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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戰國策』에 내재한 전쟁과 도덕의 정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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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戰國策』은 표면상 전쟁과 폭력, 합종과 연횡의 술수, 규범을 일탈한 현실주의 노선의 선택 등 기존 예제의 붕괴를 가속화한 무질서를 보여주는 것으로 오해받지만, 무너진 공적 영역과 정치권위의 회복을 위한 당대의 정치적 사유와 실천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 즉 『戰國策』은 전국시대 전쟁을 폭력의 성화(聖化)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국가존망을 결정하는 합리적 선택이야말로 전쟁을 정당화할 수 있을 만큼 규범적인 ‘밝은 군주’(明主), 즉 제(帝)에 의한 왕업(王業)의 실현에 달려 있음을 일관되게 강조하는 것이다. 따라서 『戰國策』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 간 합종연횡조차 전쟁과 폭력을 선(善)으로 인식했던 증거이기보다 전국시대 역시 새로운 규준의 모색, 즉 합리성이라는 새로운 규준의 도출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戰國策』이 전국시대 당시 지배적인 통치기제인 법치(法治)를 크게 다루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며, 법치에 내포된 합리성이 제도의 수준에 머문 것이 아니라 규범의 수준으로까지 확장된 결과로서 정치적 통일이라는 왕업을 성취한 밝은 군주, 즉 황제 권위와 정통성을 뒷받침하려고 했던 것임을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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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戰國策』은 표면상 전쟁과 폭력, 합종과 연횡의 술수, 규범을 일탈한 현실주의 노선의 선택 등 기존 예제의 붕괴를 가속화한 무질서를 보여주는 것으로 오해받지만, 무너진 공적 영역과 ...

    『戰國策』은 표면상 전쟁과 폭력, 합종과 연횡의 술수, 규범을 일탈한 현실주의 노선의 선택 등 기존 예제의 붕괴를 가속화한 무질서를 보여주는 것으로 오해받지만, 무너진 공적 영역과 정치권위의 회복을 위한 당대의 정치적 사유와 실천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 즉 『戰國策』은 전국시대 전쟁을 폭력의 성화(聖化)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국가존망을 결정하는 합리적 선택이야말로 전쟁을 정당화할 수 있을 만큼 규범적인 ‘밝은 군주’(明主), 즉 제(帝)에 의한 왕업(王業)의 실현에 달려 있음을 일관되게 강조하는 것이다. 따라서 『戰國策』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 간 합종연횡조차 전쟁과 폭력을 선(善)으로 인식했던 증거이기보다 전국시대 역시 새로운 규준의 모색, 즉 합리성이라는 새로운 규준의 도출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戰國策』이 전국시대 당시 지배적인 통치기제인 법치(法治)를 크게 다루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며, 법치에 내포된 합리성이 제도의 수준에 머문 것이 아니라 규범의 수준으로까지 확장된 결과로서 정치적 통일이라는 왕업을 성취한 밝은 군주, 즉 황제 권위와 정통성을 뒷받침하려고 했던 것임을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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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Zhanguo ce was edited by Liu Xiang, which contained the histories of Zhou dynasty and major seven states in the Period of Warring States. Zhanguo ce is seemed to be praise of war and violence focused on the strategy of Vertical Alliance and Horizontal Alliance. But Zhanguo ce did not evaluate war as sacralization of violence, emphasized whether emperor(ti) who was enlightened prince could do rational choice to achieve benevolent government(Wang-tao) even justifying a war. That was why Zhanguo ce did not describe ruling by law(fa) in detail. So Zhanguo ce intended to support the authority and legitimacy of Han emperor who enlightened prince as a definitive edition from rationality in ruling by law to extent of normative actor. Paradoxically the aim of Zhanguo ce rationalize the justice of Han emperor and imperial order that was the outcome of adjustment of war and m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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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hanguo ce was edited by Liu Xiang, which contained the histories of Zhou dynasty and major seven states in the Period of Warring States. Zhanguo ce is seemed to be praise of war and violence focused on the strategy of Vertical Alliance and Horizontal...

