食貨志>등이 <지리지>와 함께, 혹은 대신해서 역사지리 관련 내용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둘째, 《二十四史》 정사 중 <지리지>의 분포상황을 분석하고 역사연구에서 <지리지>가 갖는 유용성과 의의를 분석한다. ‘八書’에서 기원하여 《한서》에서 처음 사용된 <지리지>는 후대 정사에는 다양한 이름으로 출현했는데, <郡國志>, <州縣志>, <郡縣志>, <地形志> 등이 그것이다. 이는 당시 국가행정구역의 변화와 지방권력의 강약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으로 변화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분열기의 왕조인《三國志》,《梁書》,《北齊書》,《周書》,《南史》,《北史》 등의 7개 사서에는 <지리지>를 구비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 <지리지>가 당시 그 시대의 행정구획을 골간으로 편찬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역대 정사지에서는 《後漢書》의 경우는 ‘縣’, 《晋書》에는 ‘州’, 《宋史》는 ‘路’, 《元史》는 ‘省’, 《明史》는 ‘司’ 등에 戶口와 山川, 河道와 자연지리 등을 언급했다. 이치럼 역대 <지리지>에서 기술한 내용을 근거로, 기술연대, 내용, 행정구획의 단위와 그의 변화, 서술체례와 지역상황의 분석 등을 비교하여 시대와 지역별로 그 차이를 분석 할수 있다.

      셋째, 지리류의 문헌목록이 독립되는 과정과 역사문헌에 예속되는 과정을 목록학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지리류의 도서가 문헌목록에서 독립적으로 출현하는 것은 비교적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의 일이다.《한서・예문지》에는 문헌목록학적 관점에서 劉歆이 정한《七略》이란 도서분류 체계를 따라 지리류를 “地典”으로 분류했다. 그러다가 위진남북조시기에 이르러 지리문헌은 《晉中經簿四部》와 王儉의 《七志》와 원효서(阮孝緖)의 《七錄》등에 각각 “圖譜志”, “土地部” 등의 분류항목에 속했다. 하지만 이때까지의 지리류는 독립적인 문헌목록으로 구분되지 않았다가《隋書・經籍志》이르러 “地理”로 독립했으며, 동시에 史部에 정식으로 예속되었다. 필자는 이런 지리문헌의 목록학적인 변화과정에 주목하고 지리문헌이 隋唐이전에 어떤 형태로 분류되고 있었는지를 목록학적인 분류 기준을 통해 그 변화과정을 소급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서 지리류가 정식으로 사부에 예속되었던 시점을 파악하고, 중국고대인의 지리인식 개념이 역사학 속에서 투영되었던 원인에 대해서도 고찰하고자 한다. 그리고 《수서・경적지》의 지리문헌 분류체계에 대해서도 전대와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넷째, 《사고전서총목제요》 史部에 예속된 지리류 도서분류의 구체적인 기준의 형성과정과 그 내용을 분석하고자 한다. 史部에 편제되어 있는 지리류의 정독을 통해서 전대의 분류기준과 서로 비교해보려고 한다. 《사고전서총목제요》지리류의 문헌은 ‘宮殿’・‘總志’・‘都會郡縣’・‘河渠書’・‘邊方’・‘游記’・‘外紀’ 등의 세목으로 모두 101부의 4.348권의 분량으로 구성되었다. 정사 <經籍志>의 변화과정을 중심으로 이상 7가지의《총목제요》의 지리문헌 분류의 기원을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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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역사지리문헌 가운데 <사고전서총목제요>의 史部에 소속된 地理類로 분류되는 문헌들을 목록학적인 관점에서 사지의 <지리지>와 관련하여 그 연관성 분석하는데 있다. ...

