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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와 지역사회: 임실과 염리동 사례를 통해 본 교회의 지역사회 기여 모델 = Christianity and Community: The model of community-based ministry in the case of Imsil and Yeomri-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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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227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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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presents a model of community-based ministry through the case of Imsil in Jeonlabuk-Do and Yeomri-Dong in Seoul, and suggests directions for coexistence, symbiosis and development between church and community. This paper not only describ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two cases, but also examines how these characteristics can act as a model for cooperatives, community business, and Maeul-Mandeulgi(town development). We also have considered how these models can be applied to form desirable relationships between the community and the church in contemporary Korean society. Apart from the limitations of these two separate cases, both have a common limitation that they are based on individual tendencies rather than a systematic approach to the whole religious organization. In the discourse in sociology of religion, the participation of religion in the community is still an critical issue with regard to the public character of religion in modern society (as with Casanova) as an active participation in the public sphere, or (as with Luhmann) as an area in decline with the functional differentiation of systems. To present ‘alternative’ values ​​beyond the scope of visible activities is also an important sphere in which religion can contribute to th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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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presents a model of community-based ministry through the case of Imsil in Jeonlabuk-Do and Yeomri-Dong in Seoul, and suggests directions for coexistence, symbiosis and development between church and community. This paper not only describes ...

      This paper presents a model of community-based ministry through the case of Imsil in Jeonlabuk-Do and Yeomri-Dong in Seoul, and suggests directions for coexistence, symbiosis and development between church and community. This paper not only describ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two cases, but also examines how these characteristics can act as a model for cooperatives, community business, and Maeul-Mandeulgi(town development). We also have considered how these models can be applied to form desirable relationships between the community and the church in contemporary Korean society. Apart from the limitations of these two separate cases, both have a common limitation that they are based on individual tendencies rather than a systematic approach to the whole religious organization. In the discourse in sociology of religion, the participation of religion in the community is still an critical issue with regard to the public character of religion in modern society (as with Casanova) as an active participation in the public sphere, or (as with Luhmann) as an area in decline with the functional differentiation of systems. To present ‘alternative’ values ​​beyond the scope of visible activities is also an important sphere in which religion can contribute to th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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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전라북도 임실과 서울특별시 염리동의 경우를 통하여 지역밀착형 목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교회와 지역사회의 공존, 공생,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두 사례의 특징을 서술할 뿐 아니라, 이러한 특징들이 모델로서 어떻게 작용할 수 있을지를 협동조합, 커뮤니티 비즈니스, 마을만들기와 관련하여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모델들이 현재의 시점에서 어떻게 지역사회와 교회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적용할 수 있을지를 그 한계점과 함께 생각해 보았다. 협동조합 운동의 경우에는 조합을 당회 아래에 두고 자체적 운영을 저해하거나, 이를 통해 교회 건축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는 문제, 또한 조합원인 교인 사이에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설립보다 지속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마을만들기 사업의 경우에는 마을만들기가 정책사업화 되면서, 단기간에 성과 측정이 용이한 시설 및 환경 개선사업이 주를 이루고,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변질되는 경우 등의 문제와 함께, 매년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이주하는 유목민적 성격의 현대 사회의 특성상 마을이라는 공동체의 자치가 가능할까라는 근본적인 회의도 존재한다. 이러한 개별 사례의 한계점과는 별개로 두 사례 모두 종교조직 전체의 체계적인 접근이라기보다는 사역자 개인의 경향에 근거하였다는 공통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종교사회학적으로는 종교의 지역사회 참여를 카사노바와 같이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공적 영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볼지, 혹은 루만과 같이 체계의 기능적 분화에 따라 쇠퇴해갈 영역으로 볼지가 중요한 이론적 쟁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시적인 활동의 영역을 넘어 ‘대안적’ 가치관을 제시하는 것도 지역사회와 관련하여 종교가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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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전라북도 임실과 서울특별시 염리동의 경우를 통하여 지역밀착형 목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교회와 지역사회의 공존, 공생,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논...

      본 논문은 전라북도 임실과 서울특별시 염리동의 경우를 통하여 지역밀착형 목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교회와 지역사회의 공존, 공생,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두 사례의 특징을 서술할 뿐 아니라, 이러한 특징들이 모델로서 어떻게 작용할 수 있을지를 협동조합, 커뮤니티 비즈니스, 마을만들기와 관련하여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모델들이 현재의 시점에서 어떻게 지역사회와 교회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적용할 수 있을지를 그 한계점과 함께 생각해 보았다. 협동조합 운동의 경우에는 조합을 당회 아래에 두고 자체적 운영을 저해하거나, 이를 통해 교회 건축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는 문제, 또한 조합원인 교인 사이에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설립보다 지속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마을만들기 사업의 경우에는 마을만들기가 정책사업화 되면서, 단기간에 성과 측정이 용이한 시설 및 환경 개선사업이 주를 이루고,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변질되는 경우 등의 문제와 함께, 매년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이주하는 유목민적 성격의 현대 사회의 특성상 마을이라는 공동체의 자치가 가능할까라는 근본적인 회의도 존재한다. 이러한 개별 사례의 한계점과는 별개로 두 사례 모두 종교조직 전체의 체계적인 접근이라기보다는 사역자 개인의 경향에 근거하였다는 공통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종교사회학적으로는 종교의 지역사회 참여를 카사노바와 같이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공적 영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볼지, 혹은 루만과 같이 체계의 기능적 분화에 따라 쇠퇴해갈 영역으로 볼지가 중요한 이론적 쟁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시적인 활동의 영역을 넘어 ‘대안적’ 가치관을 제시하는 것도 지역사회와 관련하여 종교가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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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하승우, "행복과 21세기 공동체" 아카넷 2013

