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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효소왕대의 삼국유사 기록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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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 연구방법

      삼국유사에 수록된 효소왕대 관련 자료들은 설화적 요소가 농후하다. 때문에 설화적 요소를 배제하고 역사 사실을 추출해 내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용이하지만은 않다. 올바른 자료 분석과 이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론을 채용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설화적 요소가 다분한 삼국유사 기록을 검토함에 있어 설화학 연구를 참조할 것이다.
      둘째, 일연의 역사인식과 자료의 작성 시기를 추정해 보기 위해 서지학적 방법론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

      2) 연구내용

      (1) 효소왕의 출자문제
      삼국유사의 4개 항목을 살피기 전에 효소왕의 출자문제를 분명히 규명하고자 한다. 효소왕의 출자문제와 관련해 기왕의 연구는 크게 두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신문왕과 첫째 부인(김흠돌의 딸) 사이에 소생(아들)이 있었는가?, 신문왕과 둘째 부인(김흠운의 딸, 신목왕후)의 아들이 이공(효소왕)과 성덕왕인가?라는 논의가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효소왕의 친동생이 성덕왕이라는 설과 성덕왕은 효소왕의 이복형이라는 설을 분석할 것이다.

      (2) 기이편 竹旨郞조
      삼국유사 기이편은 正史의 왕의 世家 혹은 本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효소왕대에는 죽지랑의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그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죽지랑의 낭도인 得烏의 賦役 차출, 益宣의 탐욕과 牟梁里인에 대한 처벌 이야기, 둘째, 화랑 죽지랑의 출생설화, 셋째, 득오의 모죽지랑가를 들 수 있다. 본고 역시 첫 번째 모량리의 탄압 사건과 세 번째 모죽지랑가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것이다.

      (3) 탑상편 栢栗寺조
      탑상편은 創寺․造像․造塔 등의 연기설화와 유래를 중심으로 편집되었다.
      본고는 국선 부례랑의 피납과 금적의 분실은 효소왕의 즉위기반이 상당히 약하였음을 시사한다는 연구에 주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혀보고자 한다.
      첫째, 일연의 인식을 살펴볼 것이다.
      둘째, 부례랑과 대현 등 부자지간에 태대각간과 대각간으로 임명되는 사례에 유의하고자 한다.
      셋째, 백률사 관음상을 통해 효소왕대 관음신앙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넷째, 효소왕대 만파식적에 대한 인식, 중고 삼보와 중대 삼보에 대한 고찰을 시도할 것이다.
      다섯째, 北溟과 北賊의 실체를 규명할 것이다.

      (4) 신주편 혜통항룡조
      신주편은 현교를 중심으로 편집한 의해편과 비교해 밀교승을 다룬 편목이다.
      본고는 정공과 혜통이 효소왕과 대립하고 있었다는 연구에 주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혀보고자 한다.
      첫째, 혜통의 스승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다. .
      둘째, 혜통과 정공은 효소왕과 대립했던 인물인가?를 밝힐 것이다.
      셋째, 龍의 상징성을 살펴볼 것이다.

      (5) 감통편 眞身受供조
      감통편은 불보살과 승려들의 영험담을 중심으로 편집된 편목이다.
      본 연구에서는 효소왕대 석가불의 등장에 주목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석가사와 불무사가 세워지는 지역을 주목하고자 한다.

      (6) 정국의 동향
      효소왕의 정치세력을 살피고, 정국의 동향을 이해하고자 한다. 기존 연구는 왕권에 반대한 세력으로 모량부를 들고 있으며, 반대로 사량부 세력은 친왕권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신목왕후와 모량부․사량부의 세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량부와 모량부의 갈등 구조를 살피고, 효소왕대에 모량부를 탄압했다는 사건을 재검토해 보고자 한다.

      (7) 불교계의 동향
      당시 활동한 승려, 사찰, 교단을 중심으로 불교계의 동향을 살펴볼 것이다.
      효소왕대에 활동한 승려들을 보면, 화엄승․유식승․밀교승이 주목된다. 특히 신문왕대의 憬興의 국노 임명이 당시의 불교계의 동향을 설명해 주는 것으로 주목된다. 이것은 문무왕이 당시 불교계를 법상종을 중심으로 하여 밀교와 화엄종을 조화시키려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밀교는 明朗의 文豆婁袐法에서 보듯이 瑜伽僧 즉 법상종 승려와 연결될 수 있었고, 화엄과도 결합될 수 있었던 것이 성덕왕대에 밀교의 성행을 가져오게 했던 것이 아닐까 한다. 효소왕대에는 의상계 화엄의 동향과 법상종의 수용이 주목되며, 밀교승 혜통의 국사 임명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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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구방법 삼국유사에 수록된 효소왕대 관련 자료들은 설화적 요소가 농후하다. 때문에 설화적 요소를 배제하고 역사 사실을 추출해 내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용이하지만은...

