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분노표현 방식과 분노표현의 적절성이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학생 281명에게 분노 표현 방식 척도를 사용하여 분노 억제와 분노표출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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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Korean
377.2505
학술저널
29-44(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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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분노표현 방식과 분노표현의 적절성이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학생 281명에게 분노 표현 방식 척도를 사용하여 분노 억제와 분노표출을 측정하였고, 분노표현의 적절성 척도 A, B형을 사용하여 분노억제 적절성, 분노표출 적절성을 측정하였으며, 간이정신 진단검사 중 신체화 척도를 사용하여 신체화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분노 억제, 분노표출은 신체화와 정적 관련이 있었고, 둘째, 분노억제 적절성은 신체화와 유의미한 부적 관련이 있었고, 분노 표출 적절성과 신체화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지만 부적 관련성이 있었다. 분노 억제 적절성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보다 신체화 수준이 낮았고, 분노표출 적정성이 높은 집단도 낮은 집단에 비해 신체화 수준이 낮은 경향이 있었다. 셋째, 분노 억제는 분노 억제 적절성과 상호작용 하여 신체화에 영향을 미쳤지만, 분노표출은 분노표출 적절성과 상호 작용하여 신체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분노표현 방식이 신체화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분노표현 적절성과 개개의 분노 표현 방식이 상호작용 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미래 연구의 시사점들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