      2 정재영, "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교회" SFC 출판부 2018

      3 고동희, "치즈로 만든 무지개" 명인문화사 2007

      4 박선영, "지정환 신부: 임실치즈와 무지개 가족의 신화" 명인문화사 2014

      5 임현진, "지역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디자인 연구 : 서울시 마을공동체사업 마포구를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2014

      6 김덕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

      7 김기용, "지역사회선교의 기회와 도전- 마을 공동체 프로젝트 구성과 실현의 신학적 의미와 실제적 대안 -" 한국실천신학회 (58) : 575-599, 2018

      8 정재영, "지역공동체 세우기를 통한 교회의 시민사회 참여" 한국실천신학회 (22) : 107-136, 2010

      9 최승호, "지역 마을 공동체 만들기 운동의 발전 방안 모색- 충남 홍성군 홍동 풀무마을을 중심으로" 한독사회과학회 19 (19): 237-268, 2009

      10 이현웅, "전환기에 선 한국교회 목회 패러다임의 변화 - 지역사회 섬김을 위한 미래 목회 실천 방안 -" 한국실천신학회 (31) : 99-126, 2012

      1 하승우, "행복과 21세기 공동체" 아카넷 2013

      2 정재영, "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교회" SFC 출판부 2018

      3 고동희, "치즈로 만든 무지개" 명인문화사 2007

      4 박선영, "지정환 신부: 임실치즈와 무지개 가족의 신화" 명인문화사 2014

      5 임현진, "지역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디자인 연구 : 서울시 마을공동체사업 마포구를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2014

      6 김덕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

      7 김기용, "지역사회선교의 기회와 도전- 마을 공동체 프로젝트 구성과 실현의 신학적 의미와 실제적 대안 -" 한국실천신학회 (58) : 575-599, 2018

      8 정재영, "지역공동체 세우기를 통한 교회의 시민사회 참여" 한국실천신학회 (22) : 107-136, 2010

      9 최승호, "지역 마을 공동체 만들기 운동의 발전 방안 모색- 충남 홍성군 홍동 풀무마을을 중심으로" 한독사회과학회 19 (19): 237-268, 2009

      10 이현웅, "전환기에 선 한국교회 목회 패러다임의 변화 - 지역사회 섬김을 위한 미래 목회 실천 방안 -" 한국실천신학회 (31) : 99-126, 2012

      11 전혁일, "전북 임실군 치즈산업 지역의 지역혁신체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12 구영옥, "전북 임실군 치즈산업" 45 (45): 66-69, 2010

      13 최현종, "오늘의 사회 오늘의 종교" 다산출판사 2017

      14 한지웅, "염리동의 역사, 소금마을 이야기" 3 : 80-83, 2012

      15 마포구청 희망제작소, "살고 싶은 우리동네 만드는 32가지 방법"

      16 최현주,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마을만들기에 대한 시론적 연구" 한국부동산경영학회 (11) : 117-136, 2015

      17 이현웅, "목회의 한 대안으로서 협동조합에 대한 실천신학적 이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30 (30): 009-046, 2016

      18 이영걸, "마을만들기 사례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전북대학교 환경대학원 2017

      19 이은진, "마을 만들기 운동의 현황과 과제" 8 : 5-31, 2006

      20 전동진, "마을 만들기 운동과 패러다임의 전환" 한국하이데거학회 (35) : 31-70, 2014

      21 박수진, "로컬거버넌스 관점에서 지방의제21 마을만들기 실천사업의 고찰- 푸른광주21협의회의 내집앞마을가꾸기사업을 중심으로 -" The Korean Association for Governance 22 (22): 337-359, 2015

      22 정재영, "교회가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운동으로서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한국실천신학회 (34) : 519-544, 2013

      23 정재영, "교회가 참여하는 바람직한 협동조합 설립 방안"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30 (30): 039-075, 2016

      24 정재영, "교회가 참여하는 도시 지역공동체 세우기" 한국실천신학회 (57) : 515-552, 2017

      25 김은석, "교회, 협동조합과 다시 만날까" 복음과 상황

      26 Kim, Sangmin, "Residents’ Autonomy and Collaborative Community - Building: From a Perspective of Collaborative Community Governance" Korean Association for Local Government Studies 28 (28): 181-209, 2016

      27 Casanova, Jose, "Public Religion in the Modern World"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4

      28 Luhmann, Niklas, "Funktion der Religion" Suhrkamp 1982

      29 Luhmann, Niklas, "Die Religion der Gesellschaft" Suhrkamp 2002

      30 최현종, "21세기 종교사회학" 다산출판사 85-1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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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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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81 1.81 1.6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53 1.4 0.653 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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