      본 연구는 역사지리문헌 가운데 <사고전서총목제요>의 史部에 소속된 地理類로 분류되는 문헌들을 목록학적인 관점에서 사지의 <지리지>와 관련하여 그 연관성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주요 대상을 앞으로 진행할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二十四史》紀傳體 정사 중에 ‘八書’가 보유한 地理類와 유사한 기능을 분석하고 그 기원을 先秦 문헌에서 고찰한다. 기전체에서 문물제도를 수록하고 있는 “志”는 “八書”인 禮書・律書・曆書・天官書・封禪書・河渠書・平準書에서 기원했다. 비록《史記》에서는 지리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미 “평준서”와 “하거서”에서는 이미 유사한 기록을 수록하고 있었다. 대체로 <河渠書>와 <溝恤志>, <食貨志>등이 <지리지>와 함께, 혹은 대신해서 역사지리 관련 내용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둘째, 《二十四史》 정사 중 <지리지>의 분포상황을 분석하고 역사연구에서 <지리지>가 갖는 유용성과 의의를 분석한다. ‘八書’에서 기원하여 《한서》에서 처음 사용된 <지리지>는 후대 정사에는 다양한 이름으로 출현했는데, <郡國志>, <州縣志>, <郡縣志>, <地形志> 등이 그것이다. 이는 당시 국가행정구역의 변화와 지방권력의 강약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으로 변화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분열기의 왕조인《三國志》,《梁書》,《北齊書》,《周書》,《南史》,《北史》 등의 7개 사서에는 <지리지>를 구비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 <지리지>가 당시 그 시대의 행정구획을 골간으로 편찬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역대 정사지에서는 《後漢書》의 경우는 ‘縣’, 《晋書》에는 ‘州’, 《宋史》는 ‘路’, 《元史》는 ‘省’, 《明史》는 ‘司’ 등에 戶口와 山川, 河道와 자연지리 등을 언급했다. 이치럼 역대 <지리지>에서 기술한 내용을 근거로, 기술연대, 내용, 행정구획의 단위와 그의 변화, 서술체례와 지역상황의 분석 등을 비교하여 시대와 지역별로 그 차이를 분석 할수 있다.

      셋째, 지리류의 문헌목록이 독립되는 과정과 역사문헌에 예속되는 과정을 목록학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지리류의 도서가 문헌목록에서 독립적으로 출현하는 것은 비교적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의 일이다.《한서・예문지》에는 문헌목록학적 관점에서 劉歆이 정한《七略》이란 도서분류 체계를 따라 지리류를 “地典”으로 분류했다. 그러다가 위진남북조시기에 이르러 지리문헌은 《晉中經簿四部》와 王儉의 《七志》와 원효서(阮孝緖)의 《七錄》등에 각각 “圖譜志”, “土地部” 등의 분류항목에 속했다. 하지만 이때까지의 지리류는 독립적인 문헌목록으로 구분되지 않았다가《隋書・經籍志》이르러 “地理”로 독립했으며, 동시에 史部에 정식으로 예속되었다. 필자는 이런 지리문헌의 목록학적인 변화과정에 주목하고 지리문헌이 隋唐이전에 어떤 형태로 분류되고 있었는지를 목록학적인 분류 기준을 통해 그 변화과정을 소급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서 지리류가 정식으로 사부에 예속되었던 시점을 파악하고, 중국고대인의 지리인식 개념이 역사학 속에서 투영되었던 원인에 대해서도 고찰하고자 한다. 그리고 《수서・경적지》의 지리문헌 분류체계에 대해서도 전대와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넷째, 《사고전서총목제요》 史部에 예속된 지리류 도서분류의 구체적인 기준의 형성과정과 그 내용을 분석하고자 한다. 史部에 편제되어 있는 지리류의 정독을 통해서 전대의 분류기준과 서로 비교해보려고 한다. 《사고전서총목제요》지리류의 문헌은 ‘宮殿’・‘總志’・‘都會郡縣’・‘河渠書’・‘邊方’・‘游記’・‘外紀’ 등의 세목으로 모두 101부의 4.348권의 분량으로 구성되었다. 정사 <經籍志>의 변화과정을 중심으로 이상 7가지의《총목제요》의 지리문헌 분류의 기원을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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