    Zhanguo ce was edited by Liu Xiang, which contained the histories of Zhou dynasty and major seven states in the Period of Warring States. Zhanguo ce is seemed to be praise of war and violence focused on the strategy of Vertical Alliance and Horizontal Alliance. But Zhanguo ce did not evaluate war as sacralization of violence, emphasized whether emperor(ti) who was enlightened prince could do rational choice to achieve benevolent government(Wang-tao) even justifying a war. That was why Zhanguo ce did not describe ruling by law(fa) in detail. So Zhanguo ce intended to support the authority and legitimacy of Han emperor who enlightened prince as a definitive edition from rationality in ruling by law to extent of normative actor. Paradoxically the aim of Zhanguo ce rationalize the justice of Han emperor and imperial order that was the outcome of adjustment of war and m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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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논문요약
    • Ⅰ. 서론
    • Ⅱ. 합종연횡의 폭력성과 규범성
    • Ⅲ. 전국의 전쟁은 폭력의 성화(聖化)인가?
    • Ⅳ. 전국의 전쟁과 정치의 정합성
    • 논문요약
    • Ⅰ. 서론
    • Ⅱ. 합종연횡의 폭력성과 규범성
    • Ⅲ. 전국의 전쟁은 폭력의 성화(聖化)인가?
    • Ⅳ. 전국의 전쟁과 정치의 정합성
    • Ⅴ.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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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論語"

    2 이운구, "한비자Ⅰ-Ⅱ" 한길사 2002

    3 남기현, "춘추공양전" 자유문고 2005

    4 김충렬, "중국철학사 1" 예문서원 1996

    5 이춘식, "중국고대사의 전개" 신서원 1989

    6 이선호, "전국칠웅시대의 항쟁책략: 전국책" (231) : 152-159, 1993

    7 김종성, "전국책 판본서록" 숭실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5 : 1-18, 1995

    8 황신애, "전국책 사기 세설신어를 통해 본 중국어 ʻ주다ʼ어휘의 의미연구" 47-52, 2009

    9 이재룡, "인시제의와 법가적 법치" 2 : 297-320, 1999

    10 김종성, "선진사전산문의 문학체제연구: 전국책을 중심으로" 9 : 1-26, 1995

    1 "論語"

    2 이운구, "한비자Ⅰ-Ⅱ" 한길사 2002

    3 남기현, "춘추공양전" 자유문고 2005

    4 김충렬, "중국철학사 1" 예문서원 1996

    5 이춘식, "중국고대사의 전개" 신서원 1989

    6 이선호, "전국칠웅시대의 항쟁책략: 전국책" (231) : 152-159,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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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황신애, "전국책 사기 세설신어를 통해 본 중국어 ʻ주다ʼ어휘의 의미연구" 47-52, 2009

    9 이재룡, "인시제의와 법가적 법치" 2 : 297-320, 1999

    10 김종성, "선진사전산문의 문학체제연구: 전국책을 중심으로" 9 : 1-26, 1995

    11 김영식, "상군서" 홍익출판사 2000

    12 정범진, "사기열전 상․중․하" 까치 1995

    13 정범진, "사기세가 상․하" 까치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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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박경환, "맹자" 홍익출판사 1999

    16 윤대식, "동맹에서 부국강병으로: 상앙 변법의 법 일원성을 중심으로" 한국국제정치학회 44 (44): 7-24, 2004

    17 이재룡, "도덕과 제도, 국가권력의 분산과 집중의 변주―상앙과 한비자(韓非子)의 因時制宜論*―" 한국법철학회 7 (7): 163-18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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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정재현, "고대 중국의 명학(名學)" 서강대학교 출판부 2012

    20 "韓非子"

    21 임동석, "譯註 戰國策 2" 전통문화연구회 2004

    22 임동석, "譯註 戰國策 1" 전통문화연구회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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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鄭良樹, "商鞅及其學派" 古籍出版社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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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황신애, "『전국책』단음절어 연구" 한국중국언어학회 (19) : 339-360, 2004

    44 윤대식, "『春秋左氏傳』에 내재한 도덕과 전쟁의 정합성" 한국정치사상학회 19 (19): 37-67, 2013

    45 김종성, "《韓非子》와 《戰國策》의 기본사상 비교" 중국어문논역학회 (13) : 61-8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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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Goldin, Paul, "After Confucius: Studies in Early Chinese Philosophy" University of Hawaii Press 76-8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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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등재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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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98 0.98 1.0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8 1.03 1.653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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