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道家 및 道敎 資料 集成 - 韓國 道藏 編纂 (결과보고서)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도가(道家) 및 도교(道敎) 문헌자료를 발굴, 수집하고 그 특성을 중심으로 다시 분류, 정리하여 후발연구의 기초 토대자료를 제공하려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의식에서 우리는 한국의 역사 속에서 발생한 도가 및 도교 자료를 한 곳에 집중시키고 그것을 합리적인 기준에 의거하여 분류하고 편집하였다.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편의를 금후의 독자와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원문을 Data Base화하고 구독(句讀), 주석(註釋), 해제(解題) 및 교감(校勘) 작업을 하였다.
우리의 연구는 기본적으로 크게 두 가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첫째, 연구 대상 자료의 확대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그리고 적지 않은 규모로 도가 및 도교 문헌을 집성한다는 자부심과 부담감 속에서 먼저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모으는데 중점을 두었다. 일단 한 곳에 모아 놓으면 그에 대한 후발연구가 훨씬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연구 원칙의 수립이다.
제1차년도는 연구가 시작되는 시점이므로 일관된 연구방향과 통일된 연구작업을 위해 우선 연구의 원칙을 수립해야 했다. 본 연구작업은 크게 자료수집, 영인작업, 그리고 원문에 대한 주석․해제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우선 수집자료를 분류하는 범주를 마련하였고, 다음으로 원문을 컴퓨터로 영인하는 스캔 파일의 스타일을 통일하였으며, 끝으로 원문에 대한 주석을 내는 원칙을 수립하였으며, 해제의 해제 원칙을 마련하였다.
우리가 수집, 가공한 한국의 도가 및 도교 문헌자료는 총 66종 2,559,400여 글자에 달하며 원문사진자료는 8913면에 이른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범주와 자료는 다음과 같다.

Ⅰ. 總說部 : 5종 총59,000여字
Ⅱ. 道家部 : 13종 주자료 및 「讀老子」등 35종의 단편자료. 총 684,000여字
Ⅲ. 參洞部 : 7종, 316,000여字
Ⅳ. 修行部 : 16종, 917,000여字.
Ⅴ. 宗敎部 : 6종, 83,500여字
Ⅵ. 仙道部 : 17종, 517,400여字

본 연구에서 6개 분류(總說部․道家部․參洞部․修行部․宗敎部․仙道部)에 따라 수집․데이터베이스화․주석․해제를 한 한국의 도가 및 도교 문헌자료는 총 66종 2,559,400여 글자에 달한다. 문학, 예술 및 민속에 관련된 자료들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알려진 문헌들을 거의 모았다고 할 수 있다. 연구결과 가운데 원문사진파일은 웹상에서 전자출판이 될 예정이며, 데이터베이스화해서 가공한 원문파일은 해제와 주석의 형태로 단행본으로 출판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물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낳을 것이다.
1. 국학연구의 커다란 부족을 메우게 될 것이다.
2. 한국의 도가 및 도교 연구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다.
3. 한국의 문화적 상상력을 제고시킬 될 것이다.
4. 한국의 종교현상을 이해하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
5. 우리의 과학사를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6. 한국의 전통적인 수련이론 및 방법을 복원시킬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7. 도교의 심신관은 현대 교육에 새로운 이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국문 초록 (Abstract)

Ⅰ. 연구개요(총괄)
1. 연구목적 및 배경
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배경
2. 연구내용, 범위 및 방법
1) 연구의 내용
2) 연구의 범위와 방법
Ⅱ. 연구수행내용
1. 1차년도 연구
2. 2차년도 연구
3. 3차년도 연구
Ⅲ. 연구 결과
1. 總說部
2. 道家部
3. 參洞部
4. 修行部
5. 宗敎部
6. 仙道部
Ⅳ. 학문·사회발전에의 기여 및 연구결과의 활용방안
Ⅴ. 참고문헌
Ⅵ. 연구비 집행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