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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국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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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중세 국어도 현대 국어와 마찬가지로 형태론적으로 교착어에 속한다. 그러므로 조사, 어미, 파생 접사와 같은 접사류가 발달해 있다. 본고에서는 이들 접사류를 중심으로 하여 중세 국어의 형태적인 특성을 밝혀 본다. 본고는 품사의 분류, 체언과 조사 결합, 용언 어간과 어미 결합, 단어의 구조와 형성의 순서로 논의한다.
    품사를 분류함에 있어 중세 국어는 현대 국어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동사와 형용사의 구분이 현대 국어보다 쉽지 않다는 점과 동사들 중에서 자.타동사로 쓰이는 예가 많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체언과 조사의 결합에 있어서는 현대 국어와 다른 특징들을 보여 주었다. 우선, ‘나모 -남ㄱ’처럼 결합되는 조사에 따라 체언의 형태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다. 둘째, 체언의 끝소리가 자음이냐 모음이냐의 여부뿐 아니라 체언의 모음에 따라 조사의 다양한 이형태가 나타났다. 또 관형격 조사의 경우 체언이 유정물 평칭이냐 무정물 혹은 유정물 존칭이냐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용언 어간과 어미의 결합에 있어서도 몇 가지 점에서 현대 국어와 달랐다. 우선, 현대 국어와 같은 불규칙 활용뿐 아니라 ‘잇-이시’, ‘시므-심ㄱ’처럼 후행하는 어미가 자음이냐 모음이냐에 따라 교체되는 어간이 많았다. 둘째, 현대 국어에서는 그 기능을 확인하기 어려운 ‘-ㅅㆍㅂ-’, ‘-이-’, ‘-오-’와 같은 다양한 어미들이 사용되었다.
    조어법의 연구 방법은 이미 존재하는 단어형의 분석을 통해 단어 형성의 원리에 도달하는 구조주의적 방법과 공시적인 결합 가능성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생성주의적 방법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본고의 조어법 논의는 구조주의적 연구 방법에 따라 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결합을 중시하여 생산성을 논의하기도 한다. 단어 형성에 나타나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합성에 있어서 ‘듣보다’, ‘빌먹다’, ‘됴킃다’와 같은 비통사적 합성법이 비교적 활발하게 쓰였다. 둘째, 파생 혹은 합성으로 볼 수 있는 영변화나 내적 파생이 현대 국어보다 훨씬 활발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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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국어도 현대 국어와 마찬가지로 형태론적으로 교착어에 속한다. 그러므로 조사, 어미, 파생 접사와 같은 접사류가 발달해 있다. 본고에서는 이들 접사류를 중심으로 하여 중세 국어의 ...

    중세 국어도 현대 국어와 마찬가지로 형태론적으로 교착어에 속한다. 그러므로 조사, 어미, 파생 접사와 같은 접사류가 발달해 있다. 본고에서는 이들 접사류를 중심으로 하여 중세 국어의 형태적인 특성을 밝혀 본다. 본고는 품사의 분류, 체언과 조사 결합, 용언 어간과 어미 결합, 단어의 구조와 형성의 순서로 논의한다.
    품사를 분류함에 있어 중세 국어는 현대 국어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동사와 형용사의 구분이 현대 국어보다 쉽지 않다는 점과 동사들 중에서 자.타동사로 쓰이는 예가 많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체언과 조사의 결합에 있어서는 현대 국어와 다른 특징들을 보여 주었다. 우선, ‘나모 -남ㄱ’처럼 결합되는 조사에 따라 체언의 형태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다. 둘째, 체언의 끝소리가 자음이냐 모음이냐의 여부뿐 아니라 체언의 모음에 따라 조사의 다양한 이형태가 나타났다. 또 관형격 조사의 경우 체언이 유정물 평칭이냐 무정물 혹은 유정물 존칭이냐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용언 어간과 어미의 결합에 있어서도 몇 가지 점에서 현대 국어와 달랐다. 우선, 현대 국어와 같은 불규칙 활용뿐 아니라 ‘잇-이시’, ‘시므-심ㄱ’처럼 후행하는 어미가 자음이냐 모음이냐에 따라 교체되는 어간이 많았다. 둘째, 현대 국어에서는 그 기능을 확인하기 어려운 ‘-ㅅㆍㅂ-’, ‘-이-’, ‘-오-’와 같은 다양한 어미들이 사용되었다.
    조어법의 연구 방법은 이미 존재하는 단어형의 분석을 통해 단어 형성의 원리에 도달하는 구조주의적 방법과 공시적인 결합 가능성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생성주의적 방법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본고의 조어법 논의는 구조주의적 연구 방법에 따라 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결합을 중시하여 생산성을 논의하기도 한다. 단어 형성에 나타나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합성에 있어서 ‘듣보다’, ‘빌먹다’, ‘됴킃다’와 같은 비통사적 합성법이 비교적 활발하게 쓰였다. 둘째, 파생 혹은 합성으로 볼 수 있는 영변화나 내적 파생이 현대 국어보다 훨씬 활발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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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머리말
    • 2.품사의 분류와 형태의 변화
    • 3.단어의 구조와 형성
    • 4.맺음말
    • 1.머리말
    • 2.품사의 분류와 형태의 변화
    • 3.단어의 구조와 형성
    • 4.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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