      1) 연구방법

      삼국유사에 수록된 효소왕대 관련 자료들은 설화적 요소가 농후하다. 때문에 설화적 요소를 배제하고 역사 사실을 추출해 내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용이하지만은 않다. 올바른 자료 분석과 이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론을 채용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설화적 요소가 다분한 삼국유사 기록을 검토함에 있어 설화학 연구를 참조할 것이다.
      둘째, 일연의 역사인식과 자료의 작성 시기를 추정해 보기 위해 서지학적 방법론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

      2) 연구내용

      (1) 효소왕의 출자문제
      삼국유사의 4개 항목을 살피기 전에 효소왕의 출자문제를 분명히 규명하고자 한다. 효소왕의 출자문제와 관련해 기왕의 연구는 크게 두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신문왕과 첫째 부인(김흠돌의 딸) 사이에 소생(아들)이 있었는가?, 신문왕과 둘째 부인(김흠운의 딸, 신목왕후)의 아들이 이공(효소왕)과 성덕왕인가?라는 논의가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효소왕의 친동생이 성덕왕이라는 설과 성덕왕은 효소왕의 이복형이라는 설을 분석할 것이다.

      (2) 기이편 竹旨郞조
      삼국유사 기이편은 正史의 왕의 世家 혹은 本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효소왕대에는 죽지랑의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그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죽지랑의 낭도인 得烏의 賦役 차출, 益宣의 탐욕과 牟梁里인에 대한 처벌 이야기, 둘째, 화랑 죽지랑의 출생설화, 셋째, 득오의 모죽지랑가를 들 수 있다. 본고 역시 첫 번째 모량리의 탄압 사건과 세 번째 모죽지랑가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것이다.

      (3) 탑상편 栢栗寺조
      탑상편은 創寺․造像․造塔 등의 연기설화와 유래를 중심으로 편집되었다.
      본고는 국선 부례랑의 피납과 금적의 분실은 효소왕의 즉위기반이 상당히 약하였음을 시사한다는 연구에 주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혀보고자 한다.
      첫째, 일연의 인식을 살펴볼 것이다.
      둘째, 부례랑과 대현 등 부자지간에 태대각간과 대각간으로 임명되는 사례에 유의하고자 한다.
      셋째, 백률사 관음상을 통해 효소왕대 관음신앙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넷째, 효소왕대 만파식적에 대한 인식, 중고 삼보와 중대 삼보에 대한 고찰을 시도할 것이다.
      다섯째, 北溟과 北賊의 실체를 규명할 것이다.

      (4) 신주편 혜통항룡조
      신주편은 현교를 중심으로 편집한 의해편과 비교해 밀교승을 다룬 편목이다.
      본고는 정공과 혜통이 효소왕과 대립하고 있었다는 연구에 주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혀보고자 한다.
      첫째, 혜통의 스승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다. .
      둘째, 혜통과 정공은 효소왕과 대립했던 인물인가?를 밝힐 것이다.
      셋째, 龍의 상징성을 살펴볼 것이다.

      (5) 감통편 眞身受供조
      감통편은 불보살과 승려들의 영험담을 중심으로 편집된 편목이다.
      본 연구에서는 효소왕대 석가불의 등장에 주목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석가사와 불무사가 세워지는 지역을 주목하고자 한다.

      (6) 정국의 동향
      효소왕의 정치세력을 살피고, 정국의 동향을 이해하고자 한다. 기존 연구는 왕권에 반대한 세력으로 모량부를 들고 있으며, 반대로 사량부 세력은 친왕권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신목왕후와 모량부․사량부의 세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량부와 모량부의 갈등 구조를 살피고, 효소왕대에 모량부를 탄압했다는 사건을 재검토해 보고자 한다.

      (7) 불교계의 동향
      당시 활동한 승려, 사찰, 교단을 중심으로 불교계의 동향을 살펴볼 것이다.
      효소왕대에 활동한 승려들을 보면, 화엄승․유식승․밀교승이 주목된다. 특히 신문왕대의 憬興의 국노 임명이 당시의 불교계의 동향을 설명해 주는 것으로 주목된다. 이것은 문무왕이 당시 불교계를 법상종을 중심으로 하여 밀교와 화엄종을 조화시키려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밀교는 明朗의 文豆婁袐法에서 보듯이 瑜伽僧 즉 법상종 승려와 연결될 수 있었고, 화엄과도 결합될 수 있었던 것이 성덕왕대에 밀교의 성행을 가져오게 했던 것이 아닐까 한다. 효소왕대에는 의상계 화엄의 동향과 법상종의 수용이 주목되며, 밀교승 혜통의 국사 임명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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